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산 넘어 산'
토요타의 결함 논란과 이에 따른 미국 내 점유율 하락, 보험료 인상, 리콜 및 청문회 등 위기 상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토요타 사태의 원인과 파장,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토요타의 결함 논란과 이에 따른 미국 내 점유율 하락, 보험료 인상, 리콜 및 청문회 등 위기 상황을 집중 조명합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토요타 사태의 원인과 파장,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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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스마트 페달 시스템'을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18일 도쿄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스마트 페달 시스템으로 불리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brake override) 시스템을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이 동시에 눌러졌을 때 가속페달 조작을 무시하고 엔진 출력을 줄이는 제어 시스템이다. 도요다 사장은 이어 '글로벌 품질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신이 특별위원회를 직접 이끌겠다고 전했다. 특별위원회의 첫 회의는 다음달 30일 열린다. 도요다 사장은 또 전세계 주요 생산 거점에 품질 관리 책임자를 임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도요다 사장은 미 청문회 직접 출석에 대한 일부 언론의 앞선 보도 내용은 부인했다. 도요다 사장은 자신의 미국 방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리콜사태와 관련해 오는 24일
토요타 프리우스의 제조 결함에 따른 정신적인 손해를 배상하라는 국내 첫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해 9월 프리우스를 구입한 김모 씨는 17일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국내 지점인 한국 토요타자동차, 판매자인 효성 및 효성토요타를 상대로 배상금과 위자료 1억3800여만 원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김 씨는 소장에서 "결함을 의도적으로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망하는 것으로 중대한 위법"이라며 "결함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차량 운행을 못하고 있어 정신적 피해로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적인 유압식과 회생식 제동브레이크 시스템 사이에서 변화를 통제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울퉁불퉁한 노면이나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제동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가속되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위급상황에서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씨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원은 이날 "차량의 제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