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오 50% vs 오세훈 34%…'부산' 전재수 45% vs 박형준 35%

'서울' 정원오 50% vs 오세훈 34%…'부산' 전재수 45% vs 박형준 35%

정경훈 기자
2026.04.15 10:45

[the300]서울·부산서 민주당 후보 오차범위 밖 앞서…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로 상승

[서울=뉴시스] 권창회 김명년 기자=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2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성동구청장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훈(오른쪽 사진) 서울시장이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본인의 '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출간기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2. photo@newsis.com /사진=조성봉
[서울=뉴시스] 권창회 김명년 기자=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2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성동구청장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훈(오른쪽 사진) 서울시장이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본인의 '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출간기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2.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모든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메타보이스,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11~12일 서울 거주 성인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50%대 34%로 앞섰다. 부동층은 15%였다. 다른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1%로 나타났다.

정 후보는 윤희숙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56% 지지를 받았다. 윤 전 의원 지지율은 20%로 집계됐다. 박수민 의원과의 대결에선 정 후보 57%, 박 의원 18%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5%,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5%였다.

부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이 같은 기간 부산 거주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현 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45% 지지를 받았다. 박 시장 지지율은 35%로 집계됐다.

'지지후보 없음'과 '잘 모름' 응답은 18%로 집계됐다. 다른 후보를 택한다는 응답은 2%였다.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지방선거 성격을 물은 결과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6%,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3%로 팽팽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퇴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부산 북구 만덕나늘목에서 열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식에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6.02.09. yulnetphoto@newsis.com /사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퇴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부산 북구 만덕나늘목에서 열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식에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6.02.09.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7%로 올해 초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7%, 부정 평가는 30%로 집계됐다.

앞서 JTBC가 신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28~29일 실시한 조사에서 긍정 62%·부정 35%였던 것과 비교하면 긍정은 5%p 올라가고 부정은 5%p 낮아진 것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6%였다. 국민의힘 21%, 개혁신당·조국혁신당 각 2%, 진보당·사회민주당 각 1% 순이었다.

세 조사는 모두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서울·부산 조사 각각 95% 신뢰수준에 ±3.5%p, 전국 조사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서울 조사 7.1%, 부산 조사 9.3%, 전국 조사 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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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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