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년 월드컵이 2026년 6월11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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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흥국은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한 뒤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로 이동한다. 김흥국은 "중동 전쟁 여파로 비행기값, 기름값, 달러 환율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축사모' 회원들과 함께하는 단체 응원을 구상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려운 상황에서 자비를 들여 가는 만큼 오히려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혼신을 다해 승리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돌아오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라운드 밖 12번째 선수라는 생각으로 태극기와 태극부채를 흔들며 목이 터져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했으나 웃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한 골 차 진땀승에 그쳐 경기력 개선이란 숙제를 안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현지 시간 3일 오후) 미국 유타주 프로보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12분 터진 이동경의 프리킥이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나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엘살바도르전까지 잡아내며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기간 치른 평가전 2경기를 모두 무실점 승리로 마쳤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움을 남겼다. 피파(국제축구연맹) 랭킹 25위 한국은 100위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상대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흔들지 못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골을 몰아쳤던 공격 흐름도 이날은 좀처럼 이어지지 않았다. 홍 감독은 이날도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