[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누적 세탁 처리량 5000만벌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2019년 런드리고를 정식 출시한 뒤 의류별 맞춤 세탁을 제공하는 '개별클리닝'과 세탁·건조를 마친 일상 빨랫감을 개어 배송하는 '생활빨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런드리고는 밤 10시 전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런드렛'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수도권과 부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다. 누적 회원 수는 130만가구, 누적 주문 수는 58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개별클리닝 3300만여벌, 생활빨래 1800만여벌로 누적 세탁 처리량은 약 5100만벌이다. 지금까지 세탁한 옷을 일렬로 이으면 약 18만km로 지구를 네 바퀴 반 도는 거리이며,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약 50배 높이에 해당한다.
의식주컴퍼니는 그동안 축적한 의류 데이터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고객의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옷장을 자동 생성하는 '클로렛'을 베타 출시한 바 있다.
의식주컴퍼니 관계자는 "의류 관리와 중고 거래, 옷장 정리 등 세탁을 넘어 의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런드리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누적 세탁 5000만벌 돌파를 기념한 고객 감사 행사도 추진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5000원 상당의 드라이클리닝 이용권과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첫 세탁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정기 의식주컴퍼니 오퍼레이션 부문대표는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누적 세탁 5000만벌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탁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자들의 PICK!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