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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해"…'꼬꼬무' 아프간 피랍 협상 최초 공개, 시청률 2.6% [종합]
'꼬꼬무'가 대한민국 외교·안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질 사건으로 꼽히는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의 막전막후를 조명했다. 특히 약 2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국가정보원 블랙요원 '선글라스맨'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 당시의 긴박했던 협상 과정을 직접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237회는 '선글라스맨-최초 공개! 28일의 극비 협상' 편으로 꾸며졌다. 배우 최지우와 임수향, 가수 김창완이 리스너로 출연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2. 6%를 기록했다. 사건은 2007년 7월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납치되며 시작됐다. 탈레반은 미군에 붙잡힌 조직원 23명과 한국인 인질의 맞교환을 요구했지만, 테러 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원칙에 막혀 협상은 난항을 겪었다. 탈레반이 인질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추가 살해까지 예고하자 당시 노무현 정부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직접 협상에 나섰다. 현지에 긴급 투입된 인물이 국정원 대테러 요원 '선글라스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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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하우스', 늦더위 물리쳐줄 홈캉스용 팝콘무비
재난 영화가 여름 극장가를 책임지던 공식이 깨진 지도 오래다. 극장용 재난 영화가 자연재해부터 외계 침공, 지구 멸망까지 압도적인 스케일과 볼거리로 승부했다면, OTT에서 만나는 재난 영화는 고립된 공간과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들에게 집중한다. 올여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라스트 하우스’도 그렇다. 재난과 SF, 가족 영화가 결합된 이 작품은 재난으로 집 안에 갇힌 한 가족의 생존을 그린다. 이들은 집 안에 있어야 살 수 있을까, 아니면 밖으로 나가야 살 수 있을까. ‘라스트 하우스’는 집에서 즐길 만한 재난 오락 영화다. 제이슨(바그너 모라)과 앤(그레타 리) 부부는 아들 그레이엄, 딸 루스와 함께 시애틀의 한 주택에 살고 있다. 대출금이 남아 있는 집은 곳곳에 하자가 있고, 체납 독촉장까지 날아들지만 네 가족은 단란한 일상을 보낸다. 겨울을 앞둔 일요일 아침, 거센 폭우가 쏟아지고 갑자기 집의 모든 문과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 유리창을 깨고 벽을 뚫으려 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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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때문에 승산 잃고 있는 '승산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IZE 진단]
하영이 촬영장에 돌아갔지만 '승산 있습니다'가 처한 난감한 상황은 끝나지 않았다. 멈추기에는 너무 많이 찍었고, 그대로 밀어붙이기에는 여론이 너무 거세다. 주연 배우를 바꾸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느 쪽을 택해도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진퇴양난이다.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하영이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기존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영은 지난 13일 '승산 있습니다' 촬영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촬영이 수 시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작진의 배려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이날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훈과 하영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출신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법률사무소가 승산 없는 사건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법조물이다. 이제훈이 권백을, 하영이 돈도 배경도 없지만 성실함으로 성장하는 신참 변호사 여심희를 맡았다. 하영은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인 후 출연작과 광고, 차기작까지 후폭풍이 번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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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지셀, 로얄스트리머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지셀(Jiselle)이 로얄스트리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버추얼 IP 및 엔터테크 기업 로얄스트리머는 20일 이 같은 소식을 밝히며 "아티스트가 가진 역량을 다각도로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셀은 이날 신곡 'Melancholy'(멜랑콜리)도 발매한다. 몽환적인 알앤비 사운드와 지셀의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래퍼 소코도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셀은 오는 9월 주요 대학교 축제에서 새 소속사 합류 후 첫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인다. 내년에는 미국 현지 공연 등 해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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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3', 오늘 밤 조정석이 뜬다! 염정아와 4남매 환호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에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조정석이 출격한다. 오늘(20일) 저녁 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3(연출 김세희)' 4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 충남 태안으로 향하는 사 남매의 새로운 여정이 그려진다. 조정석의 깜짝 등장부터 바지락 조업까지, 태안에서 시작될 특별한 산지 라이프에 기대감이 모인다. 태안에 도착한 사 남매는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초특급 초대 가수로 조정석이 라이브와 함께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킨다는 전언. 특히 염정아를 중심으로 세 자매는 흡사 열성 팬 난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롤모델로 조정석을 꼽아온 찐팬 강유석은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며 급격히 얼어붙어 폭소를 더한다. 조정석은 상황극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특유의 마성의 매력으로 사 남매와 찰떡 케미를 보여준다. 아내 거미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관심을 모은다. 조정석은 "연애 시절 거미와 노래방을 자주 갔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고, 노윤서는 조정석의 이야기에 결혼 로망을 감추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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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 탈퇴 후 첫 컴백…엔하이픈, 이 갈고 만든 "커리어 최고 앨범" [종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팀원 변화에 동요하는 대신 결과물의 완성도만 바라봤다. 지난 3월 메인보컬 희승의 탈퇴로 6인조가 된 뒤 처음 내놓는 앨범이지만 변화에 대한 불안보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향한 자신감이 앞섰다. "엔하이픈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라고 말할 정도다. 엔하이픈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더 신 : 블리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는 신보에 담긴 서사와 타이틀곡 작업기, 6인 체제 전환 이후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밝혔다. 'THE SIN : BLISS'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THE SIN'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에서 금기를 깨고 도피를 선택한 뱀파이어와 연인의 이야기를 잇는다. 거듭되는 위기와 갈등을 통과한 두 사람이 도피의 결말이 어떠하든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Bliss)'임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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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유승호, 본격 등판 예고 '정은채의 그 놈'...'유부녀 킬러' 추격할까
유승호가 '재벌X형사2'에서 정은채와 마주치며 본격 등판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20일 '재벌X형사2' 측이 주혜라와 유성원(유승호 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성원은 진이수(안보현 분)에 필적하는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세계적인 조각가로, 주혜라의 오랜 의심을 받아온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앞서 갈대밭에서 서 있는 유성원과 그의 흔적을 쫓는 듯한 주혜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후 유성원이 귀국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주혜라는 유성원의 귀국 전시회장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유성원의 조각품을 바라보는 주혜라의 눈빛에 복잡다단한 감정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주혜라를 묵묵히 응시하는 유성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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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홀로 임신중절" vs 홍민기 "본 적도 종용한 적도 없어"
배우 홍민기가 전 여자친구 A씨의 임신 및 임신중절 종용 주장까지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20일 2차 공식 입장문을 내고 "A씨가 추가 게시물을 통해 배우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홍민기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거나 중절을 종용한 사실은 결단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께 홍민기에게 "이것도 다 터뜨리기 전에 입 닥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냈다. 소속사는 A씨가 이전까지 홍민기에게 해당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초음파 사진 역시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다르다"며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확인을 요청한 뒤 관련 자료를 법적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홍민기 측은 임신 테스트기를 본 적도, 임신중절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A씨가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이 없다"며 "A씨의 주장과 달리 배우가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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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 센' 빅뱅이 20주년 맞아 팬들에게 준 선물 [K-POP 리포트]
얼마 전 드라마계의 거장으로 불린 안판석 PD가 별세했다. 향년 64세. 나에겐 인생 드라마인 ‘하얀거탑’을 연출한 사람이어서 다른 유명인들의 부고처럼 스치듯 대할 순 없는 비보였는데, 그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훗날 일을 대하는 나의 좌우명이 되기도 했다. “센 놈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센 놈인 거야. ” 클래식. 이는 단순히 음악 장르를 뜻하는 게 아니다. “살아남은 센” 것들을 우린 클래식이라 부른다. 기준은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최소 20년 이상을 버티면 저 반열의 입구를 허락받는 식이다. 이번에 신곡 ‘BiiiG’을 낸 빅뱅이 올해 정확히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즉 7년이 고비라는 아이돌 레드오션의 2세대 생존자로서 케이팝계 클래식에 범접 중이라는 얘기다. 새 싱글의 가사에서 각각 미술계와 스포츠계의 클래식 아이콘인 살바도르 달리, 무하마드 알리가 등장하는 것, 그리고 같은 곡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이 단 하나의 클래식 록 밴드인 AC/DC 티셔츠를 입고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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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래 알갱이', 네버엔딩 인기...공식 MV 43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공개 3년이 지났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43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 2023년 6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모래 알갱이' 공식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유튜브 조회수 4300만 뷰를 넘어섰다. '모래 알갱이'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대중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임영웅의 감성적인 모습이 조화를 이뤄 노래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곡이 가진 서정적 분위기는 뮤직비디오의 보고 듣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임영웅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보컬이 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전달하며 발매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담백한 음악,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듣고 또 듣는 곡으로 등극했다.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모래 알갱이'가 5000만 뷰를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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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공룡이라는 치트키, 가족애라는 한방
우리 동네에 ‘쥬라기 공원’이 개장했다. 누가 보면 아파트 단지를 찾은 야시장 축제 같겠지만, 진짜 공룡이 집 앞마당에 용변을 보고,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린다. 해고 후 미래를 향한 아빠의 고민도, 소설 작가를 향한 꿈을 숨긴 채 가정에 충실하던 엄마의 불만도, 명문대 진학이라는 딸의 바람도, 친구의 팔을 부러뜨려 그 보복을 두려워했던 아들의 불안도, 심지어 밤사이 강아지가 짖었다는 사소한 이유로 티격댔던 이웃과 갈등도 중요치 않다. 그저 절대적인 포식자를 피해 살아남는 것이 숙제가 됐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보금자리였던 오크 스트리트가 하루아침에 중생대로 전이한다. ‘1982년 미국의 작은 마을’이라는 테마파크를 즐기던 관객들은 순식간에 공룡 테마파크로 입장한다. 허나 공룡 영화의 바이블인 ‘쥬라기 공원’ 같은 크리처 블록버스터를 떠올리면 안 된다.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의 세계는 보다 작고 소중하며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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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이뤄낸 세계적 성과 이것저것
스트레이 키즈가 비틀스를 잇는 성과를 거두며 21세기 팝 그룹 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 3대 음악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는 1956년 3월부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를 정기 발행하고 70년 이상 대중음악의 인기 흐름을 실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선보인 새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으로 지난 22일 자(이하 현지시간) 최신 '빌보드 200' 최정상에 등극하며 빌보드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새겼다. 이번 음반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일군 성과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1 20세기 비틀스, 21세기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는 신작 'THIS & THAT'까지 통산 아홉 번째 '빌보드 200' 1위 진입을 달성했다. 역대 그룹 기준 해당 차트에 최다 1위를 차지한 건 영국 록 밴드의 전설 비틀스(19개)로, 스트레이 키즈가 비틀스 뒤를 이어 21세기 그룹 사상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빛냈다. 비틀스 이래 9장의 앨범을 최단기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도 스트레이 키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