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오겜2’ 강애심 “이병헌·이정재, 제 메인신 위해 2시간 넘게 서서 기다려" [인터뷰]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오영수가 있다면 시즌2에는 강애심이 있다. 시즌2 주역 배우 중 최연장자로서 작품의 무게감을 잘 잡아내며 연기 내공 ‘만랩’을 보여줬다. 배우 강애심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 43년 만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할”거라 생각하면서도 연기가 좋아 업을 놓지 못했던 그는, 환갑을 넘어서야 빛을 보게 됐다. 그것은 제 업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분주히 움직였던 노력의 결과였다. 황동혁 감독은 강애심을 두고 “연기력이 어마어마하다”라고 평가했고, 이는 ‘오징어 게임2’를 본 시청자라면 절로 수긍이 가는 말이다. 죽음의 게임에서 우연히 만난 아들을 향해 눈물짓던 모습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했다. 강애심에게 ‘오징어 게임2
-
박지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위해 애주가 친언니 참고해"[인터뷰]
코미디를 향한 열망이 엄청난 배우다. "코미디가 고픈 배우"라고 해도 무방하다. 얼굴만 보면, 코미디와는 콘크리트 벽을 세웠을 법한데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배우 박지현이다. 박지현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관객들과 재회한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1월 8일 개봉이다. 박지현은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이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관객들의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해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파격 노출로 관객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던 것과 달리, 이번엔 미소 짓게 하는 코믹 열연을 펼쳤다. 개봉에 앞서 아이즈(IZE)가 박지현을 만나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둔 소감,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출연 이유는 무엇
-
'유퀴즈' 송혜교, 23년 만의 토크쇼서 뭔 이야기할까? [오늘밤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송혜교가 오늘(8일) 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격한다. 8일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이종혁 작가 이언주) 275회에는 극한 환경에서 남극을 연구하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민준홍 대원과 무려 23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한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송혜교는 이날 방송에서 정말 떨린다는 소감과 달리 숨겨둔 개그 욕심과 막힘없는 토크로 ‘송직진’이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유재석이 과거 자신에게 한 턱을 쐈던 추억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핑클 이진과 은광여고 얼짱으로 불린 학창 시절, 김혜수부터 수지까지 소문난 연예계 인맥왕이 될 수 있었던 숨겨진 비결을 공개해 흥미를 더한다. 초면인 조세호를 향한 깜짝 결혼 선물을 비롯해 ‘유 퀴즈’ 제작진까지 챙긴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17살 교복 선발대회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
-
한지민-이준혁의 '나완비'를 매주 주말 볼 수밖에 없는 이유 [드라마 쪼개보기]
주어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이른바 ‘육각형’ 면모를 지닌 비서는 언제나 일밖에 모르고 사회성과 인간성은 조금씩 부족한데 냉철하기까지 한 CEO와 함께 일한다. 그런 CEO는 언제나 성심성의껏 일하는 비서의 보필을 받으며 더욱 완벽한 CEO로 거듭난다. 매일 가깝게 일하는 두 사람의 사이엔 조금씩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익숙할 법한 이 로맨스 드라마 공식이 다시 한번 시청자를 찾아왔다. 다만, 제목만으로도 익숙하게 떠올렸을 그림 대신 성별 전환이라는 변주로 방송 첫 주 만에 호평받고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이하 ‘나완비’)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강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유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일에서만큼은 완벽
-
[단독] '원경', 티빙 버전 6회까지 19禁...흥미진진 전개 예고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드라마 '원경'이 TVING에서 공개되는 버전을 6회까지 19금(19세 미만 시청 불가 등급)으로 선보인다. 8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오는 13일 선공개될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TVING 버전 3회, 4회는 19금으로 결정됐다. 또한 5회, 6회 역시 19금 등급이다. 7회부터 12회까지는 15세 등급(15세 이상 시청 가능 등급)이다. '원경'은 지난 6일 첫 공개됐다.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월, 화요일 tvN 월화드라마로 방송 전 TVING을 통해 선공개된다. '원경'이 기존 tvN, TVING(티빙)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달리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원경'은 OTT 플랫폼 TVING에서 공개되는 버전, tvN에서 방송되는 TV 버전이 각각 다르다. 시청 등급 차이다. 앞서 6
-
'콩콩밥밥'이 보여줄 나영석 유니버스의 확장과 통합
그동안 조금씩 언급됐던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베일을 벗는다. 이광수, 도경수의 찐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나영석 사단 특유의 세계관 확장이 돋보인다. 나아가 세계관의 통합까지 예고되어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9일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이 첫 방송된다. 2023년 10월 방송했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해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모습을 담았던 '콩콩팥팥'에 이어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나영석 사단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0화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도드라진 건 이광수와 도경수의 케미였다. 사장 이광수와 본부장 도경수의 역전된 서열 관계,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
BTS 지민 재진입·블핑 로제 역주행, K팝 기 살린 '월클'들 [빌보드 위클리]
연말 송이 사라지자 K팝 아티스트들의 어깨가 다시 솟았다. 7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1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7개다. 먼저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의 노래는 2곡이다. 로제(블랙핑크)는 이번 주 이 차트에서 K팝 새 역사를 썼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5위를 기록한 것이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핫 100'에 8위로 진입했던 '아파트'는 12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무는 동안 낙폭을 보이다가 최상위권으로 반등하는 역주행을 이뤄냈다. 지난주 차트 아웃됐던 지민(방탄소년단)의 '후(Who)'는 이번 주 24위로 재진입했다. 재진입 순위 자체도 높은 데다가, 23주나 '핫 100'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저력
-
‘하얼빈’ 낯설어서 더 좋은 이동욱 [인터뷰]
“극장에 가기 힘든 시기에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머지 감사 인사는 현빈이 할 겁니다(웃음).” 여유롭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변 공기를 부드럽게 휘감을 줄 아는 이였다. 무심한 듯 유머가 스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대에게서 유쾌한 웃음을 끌어냈다. 가식도 느껴지지 않았다. 질문과 동시에 쏜살같이 튀어나오는 대답은 솔직해서 귀가 쫑긋했다. 배우 이동욱은 오랜만에 주연의 책무를 내려놓고 특별 출연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서 역할에만 열중한 채 작품을 자유로이 항해했다. 철저한 연구보다 날것의 감각에 의존했다. 그렇게 완성한 이창섭이라는 인물로 '이동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동욱은 '하얼빈'에서 쇠붙이 같은 외향으로 향긋한 꽃내음을 풍겼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1909년 10월 26일,
-
'하얼빈',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영화 '하얼빈'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몰이를 이어갔다. 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4만 891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7만 8075명이다. '하얼빈'은 지난 12월 24일 개봉했다.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몰이 중이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극 중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새해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소방관'이 차지했다. '소방관'은 1만 64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58만 5846명을 기록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1만 1022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7
-
'원경' 이성민, 이현욱 향한 분노의 철퇴 엔딩...자체최고 5.5%
'원경'이 이성민의 이현욱을 향해 꺼내든 분노의 철퇴, 차주영이 이현욱의 위기를 감지하고 내달린 숨멎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2회가 지난 7일 오후 tvN에서 방송됐다.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5%, 최고 6.9%를, 수도권 가구 평균 5.3%, 최고 6.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상승, 전국 1.8%, 수도권 1.7%를 나타내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원경'은 방송 2회차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로 2회 시청률은 1회 4.9%보다 0.6% 상승했다. TVING에서 지난 6일 1회, 2회가 선공개 된 후에도 tvN 월화드라마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음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채령(이이담)이 이
-
'현역가왕2' 황민조-최수호, 녹화현장 울음바다 만든 이유 [오늘밤 TV]
‘현역가왕2’ 막내즈 황민호와 최수호가 오열을 터트리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계급장을 떼고 오직 실력으로 한판 붙은 현역 가수들의 명승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4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화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본선 1차전을 통과한 25명의 현역 가수들이 5명씩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본선 2차전 ‘릴레이 팬심 사냥’ 팀미션 1, 2 라운드가 담겼다. 특히 본선 2차전은 남은 3라운드 트리오전, 4라운드 에이스전까지의 총합으로 1위에 등극한 딱 1팀만 전원 생존, 다른 현역 가수들은 모두 방출 후보에 오르는 혹독한 규칙이 적용돼 쫄깃한 분위기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 7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될 6회에서는 황민호 팀의 팀장이자 막내 황민호와 나태주 팀 막내 최수호가 본선 2차전 4라운드 에이스전
-
뉴진스와 민희진, 고민 가득한 새해맞이 [IZE 진단]
어도어를 떠났다고 주장하는 뉴진스와 어도어를 떠난 민희진 전 대표가 새해 시작부터 고민에 빠졌다. 민지, 다니엘, 하니, 혜인, 해린은 독단적 활동에 따라올 위약금 리스크가 부담되고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직원과 정식 재판에 돌입하게 됐다. 뉴진스는 지난 12월 19일 KBS 2TV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MBC '가요대제전',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다양한 연말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미리 정해진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연말 시상식은 뉴진스가 계약해지를 선언하기 이전에 정해진 스케줄이었다. 이제 남은 건 광고 스케줄 정도다. 다시 말해, 이 이후 뉴진스의 스케줄은 어도어와 협의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미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