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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분석과 미주신경자극(taVNS) 기술을 결합한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오션스바이오가 중국 국약그룹(시노팜) 계열 윈난의료기기유한회사와 전자약·웰니스 제품의 중국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 대상은 전자약 의료기기 '스타테라(가칭)'와 소비자 웰니스 제품 '비코즈유'다. 스타테라는 경피 taVNS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로, 중국 내 인허가와 생산·판매 전 과정이 이번 협력 범위에 들어갔다.
경피 taVNS은 귀에 분포한 미주신경 가지에 피부 너머로 미세 전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오션스바이오는 자극 강도와 주파수, 지속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불면증·우울증 등 신경계·정신건강 질환을 치료하는 기기를 개발해 왔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시노팜 윈난은 병원·약국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영업을 하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허가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양측의 인연은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시작됐다. 지난 6월 벤처기업협회가 주도한 '중국 시노팜 윈난의료기기와의 한국 중견벤처기업 협력방안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뒤 쿤밍과 미도현 현지 미팅으로 논의를 구체화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한중 협력을 위하여 주선한 일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향후 본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으로 시노팜 윈난은 NMPA의 의료기기 인허가와 영업허가 관련 절차를 대행·지원하고, 오션스바이오는 미도현 산업단지 내 표준화 공장을 임대해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판매는 시노팜 윈난이 맡고 오션스바이오가 완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공급가와 물량, 기간 등 구체적인 상업 조건을 담은 공급계약·파트너십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추진한다. 스타테라와 비코즈유 이외의 오션스바이오 제품에 대한 협력 가능성도 별도로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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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오션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국 시장에서 스타테라의 인허가부터 생산·판매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와 비코즈유의 유통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본계약 체결을 조속히 추진해 중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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