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케이팝의 자존심,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Atmos'
지구촌이 들썩이는 BTS의 영향력을 보며 나는 자연스레 샤이니를 떠올렸다. 2000년대 후반 샤이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지금 BTS 자리에 저들이 서 있을 줄 알았다. 왜냐하면 샤이니는 아이돌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게끔 만든 거의 최초의 케이팝 보이그룹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장르에 비평의 필요성을 역설한 존재였고, 아이돌 음악의 음악성을 조목조목 입증한 드문 아이콘이었다. 특히 ‘누난 너무 예뻐’로 시작해 ‘줄리엣’, ‘링 딩 동’, ‘루시퍼’, ‘셜록’이라는 4연타를 뒤로 하고 2부작으로 선보인 3집은 이후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언제든 명반으로 다뤄질 세월의 자격마저 확보했다. 이들을 수식해 온 ‘글로벌 케이팝 리더’라는 소속사의 홍보 문구는 절대 과장이 아니었다. 실력과 영향력, 선구적인 면모 모두에서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었고 지금도 있다.
-
임지연♥허남준 '멋진 신세계', 흥행 신세계 열었다
'멋진 신세계'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최고 시청률 10. 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에 흥행 신세계를 열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익숙한 로코 문법을 비틀어낸 설정, 빠른 전개, 배우들의 맞춤형 연기가 어우러지며 입소문을 넓히고 있다. 시청률 흐름도 뜨겁다. 지난 8화는 10. 4%%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와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압도적 1위도 차지했다. OTT와 화제성 지표에서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방영 4주 차에도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TOP TV쇼 4위를 기록했다.
-
'닥터 섬보이', 이재욱X신예은 통했다...자체 최고 5.0%[종합]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이재욱과 신예은이 통했다.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닥터 섬보이'가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첫 주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2회에서는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가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 마주한 후 편동도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걱정하며 가까워졌다. 이에 앞으로 도지의, 육하리의 메디컬 휴먼 로맨스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닥터 섬보이'는 방송 첫 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성공했다. 전작 '허수아비'(1회 2. 9%, 2회 4. 1%) 방송 첫 주 시청률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흥행 지수를 끌어올렸다.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 0%(4. 995%)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회 시청률 4. 0%보다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닥터 섬보이'는 앞서 1회 시청률 4. 0%로 올해 방송됐던 ENA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엔터판 뒤집어 진다"던 차가원, 'PD수첩'서 무슨 말 했을까 [종합]
"아마 이 엔터 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습니다" MBC 'PD수첩' 예고편에 출연한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뱉은 말이다. 차가원은 '악의적 편집'이라며 방송 금지를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과연, 차가원의 말대로 엔터 판은 뒤집어졌을까? 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BC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편으로 꾸며져 차가원과 가수 MC몽을 둘러싼 회삿돈 유용 및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다뤘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제가 입을 열면 아마 이 엔터 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고 말하는 차가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기도 했다. 건설업계 출신 차가원은 "MC몽이라는 사람을 지인으로 알게 됐다. 그 분이 '그 전 투자자가 빠지게 된다'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 때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며 엔터 업계에 발을 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다 최근 MC몽과 갈라선 이유에 대해서는 "2025년 초 부터 MC몽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
'와일드씽' 엄태구 "귀엽지 않으면 죽겠다는 마음으로 해" [인터뷰]
배우 엄태구가 마이크를 잡고 윙크를 날린다. 낮고 거친 목소리로 랩을 뱉어내다 말고 무대 위에서 있는 힘껏 귀여운 척을 한다. 늘 어둡고 무거운 얼굴로 장르물의 공기를 바꿔놓던 그 배우가 이번에는 2000년대 혼성 댄스 그룹의 막내 래퍼가 됐다.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다시 뭉치는 코미디다. 강동원은 생계형 방송인이 된 리더 황현우, 박지현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센터 변도미, 엄태구는 솔로 앨범 실패 후 빚더미에 앉은 보험 설계사이자 폭풍래퍼 구상구를 연기했다. 그중에서도 상구는 엄태구에게 낯선 것 투성이인 인물이었다. 랩을 해야 했고, 춤을 춰야 했고, 코미디를 해야 했다. 심지어 귀여워야 했다. 엄태구는 최근 아이즈(IZE)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와일드 씽'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도전"이라는 한 단어를 꺼냈다. "고민을 되게 많이 했어요. 일단 자신 없는 부분도 있었고 다른 분이 하면 더 잘할 것 같았어요.
-
소지섭→이준혁…SBS, 제대로 칼 갈고 시청률 사냥
SBS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시즌제와 장르 신작을 앞세워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SBS는 최근 진행한 'SBS DRAMA NEXT EPISODE' 미디어 데이에서 향후 안방극장을 이끌 차기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지점은 시즌제의 확장과 장르물의 다양화다. SBS는 기존 흥행 IP를 바탕으로 한 후속 시즌을 준비하는 동시에 오컬트, 메디컬 느와르, 스포츠, 법조 탐정물, 오피스 로맨스 등 여러 장르의 신작을 배치했다. 하나의 성공작을 단발성 성과로 소비하지 않고 후속작과 세계관 확장을 통해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 라인업의 시작은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연다. 내달 26일 첫 방송을 확정한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맡고 이승영, 이소은 감독이 연출한다. 소지섭은 알고 보면 수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됐던 공작원 출신이자 민지의 아빠인 주인공 김부장 역을 맡는다.
-
테이크원스튜디오, '고래별'→'언포가튼' 기대작 예고...IP 확장 본격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차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영화, 드라마, 웹툰, 숏폼 등 오리지널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사업화를 진행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테이크원스튜디오가 차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테이크원스튜디오(대표이사 이상윤)는 최근 영화, 드라마, 웹툰, 숏폼 등 오리지널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하나의 IP를 숏폼·미드폼·영화 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영화 및 드라마 현장에서 역량을 입증한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차기 프로젝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와 고품질의 숏폼 드라마 등 차세대 슈퍼 IP 육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먼저, 드라마 프로젝트로는 이미 팬층을 확보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웹툰 원작 '고래별', '여름여자 하보이', 다음 웹툰 원작 'CELL' 등의 작품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연상호의 '군체' 흥행 바이러스 아시아 찍고 유럽으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장악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으로까지 흥행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군체'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서 호평을 받은 후 지난달 21일 개봉해 2026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프랑스에서 개봉해 흥행 2위에 오르며 신드롬의 전조를 보여줬다. 전세계가 '군체' 바이러스에 감염될 조짐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지난 5월 22일 개봉한 말레이시아에서 개봉 3일 만에 '파묘'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5월 30일 기준 누적 수익 약 15,800,000 MYR을 기록,'부산행'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
'취사병' 박지훈, 고립으로 극한의 혼란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극한의 상황이 찾아온다. 2일 오후 티빙, tvN에서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8회에서는 강림소초를 덮친 태풍으로 식당 운영에 비상이 걸린다. 앞서 공개된 7회 방송 말미 강림소초는 늦은 밤 태풍 영향으로 대원들이 진지 보수 작업까지 나선 바 있다. 폭우, 강풍으로 비상 상황이 발동된 바 있다. 이어 8회에서는 강림소초의 고립 상태가 이어지게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식재료마저 바닥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강성재도 위기를 맞는다. 식당 만족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야 하는 전직 퀘스트가 강성재를 압박한다.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극적 긴장감도 예상되고 있다. 극한의 상황은 군생활 베테랑인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과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 앞서 수차례 위기를 딛고 일어섰던 강성재가 이번에도 해결사로 나서 '강림소초 에이스'의 면모를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닥터 섬보이' 이재욱, 험난한 편동도 적응기...신예은 걱정 눈빛
'닥터 섬보이' 이재욱의 험난한 편동도 적응기가 예고됐다. 2일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환자와 주민들을 마주한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담긴 도지의, 육하리의 진지한 모습은 본격적인 편동도 적응기를 예고한다. 험난해 보이는 장면이 연이어 포착됐다. 도지의와 육하리는 모두가 퇴근한 저녁 응급 환자를 맞닥뜨렸다. 팔을 걷고 수술에 열중하는 도지의와 걱정 가득한 표정의 육하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편동 보건 지소를 뒤집은 민원 현장도 포착됐다.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는 이장수(김기천 분)에 도지의는 황당한 표정이다. 또한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는 육하리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그런가 하면 이장 박춘식(우현 분)의 분노도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도지의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박춘식을 구했던 바, 과연 박춘식의 분노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
"난 서비스 좋은 배우"…구교환, 사랑받고 미움받으며 이끈 전성기 [인터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집어삼켰다. 연초 영화 '만약에 우리'로 260만 관객의 마음을 녹이더니,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로 지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영화감독 지망생 황동만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개봉한 영화 '군체'에서는 인류 멸종을 진화라 맹신하는 미치광이 생물학자 서영철로 분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흥행까지 거머쥐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바야흐로 구교환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단에 있는 캐릭터들로 흥행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구교환을 아이즈(IZE)가 만나 그가 치열하게, 또 유쾌하게 빚어낸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쏟아지는 찬사와 '구교환의 시대'라는 수식어에 그는 특유의 멋쩍은 웃음으로 손사래를 쳤다. "구교환의 시대까지는 너무 과하고 민망한 감정이 있어요. 요즘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 '동만아' 하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저 대중과 친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안유진, 청량 보컬로 청춘 위로...'취사병' OST '슬픈 짠맛' 발매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OST를 통해 안방극장 청춘들을 위로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유진이 가창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OST Part 3 '슬픈 짠맛'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슬픈 짠맛'은 눈물에서 '슬픈 짠맛'을 느낄 만큼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안유진은 '슬픈 짠맛'을 통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그의 맑고 시원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희망찬 멜로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안유진은 이번 '취사병 전설이 되다' OST 가창으로 두 번째 드라마 OST를 선보이게 됐다.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안유진이기에 'OST 신흥 강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안유진이 OST 가창으로 참여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티빙,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