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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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 기대 이상의 재미와 스릴 가득한 웰메이드 스릴러
스릴러 영화가 관객에게 주는 관전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목덜미가 쭈뼛하는 긴장감. 둘, 예측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전개에서 오는 반전의 쾌감. 셋,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캐릭터와의 심리적 몰입이다. 대놓고 심리 파괴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영화 ‘침범’이 관객에게 주고자 한 가장 큰 목적은 아마 3번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침범’은 의도대로 관객을 3번 앞에 자주 세운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 있다거나, 마지막에 주는 반전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부분이라 그리 쾌감 있지는 않지만, 정교화한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히 심리적 압박감을 주며 스릴러의 본질적인 긴장감을 유지한다. ‘침범’은 “일상을 침범하고 침범당한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공감과 섬뜩함으로 관객들의 일상을 침범할 예정”이라는 제목 함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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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우정 지키고 시청률 0%대 지키고 [IZE 진단]
'킥킥킥킥'이 지진희, 이규형이 오해를 풀며 우정을 되찾았지만 시청률 상승을 이루지 못했다. 3회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쓴맛을 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이규형)이 여우란(기은세)과의 진실공방 끝에 우정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여우란이 라이브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은퇴 원인으로 지진희, 조영식 때문이었다는 부정적 뉘앙스를 풍겼고,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지진희, 조영식은 여우란과 얽힌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여론전 대응을 위해 진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백지원(백지원)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 10년 전, 예능에서 처음 만난 조영식과 여우란은 사귀는 사이로 발전했다. 조영식은 여우란의 이름을 건 예능까지 제작할 만큼 그녀에게 깊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여우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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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 로버트 드니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
현대 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배우로 꼽히는 ‘전설’ 로버트 드니로가 첫 시리즈 주연으로 출연한 ‘제로데이’는 그의 노익장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제로데이’는 현대 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위협 중 하나인 사이버 테러와 정보전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그린다. 기술이 지배하는 시대, 잘못된 신념이 사회를 얼마나 큰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수 있는지 경고하는 동시에 정치계의 보이지 않는 암투와 견제를 건조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제로데이’는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대규모 공격 이후 새롭게 창설된 특별 수사 위원회와 조직의 수장을 맡게 된 전 대통령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임 대통령 ‘조지 멀린’(로버트 드니로 분)은 회고록 출간을 목전에 둔 평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미국 전역의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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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하는 아이유, 첫 시대극은 어떨까
아이유가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이유는 이미 배우로서도 충분히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다만, 아이유의 첫 시대극이라는 점은 결과물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극본 임상춘)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호텔 델루나' 이후 약 6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왔다. 아이유는 “김원석 감독과는 두 번째 작품이고, 임상춘 작가의 평소 팬이었다. 출연 제안을 받자마자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읽기도 전에 마음이 급했다. 읽고 나서는 정말 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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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팰2' 유혜원, "민폐 끼치지 않을까"...남자들은 소문 언급→황재근 심경 변할까 [종합]
'커플팰리스2’에서 유혜원과 황재근이 러브라인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5회에서는 팰리스위크 합숙을 시작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매칭된 상대와 단둘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과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싱글존'으로 선택지가 나뉜 상황에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선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커플존을 선택한 여섯 커플의 정체도 밝혀졌다. 철학을 사랑하는 '확신의 커플' 약사 조영석과 대기업 회사원 김수민을 비롯해 '연상연하 커플'인 패션 브랜드 대표 임시연과 L사 회사원 김현중도 커플존에 입성하며 설렘을 전했다. 키 작은 남자가 좋다고 했던 임시연과 연하를 선호한다고 밝혔던 김현중은 결국 조건보다 마음이 끌리는 쪽을 택하며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치과의사 김지웅과 초등교사 김하연 역시 10살의 나이 차를 딛고 커플존을 택했다. 이들은 웨딩 사진 촬영부터 재무 설계 데이트까지, '커플팰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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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정혜임-곽민재, 핑크빛선택속엇갈린타이밍 [종합]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마지막 데이트를 통해 출연자들의 마음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또 다른 시작의 엔딩은 과연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7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제주도 하우스에서 첫 1:1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환승연애3' 커플 서동진과 송다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3MC 이용진, 김예원, 유라와 함께 출연자들의 서사를 따라가며 풋풋한 설렘을 즐겼다. 앞서 선착순 1:1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출연자들은 1:1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확실한 관계 정립에 나섰다. 단순한 누나와 동생 이상의 감정을 느낀 조휘현과 박나언은 서로를 선택했고, 티셔츠 만들기 데이트를 즐겼다. 조휘현은 박나언에게 예쁘다는 칭찬을 연발하며 "플러팅을 의도한 건 아닌데 정말 예뻐서 (말이) 튀어나왔다"고 이전과 달라진 면모를 뽐냈다. 김광태와 박지연은 족욕 데이트를 즐기며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광태는 중간에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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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썸 장사', 이대로 괜찮은가요? [IZE 진단]
지난달 27일 KBS 홍주연 아나운서는 난데없는 해명의 자리를 가져야 했다. 이날 열렸던 KBS1 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의 기자간담회에서였다. 최근 방송인이자 KBS의 선배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와 3월 결혼설, 5월 결혼설에 휘말렸던 홍주연 아나운서는 관련 이슈에 당혹스러움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예능이고 방송적인 측면에서 과장돼 나가고 기사가 나는 부분이 있다”며 “속상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당황하긴 했다.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을 겪어보는 중이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전현무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나 결혼설이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임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3월에 이르기까지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관계는 마치 결혼이라도 할 것처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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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4월 5일 시즌7 공개...하정우 호스트 출연 "기대는 하지마" [공식]
'SNL 코리아' 시즌7로 돌아오는 가운데, 첫 호스트로 하정우를 확정했다. 6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측은 오는 4월 5일 시즌7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공개일 발표와 함께 시즌7 첫 호스트로 '천만 배우' 하정우의 출연 소식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장르를 불문한 명불허전 연기력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 탁월한 연출 감각까지 드러내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하정우가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인 'SNL 코리아' 시즌 7을 통해 데뷔하는 코미디 무대에서 웃음으로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일 개봉하는 세 번째 연출작 '로비'에서는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하정우 표 블랙 코미디'라는 세계관을 확장 중에 있어 시즌 'SNL 코리아'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변신과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 연기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하정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인 'SNL 코리아' 시즌 7 첫 무대를 장식하게 돼 기쁘다"라며 "코미디 무대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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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콜미바이유어네임'"...곽선영·권유리의 웰메이드 스릴러 '침범' [종합]
찬 바람 부는 극장가에 웰메이드 스릴러가 온다.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침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침범'의 주연배우인 곽선영, 권유리, 이설과 작품을 공동 연출한 김여정, 이정찬 감독이 함께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하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물이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띠는 평범하지 않은 유치원생 소현, 이로 인해 일상이 망가져 가는 엄마 영은, 어릴 적 불우했던 가정 트라우마로 사람을 잘 믿지 않는 민, 늘 밝게 웃고 있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해영. 영화는 네 인물의 감정선과 두 시대 배경으로 서사를 펼친다. 인물의 치밀한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인 만큼 주연배우들은 '침범' 준비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곽선영은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애쓸 필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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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 가수 생활 마침표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가 가수로서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미자와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가 함께 참석했다. 이미자는 오는 4월 26일,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맥을 이음'을 개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다. 66년 가수 인생을 함께해 온 이미자의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이미자는 "노래한 지 66년째가 되는 해인데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 제가 고집하는 전통가요의 맥을 물려주고 이어줄 수 있는 후배들과 함께 공연한다는 것을 발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미자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입에 꺼냈다. 이미자는 "우리 전통 가요는 시대의 흐름을 대변해 주는 노래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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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 추사랑, 모델 포스 뿜뿜..."역시 야노시호 딸!"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ENA 일요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난해 9월 시청자를 찾아온 '내생활'은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속마음과 생활을 조명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다시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12년 지기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둘 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깊은 감정을 교류한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컷 일부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보 속 사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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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동갑내기 아이유x박보검이 전할 헌사와 응원
아이유와 박보검이 드디어 한 작품에서 제대로 뭉쳤다. 문소리와 박해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은 아이유와 박보검은 애순이와 관식이의 일대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5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극본 임상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과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참석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제주에서 함께 나고 자랐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김원석 감독은 "조부모·부모에 대한 헌사와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가로 기획된 작품이다. 세대 간, 성별 간 보이지 않는 벽이 허물어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