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중심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익 급감과 어닝쇼크 현실화 등 국내 대표 전자기업들의 최신 경영 현황과 시장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중심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익 급감과 어닝쇼크 현실화 등 국내 대표 전자기업들의 최신 경영 현황과 시장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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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호황 국면이 막을 내리면서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률이 2년반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조원,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수익성 지표로 통하는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11.9%로 2016년 3분기 10.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3분기 26.8%과 비교하면 14.9%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률은 2017년 1분기 19.6%를 제외하면 2017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줄곧 20%대를 기록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16년 3분기 10.9% 이후 최저치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영업이익은 60.4% 줄었다. 실적이 꺾이기 시작했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로 떨어진 것 역시 2016년 3분기 5조2000억원 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갤럭시S10(이하 갤S10)' 효과로 올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1조원대로 떨어졌던 영업이익은 2조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12.27%, 영업이익은 42.59% 각각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14.13%, 영업이익은 60.36% 각각 줄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이 2조4000억~2조7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1조5100억원) 보다 1조원 가량 늘면서 2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3조7690억원) 영업이익에는 미치지 못했다. 갤S10의 초기 양호한 판매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지난달 8일 정식 출시된 갤S1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반토막 실적이 현실화됐다. 반도체 초호황이 마무리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은 6조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영업이익은 60.4% 줄었다. 실적이 꺾이기 시작했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17조5749억원)와 견줘 11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무엇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둘다 줄었다는 점에서 외형성장세와 수익성이 모두 꺾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시장 전망치도 밑돌았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이례적으로 잠정실적 발표에 앞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공시한 이후 나온 증권사 15곳의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6조4797억원이다. 지난주 삼성전자 공시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의 동반약세가 반토막 실적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며 실
삼성전자는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0.36% 줄어든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3% 감소한 5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6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뒤 나온 15개 증권사 평균 실적 예상치(6조4797억원)를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급락에는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은 3조7000억원~4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11조5500억원) 대비 80% 이상, '어닝쇼크'를 기록한 전기(7조7700억원)보다도 48% 줄어든 수치다. 한 달 전만 해도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8조~9조원대로 예상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및 수요 하락 폭이 전망보다 확대되면서 지난달 들어 전망치가 7조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일 나란히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양사의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약세로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큰 반면 LG전자는 '신가전'에 힘입어 선방할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실적 악화를 예고한 이후 시장 일각에서는 당초 7조9809억원으로 추정한 1분기 영업이익을 6조2000억원대까지 낮췄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53조3658억, 영업이익 7조1016억원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경우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 속에 주요 제품의 가격 하락폭이 당초 전망보다 일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잠정실적 발표에 앞서 자율공시를 통해 실적 상황을 설명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비수기에다 중국 패널업체의 공급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