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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올스타전'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피의 게임3'
웨이브가 자랑하는 IP '피의 게임'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무려 18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시즌을 수식하는 단어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다. 과한 기대는 독이 될 수도 있지만 '피의 게임3'는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세계관과 게임까지 이에 걸맞은 모습으로 순탄하게 출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 3'는 18명의 출연진이 거액의 상금을 두고 게임의 최후 생존자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라는 제작진의 설명답게 '피의게임3'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단연 관심을 모은건 홍진호와 장동민이다. '더 지니어스' 첫 시즌을 통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홍진호와 '더 지니어스 3', '더 지니어스 4', '소사이어티 게임' 등을 우승하며 완성형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은 장동민의 대결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오랜 만에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은 피 튀기는 대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출연에만 주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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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세탁하는 임지연, '옥씨부인전'으로 '리볼버' 쓴맛 털자 [IZE 진단]
임지연이 안방극장으로 온다. 2024년, 극장에서 본 쓴맛을 단맛으로 털어낼 수 있을까. 임지연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옥태영 역을 맡았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임지연은 극 중 도망친 노비에서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노비 구덕이, 가짜 옥태영의 복잡한 여인의 삶을 그려낸다. 생존하기 위해 가짜의 삶을, 그 가짜의 삶에서 노비였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러 능력을 발휘해 새 삶을 일궈낸다. '옥씨부인전'을 통해 연기력 뽐낼 임지연에게 쏠리는 관심이 높다. 임지연이 사극인 '옥씨부인전'을 통해 '인생캐(인생 캐릭터) 경신'과 '2024 JTBC 최고의 드라마'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관심이다. 임지연은 올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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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승기 잡은 ‘이한신’, 망가진 고수 효과…‘취하는 로맨스’는 비상
이번 주 방송을 시작한 고수의 ‘이한신’이 호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한신’은 올해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중 ‘내 남편과 결혼해 줘’(5.2%) 다음으로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반면 ‘취하는 로맨스’는 1%대 시청률에 머물며 비상에 걸렸다. tvN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치형, 이하 ‘이한신’)는 지난 18일 방송된 1회에서 시청률 4.6%(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다음날(19일) 방송된 2회에서는 5.4%를 찍으며 전날보다 0.8% 수치가 뛰었다.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아낌없이 망가진 고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드는 데 성공했다.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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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이런 게 바로 영화지! 후회없을 160분
“오즈메이징하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보고 나면 가장 많이 들려올 찬사가 아닐까 싶다. 영화 ‘위키드’의 완성도, 감동과 재미는 올해 기대작을 성큼 넘어서 뮤지컬 영화와 블록버스터 시리즈 걸작 반열에 오를 만한 수준이다. 21년 명성의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에 버금가는 수작이 나올 줄은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관객을 흥분으로 몰고 가는 제작진의 실력이 이 정도면 마법 급이다.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흥행한 뮤지컬 2위를 기록하며 ‘21세기 가장 성공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원작 소설은 L. 프랭크 바움의 유명한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소녀 도로시의 물벼락을 맞고 녹아 버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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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형제' BTS·TXT, 나란히 메인 차트 장악 [빌보드 위클리]
미국 빌보드가 19일(이하 현지 시각) 최신 차트(11월 23일 자)를 발표했다. 빌보드 두 메인 차트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7개로, 빅히트 뮤직 형제의 활약이 돋보였다. 먼저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지난주와 같다.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입 맞춘 '아파트(APT.)'(13위)와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Who)'(45위)다. 4연속 이 차트에 랭크된 '아파트'는 지난주보다 2계단 순위가 올랐고, '후'는 1계단 순위가 떨어졌으나 무려 17주 동안 이 차트에 장기 붙박이 중이다. '빌보드 200'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는 총 5명(팀)이다. 특히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상당하다. '티피-탭(Tipi-Tap)'(147위)으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출한 케플러를 제외하면 모두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다. 이번 주 새로 진입한 투모로우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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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차가웠던 채원빈, 가장 뜨거웠던 '이친자'의 기억
배우 채원빈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연출 송연화, 각본 한아영 이하 '이친자')에서 가장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연기했다. 놀랍도록 차가운 장하빈을 연기한 채원빈은 '이친자'를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라고 추억했다. 그리고 채원빈이 작품에 쏟은 열정과 촬영을 통해 배운 것을 들으면 금세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지난 15일 종영한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작품이다. 거짓말이 공부만큼 쉬운 장태수의 딸 장하빈을 연기한 채원빈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우터스페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친자'는 마지막 화에서 9.6%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깔끔한 결말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채원빈은 뜨거운 관심에 대해 "이 정도는 예상 못 했다"면서도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정도의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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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임영웅 리사이틀' 초고속 매진 예감..."명곡 향연이다!"
가수 임영웅이 올 연말과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명곡 향연이다.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티켓이 오픈된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연말에 시작해 연초까지 이어질 '임영웅 리사이틀'은 임영웅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화려한 연출 등이 조화를 이루며 콘서트를 찾을 관객, 팬들에게는 임영웅과 함께 하는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올블랙 슈트로 멋을 낸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임영웅이 선보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예고됐다.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면모를 방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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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Ⅱ',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50만 돌파 [박스오피스]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9일 3만7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1401명이다. 개봉 7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글래디에이터 Ⅱ'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청설' '사흘' 등 한국 영화의 추격을 따돌리고, 관객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20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청불 영화 '히든페이스'의 개봉에도 '1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3일 개봉했다. 한편, '청설'이 '글래디에이터 Ⅱ'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청설'은 2만452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57만345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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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종원, 초밀착 스킨십…이 분위기 로맨틱 [오늘밤 TV]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 사이에 묘한 기류가 더욱 짙어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5회에서는 채용주(김세정)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윤민주(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주는 채용주의 작은 상처에도 걱정하고, 채용주의 미소에 심장이 뛰는 걸 깨달았다. 자신을 혼란스럽게 한 이 감정의 정체가 채용주가 아닌 자신의 것임을 확신한 윤민주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19일 방송될 6회에서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로맨틱 전개가 한층 진전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6회 방송에 앞서 윤민주의 맥주 양조장에 모인 채용주와 TF팀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작업복을 입고 윤민주 앞에 나타난 채용주와 TF 팀원들, 그리고 흐뭇하게 이들을 바라보는 윤민주의 모습에서 이들 만남의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특히 앞선 예고 영상에서 신제품 발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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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나를 잊지 말아요 [뉴트랙 쿨리뷰]
나에게 쓰는 편지가 진솔함을 가질 때, 그것은 더 이상 혼자만의 이야기는 아니게 된다. 누군가의 진실한 고백에 감동하고, 위로를 받으며, 또 슬퍼하고 웃는 것은 결국 타인의 경험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공감이란 같은 경험을 했거나, 같진 않아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전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서른다섯 끝자락에 꺼내든 앨범은 표면적으로 ‘나’를 향하지만, 내면적으론 ‘다수’를 향한다. 누구나 인생의 부침을 겪지만, 아프고 슬픈 것들은 잘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태연은 새 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로 자신의 여러 감정과 마주하면서, 타인의 감정까지 격하게 끌어안는다. 그럴 수 있는 건 태연의 목소리에 유착된 첫 음절부터 선명하게 느껴지는 진실, 진솔, 진정과 같은 파동들이다. 감정을 치밀하게 실어넣은 태연의 목소리는 타자의 내면을 툭툭 건든다. 태연은 앨범 1번 트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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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에도 흔들리지 않는 TXT와 엔하이픈의 쌍끌이
2024년 하이브는 여러 내홍에 휘말렸다. 특히 걸그룹과 관련한 부문에서 사건사고가 터졌고 그 여파는 꽤 오래가고 있다. 반대로 보이그룹은 아직 탄탄하다. 특히 2019년 데뷔해 6년 차에 접어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2020년 데뷔해 5년 차에 접어든 엔하이픈이 내홍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먼저 TXT는 지난 4일 7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이후 6개월 만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57만을 넘겼다. 이는 지난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TXT는 2022년 5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 다섯 앨범 연속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차곡차곡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TXT의 새 앨범은 14일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고 디지털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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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과몰입 유발자 문소리 "1년 소리 연습, 사랑 진심 감사"
배우 문소리는 '정년이'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숨 막히게 한 '과몰입 유발자'였다. 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문소리는 입체적인 연기로 작품의 서사를 더욱 깊고 빛나게 만들었다. 극 중 문소리는 천재 소리꾼이었던 과거를 묻어둔 채 고향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서용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소리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딸이 저의 길을 따라갈까 걱정하는 동시에 애끓는 모성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하는 인물이었다. 문소리는 가슴에 맺힌 아픔과 소리에 대한 애틋함이 얽히고설킨 서용례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실패라 생각했던 과거로부터 도망쳤던 자신에 독해진 눈빛을 보이다가도 본인과 다른 극복 방법을 선택하곤 성장하는 딸에 안도감과 뿌듯함을 드러내며 서용례라는 인물이 엄마로서, 천재 소리꾼 채공선이었던 과거로부터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작품의 끝자락에 김태리(정년이)의 공연을 처음 마주한 후, 그간 응어리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