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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강훈 '최애의 사원', 제법 설레고 재밌는 덕질 로맨스 [드라마 쪼개보기]
최애를 만나려고 이직했는데 정작 심장을 흔드는 사람은 까칠한 회사 대표다. 익숙한 오피스 로맨스에 성공한 덕후의 판타지를 싱그러운 매력으로 살린 '최애의 사원' 이야기다. 지난 3일 첫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아이돌 그룹 D. N. X 멤버 이찬(차우민)의 12년 차 팬 남다름(김혜준)이 그와 함께 일하기 위해 패션 플랫폼 아펠로로 이직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이야기의 재료는 낯설지 않다. 최애를 보기 위해 대기업을 그만둔 열혈 팬,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까칠한 대표, 오랫동안 동경해 온 톱스타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차가운 상사의 숨겨진 다정함과 오해에서 시작되는 로맨스까지 익숙한 공식이 빠짐없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첫 주 방송분은 알고 있는 맛을 제법 산뜻하게 풀어낸다. 남다름은 아펠로 대표 강하기(강훈)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믿고, 강하기는 남다름을 전 직장에서 보낸 산업 스파이로 의심한다. 같은 행동을 한쪽은 비밀을 지켜주려는 배려로, 다른 쪽은 정보를 캐내려는 접근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의 엇갈림이 쏠쏠한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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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연기 레전드' 양자경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가 2003년부터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한 아시아영화인에게 매해 수여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자파르 파나히(2025), 구로사와 기요시(2024), 주윤발(2023), 양조위(2022) 등이 있다. 양자경은 홍콩 영화의 부흥기 속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자이자,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사의 새 역사를 쓴 독보적인 배우다. 동서양 영화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에게 그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담한 도전으로 할리우드의 장벽을 허물며 자신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화 '예스마담: 황가사저'(1985)로 스크린에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그녀는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1992),'영춘권'(1994)을 통해 기존 남성 중심 장르의 틀을 깨고 아시아 영화계에 독보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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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분쟁 중인 차가원 구속되자 새출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인 체제로 팀 활동을 이어간다. 더보이즈 멤버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9명이 함께 더보이즈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그룹 단체 활동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신생 레이블 체제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팬들을 위한 결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심했다. 개인 활동의 경우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개별 회사와 별도 계약을 맺어 진행하되, 그룹 활동만큼은 함께하는 '따로 또 같이' 방식을 택했다. 멤버들은 "9명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기다리고 걱정해 온 팬들에게 먼저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시간을 더보이즈로서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는 앞서 소속사 잔류를 택한 뉴를 제외한 멤버 9명이 원헌드레드(대표 차가원) 측에 정산금 미지급과 신뢰 관계 파탄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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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정해인이 전한 '이런 엿같은 사랑' 관전 포인트
'이런 엿같은 사랑'의 정해인, 하영 그리고 허성태가 시청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7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12부작)이 공개된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런 엿같은 사랑'은 주연 정해인과 하영의 유쾌하고 달콤한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정해인, 하영, 허성태 등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극 중 어딘가 수상한 복싱 코치 장태하 역을 맡은 정해인은 "엿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원앤온리 순애남 태하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은새가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이어 "또, 엿마을 사람들과 서로를 보듬고 지켜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역시 따뜻한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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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이설, 상실·공포·희망 오간 열연
배우 이설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결혼의 완성'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이설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우리함께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을 맡아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세윤은 첫 등장부터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돼 생사를 위협받았다. 안대를 쓴 채 거꾸로 매달리고 물이 가득 찬 수조에 빠지는 모습은 강렬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후 납치 사건 이면에는 딸 하윤을 잃은 세윤의 깊은 상처가 자리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딸을 잃은 뒤 가정은 무너졌고, 남편 강태주(남궁민)를 향한 원망도 남았다. 이설은 남편을 향한 복잡한 감정과 아이를 잃은 엄마의 슬픔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인물에 설득력을 더했다. 세윤은 감금된 상황에서도 탈출을 시도하고 다른 피해자를 먼저 챙겼다. 후반부에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며 주체적이고 강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설은 상실과 공포, 희망이 교차하는 세윤의 감정을 차분하게 쌓아 올렸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상처를 딛고 나아간 세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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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호프', '하츄핑'한테도 졌다…한달도 안돼 관객 발길 '뚝'
황정민, 조인성 주연의 영화 '호프'가 개봉 21일 만에 일일 관객 2만 명대로 떨어졌다. 할리우드 대작들에 이어 어린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에도 밀리며 흥행 열기가 빠르게 식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감독 나홍진)는 지난 5일 2만 9,9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6만 5,623명이다. 전날 6만 1,228명에서 하루 만에 관객이 절반 이상 줄었다. 개봉 초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5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기세와 비교하면 가파른 하락세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가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지난 5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까지 등판하면서 '호프'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이날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각각 29만 1,359명, 27만 3,994명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감독 김수훈)도 7만 3,032명을 모으며 '호프'를 두 배 이상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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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모두가 기대는 높고 깊은 '키다리 아저씨'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어디서든지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도울 것 같은 이미지. 고전부터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사람의 모습은 미국 소설가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라는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그런데 2026년 방송가에는 ‘엄청 큰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모습은 ‘키다리 아저씨’ 그 자체지만 만만치 않은 독설과 단호함이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상대를 향한 뭉근한 애정도 숨어있다. 서장훈의 이야기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무언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솔루션 예능’ ‘카운슬링 예능’ 등으로 칭한다면, 서장훈은 그중에서 가장 앞줄에 있다. 그의 행보가 가치를 말해준다.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KBS Joy의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벌써 7년을 넘겼다. 2024년 8월 막을 연 JTBC ‘이혼숙려캠프’는 2년을 이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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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더 빡세진 병영 라이프...김민호→김현규X김요한 '웃음 레벨업'
'신병4 : 사보타주'가 더 빡세진 군생활과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하면서 본방송 예약을 유발한다. 6일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 측은 '신병즈'의 귀환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 박민서(김민호 분)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현실 공감 에피소드에 유쾌한 코미디를 바탕으로 시즌3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시즌4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에서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다이내믹한 병영 라이프 후반전이 그려진다.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린 가운데, 이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신병즈'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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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곽시양, 죄수복 입었다...시즌1 최종 빌런 특별출연
'재벌X형사2'에 전 시즌 최종 빌런이었던 곽시양이 등장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1에서 최종 빌런으로 활약했던 곽시양의 등장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 이번 '재벌X형사2'는 방송 전부터 유승호, 김의성, 이학주,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김혜은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첫 주자로 지난 시즌의 최종 빌런 곽시양이 출격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곽시양은 시즌1에서 주인공 재벌 3세 진이수의 이복형 진승주 역으로 출연했다. 진승주는 진이수가 위기에 몰릴 때마다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능한 조력자였다. 그러나 극 후반부 진승주의 반전이 펼쳐졌다. 진승주가 진이수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최종 빌런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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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의 '오디세이', 거미줄 끊고 1위…'스파이더맨4' 독주 끝 [박스오피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독주를 막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29만 1,3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관람 인원을 포함해 누적 관객 29만 3,726명을 기록했다. '오디세이'는 개봉과 동시에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됐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의 독주에도 제동을 걸었다. 다만 두 작품의 격차는 크지 않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27만 3,994명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오디세이'와 차이는 1만 7,365명이다. 누적 관객 수는 440만 8,155명으로, 400만 돌파 후에도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갔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는 대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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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자, 상철 향한 호감 급철회…"가까이서 보니 아냐" [종합]
'나는 SOLO' 33기 모솔남녀들의 마음이 첫날부터 예측 불가하게 요동쳤다. 지난 5일 방송한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265회에서는 전북 무주 솔로나라 33번지에 입성한 33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ENA·SBS Plus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3. 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전회차(4. 6%)보다 더 하락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저마다 연애와 멀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영수는 수학과 외국어 공부, 영호는 일에 몰두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카투사 출신 레이싱 선수 겸 지도자 영식은 낯가림을, 영철은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마련해야 했던 현실을 이유로 들었다. 광수는 31년간 연애에 관심이 없었고, 상철은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유독 어색해진다고 털어놨다. 여성 출연자들도 공부와 커리어에 집중하거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연애 경험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순자는 8년 전 약 3개월간 교제했지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해 결별했다고 밝혔고, 영자는 "결혼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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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김대명, 광기 폭주...살벌한 우지현 멱살잡이
'결혼의 완성' 김대명이 진짜 흑막인 우지현의 숨통을 움켜잡으며 살기 어린 광기를 드러냈다. 6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이 노만희(김대명 분)이 살기 어린 광기를 표출하며 최치웅(우지현 분)의 멱살을 잡고 대치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결혼의 완성'에서는 노만희가 강태주(남궁민 분)에게 처음부터 살해 표적이 고세윤(이설 분)이 아닌 강태주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특히 노만희와 김경애(이상희 분)가 벌인 악행을 계획하고 조종한 진짜 흑막의 실체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일 11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노만희와 최치웅의 멱살을 부여 잡은 채 팽팽한 일촉즉발 대치를 일으킨 모습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의 정면으로 충돌하는 갈등 폭발 멱살잡이다. 노만희는 최치웅을 노려보며 살기 어린 분노를 터트리고, 최치웅은 예상치 못한 노만희의 등장에 당황한 듯 온몸이 굳은 채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