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분쟁
국내 대표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주주총회, 소수주주 보호 등 다양한 이슈와 관련 소식, 업계 동향을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국내 대표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주주총회, 소수주주 보호 등 다양한 이슈와 관련 소식, 업계 동향을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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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반대의사를 공식 표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공개매수 시도는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당사에 대한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M&A(인수합병)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박 대표는 MBK파트너스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국내에서 시장 경쟁력 있는 회사를 인수한 다음 핵심 자산을 매각하거나 과도한 배당금 수령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하는 등 약탈적 경영을 일삼아왔다"며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그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에 대해 콜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바, 당사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당사의 경영권을 해외 자본에 재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공개매수는 당사의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액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 당사의 결론"이라며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A(인수합병)는 어불성설이라며 명백한 1대주주의 경영권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과 특수관계인인 장씨 일가와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3일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시작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2002년 장씨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고려아연의 지분은 45.51%로 최씨 일가의 지분(13.78%)과 격차가 31.73%P(포인트)까지 벌어졌었다"며 "2022년 이후 지분 격차는 줄어들기는 했으나 최근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장씨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한 지분은 33.1%로 최씨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15.6%)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MBK파트너스와 함께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도 "최대주주가 경영권 강화를 위해 시장에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이
영풍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에 '기습'을 가했다. MBK·영풍에 맞서 고려아연이 얼마나 자금을 동원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MBK·영풍이 2조원대의 실탄을 보유한 가운데, 고려아연 역시 최소 8000억원대의 자금이 필요하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13일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MBK파트너스가 영풍 측과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된 지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공개매수는 지분 약 7~14.6%를 획득하는 게 목표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75년 동업관계로 유명한 양사는 2022년 고려아연에서 최창걸 명예회장의 아들 최윤범 회장 체제가 확립된 이후 경영권 분쟁을 겪어왔다.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로 요약할 수 있는 신사업 확장을 노리는 고려아연과 제련 사업 수성을 중시하는 영풍 간 가치관 차이가 갈등으로 이어
고려아연이 MBK·영풍 연합의 유통지분 공개매수를 '기업사냥꾼의 약탈적 M&A'로 규정했다. 기업사냥꾼이 투자수익률 극대화라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고려아연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MBK와 손잡은 영풍에 대해서는 ㈜영풍의 경영에 실패한 장씨 일가가 경영권 침탈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13일 MBK·영풍이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점을 공식화한 직후 회사 입장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당사 최대주주인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 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라며 "당사는 위와 같은 공개매수 시도가 국가 기간산업으로 비철금속 제조업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 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고려아연에 대한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M&A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에 본 공개매수에 대한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고려아연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안정을 위해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는 한편 경영 대리인 최윤범 회장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과 의혹들을 면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영풍은 13일 "최윤범 회장은 영풍그룹 공동창업주의 동업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기 시작, 상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고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해 고려아연 주주들의 이익을 해하는 행위를 해왔다고 의심된다"며, "위법행위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함으로써 전체 주주의 이익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상법 제46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주권에 기해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풍은 우선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의혹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합병이나 분할, 매각, 중요한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들은 이사회
MBK 파트너스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상장 유통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영풍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최씨 일가의 갈등이 공식적으로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MBK 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주)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주)영풍'은 13일 공개매수 신고서를 공시하고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K 파트너스와 영풍의 연합이 공식화된지 하루만에 양측이 유통지분 공개매수에 나서며 고려아연 경영 주도권을 가져오는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전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6만원으로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 6개월 간의 평균종가(거래량평균가중가격(VWAP) 51만6735원, 50만7393원)에 각각 27.7%와
영풍과 고려아연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본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영풍은 전날보다 8만9000원(29.97%) 상승한 3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1만2000원(20.14%) 뛴 66만8000원을 나타낸다.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날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 MBK파트너스는 장씨 일가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보다 1주 더 갖게 된다. 이날 장 전 장재혁 메리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연합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된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영풍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최씨 일가의 갈등이 새 국면으로 진입한다. 영풍 창업주 2세는 일단 75년간 이어진 두 가문 공동 경영의 시대가 마무리된다는 뜻을 내놨다. 12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이날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 MBK파트너스는 장씨 일가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보다 1주 더 갖게 된다. 이로써 MBK 파트너스는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주)영풍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고려아연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주주의 역할을 넘겨 받게 된다. 최대주주 집단을 주도하는 쪽이 장씨 일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