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해킹,'메이플' 1300만명 당했다
2011년 넥슨 메이플스토리 해킹 사건은 130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늑장 대응 논란, 2차 피해 우려, 제도적 대책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2011년 넥슨 메이플스토리 해킹 사건은 130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늑장 대응 논란, 2차 피해 우려, 제도적 대책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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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회원 1320만명의 이름과 아이디,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ㆍ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 뉴스1 바로가기
넥슨이 해킹을 당했다. ‘메이플스토리’가 전문 해커에게 털렸고 이용자 1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해킹은 지난 18일 시도됐고 넥슨은 3일 뒤 이를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 오후에 넥슨이 방송통신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유출된 정보는 게임 아이디(ID)와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넥슨이 25일 해킹 신고를 접수했다”며, “사고와 관련된 사안들은 전부 방통위쪽에 일임했기에 방통위가 조만간 이번 사건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해킹이 고도화된 절차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전문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커들이 ‘메이플스토리’를 노린 이유는 이 게임이 인기가 많고 통합 넥슨 계정을 사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점 때문으로 추정된다. 넥슨은 중국발 해킹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확신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탄탄대로를 달려오던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곤두박질칠 것으로 보
1300만건의 개인정보가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진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이다. 2003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국내에서 약 1800만명이 가입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60여개국 이상에서 1억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상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10년에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 용 ‘메이플스토리DS’로도 출시됐다. 또 넥슨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인 넥슨 모바일을 통해서 스마트 기기용 애플리케이션 게임으로도 나왔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 뿐 아니라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출시됐다. 애니메이션은 총 25편으로 제작돼 2007년 10월 일본의 TV도쿄를 통해 방송됐다. 국내에는 2008년 4월 SBS를 통해 방영됐다. 만화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와 ‘빅토리 메이플’ 등이 출시됐다.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수학도둑 시리즈', '한자도둑 시리즈' 등으로 48권이 발간됐다. 빅토리 메
넥슨이 운영하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넥슨 1320만명 회원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킹은 메이플스토리의 백업 서버가 뚫리면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다. 이 중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된 상태였다. 넥슨은 이날 오후 5시경 방통위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개인정보 유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에게 즉각 해당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또 2차, 3차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뿐 아니라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으로 권고했다. 방통위는 현재 개인정보와 보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고 조사단을 넥슨에 파견한 상태다. 넥슨의 과실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해 조치한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이 해킹 공격을 당해 1300만명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넥슨은 해킹 공격으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회원 약 1800만명 중 1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이들 개인정보는 암호화 작업을 거친 상태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퇴근 무렵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재 조사단을 파견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25일 "넥슨이 퇴근 시간 무렵에 해킹 신고를 해왔다"며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