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서울 자치구
서울 각 자치구의 선거 소식과 후보자 정보,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책과 선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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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는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지역이다. 구청장 역시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따른 '정치적 상징성'이 적지 않다. 강남구청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맹정주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나서 한나라 신연희 후보, 민주 이판국 후보와 3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박성중 현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초구와 현직 변호사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송파구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강남구, 무소속 돌풍 일으킬까=지난 4년간 구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온 맹정주 구청장이 상당한 득표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 신연희 전 서울시 여성정책보좌관과 이판국 아주대 겸임교수가 각각 한나라당 민주당 간판을 걸고 일전을 벌인다. 맹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하고 행정고시 10회에 합격, 국가보훈처 사무관과 경제기획원 사무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경제기획원 시절 경제개발 5개년계획
서울 동대문·중랑·성북 등 동북권 자치구에선 전·현직 행정 전문가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들 3곳의 구청장 후보로 현 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을 내세웠다. 민주당은 전 구청장, 전 청와대 행정관, 전 서울시의원 등을 구청장 후보로 공천했다. 동대문구에선 한나라당 방태원 후보(51·민선4기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과 민주당 유덕열 후보(55·민선2기 동대문구청장)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중랑구에선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60·민선4기 중랑구청장)와 민주당 김준명 후보(56·5대 서울시의원), 성북구에선 한나라당 서찬교 후보(67·민선4기 성북구청장)와 민주당 김영배 후보(43·전 노무현 대통령 정책기획위 비서관)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동대문구, 전·현 구청장 공약 경쟁=전·현직 구청장이 맞대결하는 동대문구는 공약 경쟁이 가장 팽팽한 지역구다. 한나라당, 민주당 두 후보 모두 교육, 건설, 환경, 문화 등 향후 10년간 펼칠 구정 전반에 관한 밑그림을 내놓고
서울시 구청장 격전지 중 현직 구청장이 재기를 노리는 곳이 있다. 강서, 양천, 구로구다. 이들은 재임시절 쌓은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참신한 얼굴과 개혁을 공약으로 맞선다. 강서구는 김재현 현 구청장이 출마한 가운데 전 구청장을 지낸 노현송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양천구는 추재엽 현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 여야 후보들을 상대로 선전하는 양상이다. 구로구는 양대웅 현 구청장이 3선을 노린다. 한때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양 후보와 함께 일했던 이성 전 서울시 감사관이 일전을 벌여 눈길을 끈다. ◇강서구, 전·현직 구청장 맞대결=강서구는 전·현직 구청장이 맞붙는다. 2007년 12월 민선4기 보궐선거로 강서구청장이 된 김재현 구청장은 "58만 구민의 염원인 지역발전이 뒷걸음치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주길 바란다"며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후보는 민선2기 강서구청장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노현송 전 구청장이
◇강동구, 민주 수성이냐 한나라 탈환이냐=강동구는 2008년 6월 보궐선거에서 승리, 유일한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된 이해식 현 구청장의 재선 성공 여부가 관심을 끈다. 이에 맞서는 한나라당 후보는 기술관료 출신인 최용호 전 강동구청장 권한대행이다. 이 후보가 조직력과 현장 친화력 등 현직 프리미엄이 강점이라면 28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한 최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앞세운다. 수성과 탈환이라는 2파전 구도로 치러져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정치적 색채가 가장 강한 곳으로 꼽힌다. 이 후보는 서강대 총학생회장을 거쳐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최연소 최다득표로 당선됐으며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연이어 당선됐다. 2008년 6월 강동구청장에 당선, 서울의 최연소 유일 야당 구청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는 고려대를 나와 80년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8년간 서울시 한강사업기획단장, 푸른도시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숲 조성 사업'을 담당 국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