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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고양 공연 선예매 전석 매진…미국 콘서트 회차 추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시작인 고양 공연이 ‘퍼펙트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일, 12일 총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을 개최한다. 지난 22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는 3회차 전석 완판됐다.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공연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두 지역 모두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특히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다. ‘BTS WORLD TOUR ‘ARIRANG’’은 고양에서 포문을 연 뒤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34개 도시에서 81회에 걸쳐 펼쳐지며 이는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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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이모 스캔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나섰다..."실체 추적"
일명 '주사 이모' 관련한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적에 나섰다. 24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 이모 논란의 실체를 파헤친다. '꽈추형'이 만난 성형외과 대표 라디오와 예능에서 '꽈추형'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탄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 그는 지난해 11월, 지인으로부터 한 여성을 소개 받았다고 한다.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의 대표이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회사의 대표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는 40대 여성 이 씨였다. "외국에 의사들을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다고. 투자를 많이 받았대서 사업적으로 대단한 사람이구나. " - '꽈추형' 홍성우 홍 원장의 병원을 찾아와 국외 병원 진출 사업을 제안했다는 이 씨. 소개해준 지인도 아는 성형외과 언니라고 얘기했고, 홍 원장이 대화를 나눴을 때도 충분히 의사 같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뒤, 이 씨가 수상한 타이틀과 함께 뉴스에 떠들썩하게 등장했다. 주사 이모 논란의 진실게임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다, 전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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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X홍민기, 다정vs까칠 매력 배틀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과 홍민기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홍은조(남지현 분)를 대하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임재이(홍민기 분)의 상반된 온도 차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도월대군 이열은 따뜻한 눈빛과 말투로 다정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첫 만남은 작은 오해에서 시작됐지만 위기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홍은조의 심성은 이열의 마음에 파도를 일게 만들었다. 꽃비 내리는 밤, 신기루 같던 입맞춤 이후 이열은 홍은조를 향한 호감과 호기심을 품고 홍은조를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애썼다. 이열은 홍은조에게 연모하는 사내와 곧 혼인을 앞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 하면서도 홍은조의 선택을 존중하는 마음 깊은 모습을 보였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꽃신과 연꽃잎 우산으로 대신 남기다 못해, 비 오는 날에 혼인하게 된 은조의 꽃가마가 행여 빗길에 미끄러질까 가는 길에 자갈을 깔게 하는 등 진정한 조선판 로맨티시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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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대중 관심 복에 겨운 일…감당 못하면 배우 포기해야" [인터뷰]
지난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가진 거라곤 서로뿐인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을 바꿀 한 번의 기회를 붙잡고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이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두 인물은 내내 쫓고 쫓기는 상황에 놓이고, 영화는 그 질주를 장르의 속도감으로 밀어붙인다. 한소희는 '프로젝트 Y'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든 감정은 "무서움"이었다고 고백했다. 큰 스크린에서 확대된 자신의 얼굴이 관객에게 얼마나 세밀하게 읽힐지, 그 미세한 떨림까지 감당할 연기를 했는지 두려웠다고 했다. "조금 무서웠어요. 큰 스크린으로 제 얼굴을 본다는 것 자체가 저의 미세한 떨림까지도 관객들이 본다는 거니까요. 그에 부응하는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주제도 무거워서 어떤 시선을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엄청 복잡해요. " 한소희는 미선을 도경과 결이 다른 인물로 잡았다. 도경이 한탕의 행복을 좇는 사람이라면, 미선은 눈앞의 삶을 버티며 안정을 끝까지 붙드는 쪽으로다. 그래서 미선을 연기할 때는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라는 전제를 먼저 세우고, 인물이 꿈꾸는 삶이 결국 가장 보통의 삶이라는 점에 설득력을 부여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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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직', 첫방부터 도파민 폭발 토론전쟁...시청률은 불발 1.1% [종합]
KBS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이 도파민 폭발하는 토론 전쟁을 시작했지만 시청률은 폭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2일 KBS 2TV 토론 서바이벌 '더 로직'(연출 김태준)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논리로 날을 겨루는 '로직 시티'에 입성한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들이 워밍업 라운드인 '반론 싸이퍼'로 맞붙는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특히 역대급 스케일의 토론 서바이벌답게 쟁쟁한 100인의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들은 '반론 싸이퍼' 논제인 '주 4. 5일제 도입'에 대해 미션이 종료된 뒤에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또한 과감한 발언과 예리한 주장 등을 거침없이 쏟아내 '고차원 도파민'을 자극하면서 토론 서바이벌의 묘미를 보여줬다. 총 100명의 플레이어는 '로직 시티'에 모여 탐색전을 벌였다. 1번 플레이어인 AB6IX 이대휘부터 100번 플레이어 래퍼 서출구까지 한자리에 집결한 가운데, 많은 플레이어들은 ‘서바이벌 베테랑’ 경력자인 변호사 임현서를 견제 대상 1호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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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로몬, '망생' 장동주와 운명 뒤바뀐 이유는?(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 장동주의 뒤바뀐 운명의 전말이 밝혀진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23일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 현우석(장동주 분)의 첫 삼자대면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월이 흘러 정반대의 인생을 살게 된 강시열과 현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시열이 교통사고의 부상으로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된 현우석을 대신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대체 발탁, 그 후 해외 유명 구단 소속의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온 것이었다. 운명의 장난 같은 현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은호의 소원 명함을 발견했고, 방송 말미에는 강시열과 현우석의 운명이 또다시 ‘스위치’ 됐음을 짐작게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은호의 끈질긴 영업(?)에도 소원이 없다던 강시열이 그의 명함을 꺼내 들었다.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명함에 불을 붙이는 강시열과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놀란 눈빛으로 바라보는 현우석, 이어 잠시 후 소환된 은호의 등장까지 세 사람의 만남이 벌써부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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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이사통'으로 배운 소통의 의미 [인터뷰]
6개 국어에 능통한 통역사 역할을 맡아 극 중 4개 국어를 선보였던 김선호. 작품을 준비하고 다양한 언어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김선호가 배운 건 소통의 중요성이었다. 그리고 소통의 핵심은 어떤 언어를 주고 받았느냐가 아니었다. 서로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싱크를 맞춰가는 것. '이사통'을 통해 기다리는 소통을 배운 김선호는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연출 유영은·극본 홍정은·홍미란)의 김선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김선호는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6개 국어에 능통한 다중언어 통역사지만, 사랑의 언어에는 서툰 주호진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코앞으로 다가온 연극 '비밀통로' 준비에 한창이라 반응을 많이 확인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시청해 준 전 세계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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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류승완! '휴민트', 설극장가서 큰 일 낸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가 흥미진진한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치를 극대치로 끌어올렸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주연의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투자배급사 NEW가 21일 공개한 2차 예고편에서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가 휴민트가 되어 비밀리에 활동하는 모습부터, 예상치 못하게 정체가 노출되며 위기에 처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휴민트 채선화’를 두고 국정원 조 과장(조인성), 보위성 박건(박정민),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부터 폭발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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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와 쭉 손잡고 달리는 마음으로 연기" [인터뷰]
지난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전종서는 이번 영화가 자신과 한소희에게 "절묘하게 들어온 시나리오"라고 했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여배우와 투톱 주연으로 호흡한 것은 "시절 인연"이라고 표현할 만큼 그에게 특별했다. 촬영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전종서는 세트장 없이 진행된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밤 촬영이 많아 강추위 속에서 밤낮을 바꿔가며 찍었다고 말했다. 그가 체감한 '프로젝트 Y'의 제작 환경은 인물들의 쫓기는 리듬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 영화 속에서도 도경과 미선은 끊임없이 상황에 떠밀리듯 달리고, 그 에너지가 작품의 속도감을 완성한다. 전종서는 관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관전 요소로 짚었다. "(한)소희와 제게 절묘하게 들어온 시나리오였어요. 같이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함께 의기투합해서 찍어보자'는 의견이 맞았고, 그렇게 들어간 영화였죠. '프로젝트 Y'의 관전 요소는 재미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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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생각날 거야"..'동현적 사고' 가득한 말투, 제2의 럭키비키 될까
"운동 많이 된다" "자기 전에 생각 많이 날 거야"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창을 점령한 유행어들이다. 음성 지원이 되는 듯한 묘한 말투의 주인공은 '스턴건'이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이다. 이 화법의 발원지는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다. 김동현은 격투기 선배로서 고석현, 김상욱, 유수영 등 체육관 후배들과 전 세계 격투기 도장을 돌며 전지훈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후배를 보며 김동현은 "야, 오늘 운동 많이 된다"고 말한다. 쉽지 않은 상황은 어느 새 훈련이자 기회로 포장된다. 또한 "지금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야. 근데 그런 스트레스도 필요해", "말은 안 하지만 쟤 지금 스트레스 되게 받고 있어"라며 극한의 고통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포장하는 그의 화법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 여기에 "오늘 자기 전에 생각 많이 날 거야" "한판 쉴래? 근데 남들은 안 쉬어", "이런기회 흔치 않아"처럼 처럼 쉴 틈을 주지 않는 채찍질부터 "굿 파트너" "여기서 제일 잘하는 사람이야" "대화가 된다" 등 상대를 향한 진심 어린 리스펙트까지 더해지며 김동현 화법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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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분노 눈빛' 김혜윤 VS '악랄 미소' 김태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태우가 드디어 출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3-4회 방송을 앞둔 22일, 장도철(김태우 분)의 첫 등장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여우 사냥'을 예고한 장도철이 존재 자체만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는 이윤(최승윤 분)을 찾아가 그가 더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가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부터 살해 및 암매장까지 모든 범행을 자백하며 은호는 잃어가던 도력을 회복했다. 한편, 이윤이 저질렀던 불의의 사고로 현우석(장동주 분)과 강시열은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행보를 걷게 됐다. 9년 후 강시열은 해외 유명 구단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현우석은 국내 4부 리그도 뛸 수 없게 된 실패한 축구 선수로 완벽하게 달라진 서로를 마주했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은호의 소원 명함이 놓여 있었고, 강시열과 현우석의 또다시 뒤바뀐 운명을 암시하며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극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인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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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흥행 독주중이지만 관객 싹 사라진 극장가
새해 극장가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살얼음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역주행 흥행 중인 '만약에 우리'가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일일 관객수는 비수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 주차로 개봉한 신작 '하트맨', '프로젝트 Y'도 개봉 첫주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극장가는 현재 바깥 날씨보다 더 추운 빙하기에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개봉된 '프로젝트Y '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날 2만4,404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하지만 '하트맨'이 전주 개봉 첫날 기록한 2만6,685명보다 2000여명 적은 수치여서 겨울방학 시즌이 더 이상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소희-전종서 '정상의 두 여배우'를 한 화면에서 보는 쾌감과 이환 감독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출, 김성철 김신록 정영주 '실력파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관객의 선택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화류계를 배경으로 금괴를 차지하려는 밑바닥 인생들의 개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지만 '15세 관람가' 등급을 목표로 표현수위를 극도로 자제해 장르적 쾌감이 반감된 이도저도 아닌 범죄 누아르물이 됐다는 평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