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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차주영-이현욱, 조선판 '사랑과 전쟁' 완성한 애증의 부부
‘원경’ 차주영과 이현욱이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사랑과 전쟁'에 나올 법한 애증의 부부를 그려낸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 극본 이영미)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한다. 차주영과 이현욱은 함께하자던 약속이 첨예한 갈등으로 변모하는 원경과 방원 부부의 이야기를 발군의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원경’에서 눈여겨봐야 할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차주영과 이현욱의 케미다. 부부 사이의 사랑과 전쟁에서 세밀하게 드러나야 하는 표정, 행동, 말투, 그리고 이를 통해 전달돼야 하는 감정과 리액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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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이정재가 바라본 성기훈의 변화 [인터뷰]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각자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두 번의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은 프로필 사진을 두 번 찍었다. 그러나 환하게 웃었던 첫 게임의 프로필 사진과 달리 두 번째 게임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홀로 진지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기훈이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그만큼 달라졌다는 뜻이다.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기훈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연출·극본 황동혁)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적 흥행을 자랑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공개 직후부터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흥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정재는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만든 입장에서 정말 감사드려요. 또 많은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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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tvN 명품 드라마 계보 잇는다!
tvN 드라마는 달라도 역시 뭔가 달랐다. 지난 4일)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가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순항을 시작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첫 회에서는 지구를 떠나 무중력의 우주에 도착한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소중한 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일이 좋아서 산부인과 의사가 됐지만, 현재는 MZ그룹 회장(김응수)에게 은밀한 미션을 받고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에 발을 들인 공룡과 그런 그의 존재 자체가 탐탁지 않은 커맨더 이브는 지구에서부터 공룡에게 선을 그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공룡의 기도가 막히자, 엄지발가락에 피가 나는지도 모르고 공룡을 살려낸 이브, 이브의 엄지발가락 상처를 치료해 주며 감사함을 표한 공룡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였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이목을 사로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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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12일 연속 1위! 오늘 '소방관' 넘는다 [박스오피스]
현빈 주연, 우민호 연출의 영화 '하얼빈'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자리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4일 21만8,547명을 모아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49만8,562명이다. '하얼빈'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이날 5만5,11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0만4,563명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흥행 추세대대로라면 5일 '하얼빈'이 '소방관'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설 전망이다. 손익분기점이 650만명인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에 국가애도기간을 끝낸 '하얼빈'은 잠시 멈췄던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지난 31일 개봉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4만5,091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8만5,695명. 개봉 1주차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짐 캐리 주연의 할리우드 가족 영화 '슈퍼소닉3'가 4만2,122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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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 "우리의 분노는 위를 향해야 한다" [인터뷰]
'오징어게임2'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성기훈과 동료들은 계단을 오르며 컨트롤 룸으로 향한다. 즉, 이들의 분노는 위를 향하고 있다. 3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온 황동혁 감독은 이들이 전진하는 방향처럼 우리의 분노는 위를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연출·극본 황동혁)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 이후 3년 3개월 만에 돌아온 후속작이다. 시즌2는 공개 이틀 만에 93개국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12월 넷째 주에만 4억 8,760만 시간, 시청 수 6,800만 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권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던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황동혁 감독은 "무조건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런 게 '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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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 임지연 남편 그 추영우의 귀환..'구원자일까?' [오늘 밤 TV]
'옥씨부인전' 임지연의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추영우가 드디어 돌아온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9회에서는 청나라로 떠났던 성윤겸(추영우)이 동생 성도겸(김재원)과 함께 집에 나타난다. 성윤겸은 과거 애심단이 역당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다급히 집을 떠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여각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내 옥태영을 외면하고 그의 간절한 부름마저 모른 체하며 배를 타고 떠나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절망한 옥태영은 그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 확신했으나 남편의 부재로 인해 열녀문에 이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성윤겸의 귀환이 절실해진 상황. 특히 시동생 성도겸은 온갖 오해를 뒤집어쓰는 형수 옥태영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형을 찾으러 길을 떠났고 청나라에서 남루한 행색을 하고 있는 성윤겸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가자는 동생의 간곡한 청에 성윤겸은 과연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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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이준혁, 깐깐한 한지민 대표의 마음 살 수 있을까?[오늘 밤 TV]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의 '뉴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됐다. 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는 모두의 기대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첫 방송으로 금요일 밤을 ‘순삭’ 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직을 성공시켜야 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와 이직을 막아야 하는 인사팀 과장으로 첫 만남부터 앙숙 케미를 발산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가 대표와 비서로 다시 만난 엔딩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불태웠다. 지윤이 한수전자의 핵심 인재인 양팀장의 커리어도 생각하지 않고 중국으로 이직시켰다고 오해한 은호. “아무데나 이직시키고 돈만 벌면 그만이에요? 대체 수수료가 얼마길래?”라며 지윤에게 잔뜩 날을 세운 전적이 있었다. 안 그래도 “핵심 인재 빼가서 회사에 분란 일으킨다”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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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전' 채수빈, 꽁꽁 숨은 유연석 찾아낼 수 있을까? [오늘 밤 TV]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오늘(4일) 밤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최종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가 종적을 감춘 백사언(유연석)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희주는 심규진(추상미)의 계략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사언과 재회했다. 하지만 납치범(박재윤)은 끈질기게 두 사람을 압박했고, 사언과 납치범의 갈등이 절정에 달아오른 순간 총성이 울려 퍼져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에는 홀로 남게 된 희주에게 해외 발신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오며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 전개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사라진 사언을 그리워하는 희주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혼자가 된 희주는 길을 걷다가도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등 사언을 한시도 잊지 못한 채 일상을 보낸다. 그녀의 텅 빈 눈빛에서 공허함까지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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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첫방 전 꼭 알아야할 관전 포인트 공개
공효진 이민호 주연의 화제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오늘 밤 시청자들과 운명적인 랑데부를 시작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tvN의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초호화 배우군단, 스타 작가와 감독의 시너지 발휘!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배우 이민호(공룡 역), 공효진(이브 킴 역), 오정세(강강수 역), 한지은(최고은 역)이라는 탈 지구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서숙향 작가와 센스 있는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감독이 재회해 환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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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11일 연속 흥행 1위! '소방관' 관객수 따라잡나? [박스 오피스]
새해 극장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우민호 감독,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3일에도 9만1,400명을 동원해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28만명이다. 꾸준히 관객을 모으는 '소방관'이 2만6,724명을 모아 '하얼빈'의 뒤를 이어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344만9,444명이다. 현재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 '하얼빈'이 '소방관'의 누적관객수를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 '하얼빈'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이틀 연속 한 자릿수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 돌파에는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이번 주말 흥행 하향세를 반등시키지 못하면 650만이란 손익분기점 돌파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맞춰 '하얼빈'측은 오는 6일 현빈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는 등 국가애도기간 동안 멈춰 있던 홍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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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양혜지, '밉상'인 줄 알았더니 '러블리'
일 하나는 똑부러지게 잘한다. 직장 상사에게도 따박따박 제 할 말을 다하고, 의견을 전한다.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한데, 또 말을 들어보면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얄밉기도 하지만, 공감이 되니 미워할 수만은 없다. 주말 안방극장이란 맛집에 야무진 연기로 상을 제대로 잘 차렸다. 배우 양혜지가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를 통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고 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다. 지난해 9월 28일 첫 방송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금새록, 김정현, 박지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박인환, 김영옥, 최태준, 신현준 등이 출연 중이다. 14.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한 '다리미 패밀리'는 극 중반까지 시청률 부진이 이어졌다. 전작 '미녀와 순정남'에 이어 좀처럼 시청률 20% 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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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성과는 Good, 평가는 Bad인 아이러니 [IZE 진단]
"여기 주목!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 잘 들으세요. 이건 그냥 게임이 아닙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에서 주인공 기훈(이정재)은 첫 번째 데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이 같은 말을 한다. 맞다. 이건 그냥 게임이 아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제작비 1,000억 원을 들여 만든 어마어마한 게임이다.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고 있는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2’다. 하지만 보는 눈이 많으니 뒤따르는 말도 많다. 좋은 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다. 지금 ‘오징어 게임2’는 사랑받는 동시에 미움받고 있다. 시즌1은 22억 시간 누적 재생됐다. 전례 없는 기록이었고, 지금도 이를 깬 시리즈가 없다.(넷플릭스 한정) 잘 된 작품의 속편은 기대가 따를 수밖에 없다. 전편을 재밌게 봤던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정량평가와 함께 더 날카로운 정성평가가 따라붙는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