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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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특히 오는 30일 춘절(春節중국 설) 연휴가 끝나는대로 유학생을 비롯한 재한 중국인들의 복귀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학가 등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대학 앞 카페에서 만난 아르바이트생 최민주씨(30)는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강하면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다"며 "사장님이 지시는 아직 없긴 하지만 개강할 때 쯤이 되면 마스크라도 끼고 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가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도 한 대학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원경희씨(58)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방학에 설을 맞아 중국에 돌아가 최근에는 평소보다 유학생들을 많이 보지 못했다"면서도 "다음달엔 유학생들이 돌아올 텐데 우한 폐렴이 우리나라까지 번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 발원지 우한에 '봉쇄령'을 내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일명 '우한 폐렴'로 불리는 신종 코로라바이러스의 치사율이 '스페인 독감'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야후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의 닐 퍼거슨 교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은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2%"라고 말했다.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은 전 세계 약 5억명이 감염돼 2000만~5000만명이 목숨을 잃은 최악의 전염병이다. 스페인 독감의 치사율은 나라마다 달랐지만, 평균 2% 수준이었다. 전날까지 중국 당국이 공식 확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는 440명, 사망자는 17명이다. 단순 계산으로는 3%가 넘는다. 퍼거슨 교수는 다른 국가의 진료 자료까지 합치면 치사율은 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는 물론,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처럼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총칭이다. 퍼커슨 교수는 "신종 바이러스는 (사람에겐) 면역이 없기 때문에 훨씬 빨리 퍼
외교부가 25일부로 중국 우한시 포함 후베이성 전역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 우한시 여행경보는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여행경보는 기존 1단계(여행유의)에서 3단계로 각각 상향조정된 것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후베이성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우한시 및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우리 국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행경보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동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25일 외교부.
'우한 폐렴' 오염지역이 기존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지역을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재영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은 "우한 폐렴 환자가 우한시 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오염지역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오는 26일 오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우한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감염자가 입국할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우한 직항 항공편이 없어졌고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55)도 우한에서 상하이를 거쳐 입국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사례정의와 검역수준 등을 변경할 예정이다. 사례정의는 공항과 의료기관 등에서 우한 폐렴 확진환자, 의사환자(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등을 구분할 때 사용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지역을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사가 사망했다는 홍콩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당국이 사망자는 은퇴한 의사이므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5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날 오전 사망한 의사는 우한 폐렴 환자를 돌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우한 폐렴 환자를 돌보던 후베이(湖北)성 신화병원 이비인후과의사 량우둥(梁武東)씨(62)가 우한 폐렴으로 숨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대로라면 그는 우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중 첫 번째 사망의사가 된다 하지만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이에 대해 의사 량씨는 이미 은퇴했으므로 일반인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냈다. 중국신문망은 량씨가 지난해 은퇴했다고 전하고, 지난 16일부터 우한 폐렴 증상으로 치료받아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부정맥 등 병력이 있었다 . 한편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북한이 중국 베이징 평양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잠정 취소했다. 또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도 잠정 금지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 자국 유입을 막기 위한 봉쇄조치로 풀이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확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신형 코로나비루스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금 세계 각지의 출입국 검열 초소들과 비행장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 페염을 막기 위해 보다 엄격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중국 항공사 '에어차이나'의 평양-베이징 노선 운항도 중단했다. 주 북한 러시아대사관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서 "2월10일까지 중국 항공 '에어차이나'가 베이징과 평양 간 항공편을 취소하고 북한으로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 환자가 나타나 이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일부 의사들이 연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들이 징후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선전에서 10세 소년에게서 외견상 감염의 징후가 없었음에도 폐렴의 징수가 발견됐다. 집단 폐렴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이 없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결과는 홍콩의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옌 궈영 교수팀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홍콩-선전병원에 입원한 7명의 가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보고서는 "10세 소년은 증상이 없었지만 확진을 받았다"며 "비증상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환자를 격리하고 추적과 검역 접촉을 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엄격한 검역과 접촉자 추적체제 구축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권) 사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면밀한 감시가 없다면 무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폐렴의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700명 이상의 확진자와 39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의료시스템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우한시는 1000개 병상을 갖춘 응급병원을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다음달 3일에나 사용이 가능하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 여성이 열이 나고 피를 토하는 남편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몇몇 병원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환자들이 우한지역 병원에 넘쳐나면서 우한 주민들은 '최후의 날'처럼 절망을 느끼고 있다. 도시가 폐렴 증상을 보고하는 숫자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확진판정을 받지 못한 우한의 수백 명의 환자들이 점점 더 절박해지고 있다. 이 여성은 "바이러스 검사를 받기 위해 한주를 병원에서 병원을 옮겨다녔지만 허사였다"며 "아무것도 없이 보호복도 없이 비옷만 입고 비를 맞으며 병원밖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병든 남편이 갇
우한주재 총영사관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인근에 남아 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의 전세기 귀국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귀국을 희망하시는 이들은 '[email protected]'로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입해 메일로 보내주면된다. 우한총영사관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대략적인 수요조사를 위한 조치이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우한의 교민과 유학생은 1000명인데 이중 절반 정도만 우한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우한을 출발하는 항공기, 기차가 모두 폐쇄됐고 우한시내 대중교통 운영도 중지됐다. 우한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록, 일반도로가 모두 봉쇄됐으며 우한 내 디디(滴滴) 등 어플리케이션 기반 운송수단은 전면 운행이 중단됐다. 택시는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한 이외에도 어저우(鄂州), 황강(黄冈), 셴타오(仙桃), 츠비(赤壁), 즈장(枝江), 첸장(潜
호주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보건당국은 호주 내 첫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가 안정 상태로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우한 폐렴은 지난 12월 31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말한다. 환자는 50대 중국인 남성으로 지난 19일 광저우에서 항공편으로 호주로 입국했다. 그는 현재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외곽 지역의 병원에 입원 중이다. 호주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는 격리 치료중"이라며 "지역 사회가 불안감을 가질 이유가 없음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럽 대륙으로도 우한 폐렴이 번진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 외 세계 확진환자 수는 프랑스 2명, 홍콩 5명, 마카오 2명, 대만 3명, 한국 2명, 태국 5명, 일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