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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 보는 재미로 상승세...'조립식 가족' 격퇴
'개소리'가 신작 '조립식 가족까지' 합류한 치열한 수요일 시청률 전쟁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0월 3일, 4회) 시청률 3.7%보다 0.3% 상승한 수치다. '개소리'는 비록 소폭이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했다. 앞서 1회(9월 25일) 시청률 4.2%를 기록한 후, 2회 4.1%, 3회 3.5%로 하락세를 겪었다. 이후 4회 3.7%, 5회 4.0%로 2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무엇보다 3회만에 다시 시청률 4%대로 진입한 점이 눈에 띈다. '개소리'는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를 필두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시니어 5인방으로 출연했다. 여기에 박성웅, 연우, 김지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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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에 고자극·도파민 더하니 아찔한 여행 맛집, ‘극한투어’
‘여행’이란 단어에는 듣는 이를 설레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인지 예능에 ‘여행’을 더한 프로그램이 등장했던 2000년대 중반부터 2024년이 된 지금까지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은 여전히 시청자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이 선사하는 ‘일상에서의 탈출’과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집에서도 손쉽게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여행 예능의 인기를 꾸준히 이어주는 핵심 이유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해도 계속 먹다 보면 질리는 것처럼, 오랜 시간 이어진 여행 예능 홍수 속에서 시청자로부터 한결같은 선택을 받으려면 프로그램만의 차별된 콘셉트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JTBC ‘극한투어’는 등장 전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극한투어’는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극한의 장소 또는 극한의 인물을 찾아 ‘극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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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제작진 "김남길X이하늬X김성균, 5년 공백 無 환상 호흡"
"5년 만에 컴백이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5년 만에 이뤄진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열혈사제2'로 복귀다.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편성된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꾸 코믹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2019 메가 히트작이자 '금토드라마 탄생 신화'를 일으킨 '열혈사제'의 다음 시즌이다. 시즌1 종영 이후 꾸준히 이어진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5년 만에 컴백한 작품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열혈사제'의 대본을 맡았던 박재범 작가와 '열혈사제' 공동 연출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연출을 맡았던 박보람 감독, '열혈사제' 인기몰이의 중심인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시청자들과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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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일전 패배→복수전 기대...세계관 확장의 좋은 예
프로그램의 세계관 확장을 제대로 했다. 한일전으로 수요일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 경기가 공개됐다. '골때녀' 소속의 여러 팀 에이스들이 한팀으로 뭉친 '골때녀' 대표님은 일본 대표팀과 맞붙었다. '골때녀'는 정혜인, 키썸,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강보람이 한국 대표로 나섰다. 일본 대표팀은 사오리가 합류한 가운데, 마시마 유우, 타카하시 나루미, 아이미 료, 이시이 사나에, 요코야마 아이코, 히노 마이 등 배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모델로 활동하는 일본 스타들이 함께 했다. 이번 '골때녀' 한일전은 전후반 각각 15분씩 진행됐다. 경기장에는 2500명의 서포터즈들이 열띤 응원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일전. 한국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게 일격을 맞았다. '골때녀'에서 FC 월드클라쓰 소속으로 활약한 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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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 '베테랑2' 잡고 박스오피스 깜짝 1위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베테랑2'를 넘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10일 오즌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와일드 로봇'은 지난 9일 6만6628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1325명. '와일드 로봇'은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가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 후, 세상에 없던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어드벤처. 지난 1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개봉 후 처음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장기 흥행 중인 한국 영화 '베테랑2'를 깜짝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베테랑2'는 6만6351명의 관객을 모아 '와일드 로봇'에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비록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뒷심을 보여줬다. 누적 관객 수는 712만9279명이다. 지난 9월 개봉한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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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비비·제로베이스원·NCT 127, ‘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모든 장르를 총괄한 최고의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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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제가 알던 페미니즘은 평등·평화" [인터뷰]
한국 사회에서 이혼, 여성이라고 해서 알게 모르게 편견으로 인한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배우가 있다. 수현이다.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수현은 오는 16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에 출연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수현은 '보통의 가족'에서 변호사 재완(설경구)의 젊은 아내 지수 역을 맡았다. 지수는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신념, 본능에서 흔들리는 재완, 재규(장동건), 연경(김희애) 사이에서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본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자신의 역할, 지수 캐릭터를 보통이지만 보통이 아니게 그려낸다. 수현의 연기 필모그래피에서 처음 보는 모습이다. '보통의 가족'을 통해 첫 한국 영화에 출격하게 된 수현이다. 그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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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에 목말랐던 고준, ‘백설공주’로 꿴 근사한 첫 단추 [인터뷰]
그의 주변을 맴도는 에너지가,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이 온통 긍정과 사려로 가득했다. 배우 고준은 작품 속에서만이 아닌 실제로도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진솔하게 자신을 내보일 줄 알고, 진심을 다해 매일을 살아가는 이었다. 그의 이야기를 차근히 듣고 있자니 배우로서도, 인간적으로도 참 미덥게 느껴졌다. 고준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에서 형사인 노상철을 연기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전작 KBS2 ‘바람피면 죽는다’가 2020년 방송했으니 무려 4년 만이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마주한 고준을 반가워했고, 그의 연기를 보며 박수를 보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첫주 2%대로 시작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마지막 회에서 8.8%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웰메이드 수작이라는 평가 아래 작품성과 인기를 모두 거머쥐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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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넷플릭스"..'흑백요리사' 신드롬 이어갈 다음 예능은?
예능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선언한 넷플릭스가 '흑백요리사'라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손에 넣었다.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를 넘어 예능까지 넘보고 있는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신드롬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요리를 활용했던 '흑백요리사'의 뒤로는 코미디와 좀비, 럭비까지 다양한 소재를 내세운 예능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7월 넷플릭스는 '예능 페스티벌'이라는 행사를 통해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PD들과의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유기환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 디렉터는 "이제 1년에 열 작품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최대한 많은 시청층, 구독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게 저희의 목표"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후 넷플릭스는 자신들의 로드맵에 따라 작품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작품은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다. 다만, 성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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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고난 따윈 전혀 두렵지 않은 아일릿 향한 '슈퍼 이끌림'
5인조 걸그룹 아일릿이 돌아온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내놓은 지 7개월 만이다. 그들의 복귀는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다. 범 하이브 사단의 막내 걸그룹으로서 그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데뷔 앨범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확실한 도약기로 삼아야 한다. 또한 그들은 하이브 계열사인 어도어 소속 선배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려 있다. "무시해"라는 발언의 진실 여부를 두고 양측은 격하게 부딪히고 있다. 그 당사자인 아일릿의 입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그네틱’을 넘어설까? 아일릿은 데뷔곡 ‘Magnetic’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했다. 현재도 빌보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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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만큼이나 궁금한 안성재의 심사평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마지막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이널에 올라갈 수 있는 요리사는 단 2명. 그중 한자리에는 나폴리 맛피아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남은 자리의 주인공은 두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 '무한 요리 지옥'을 통해 결정된다. 어떤 요리사가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될지,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할 요리사는 누가 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우승자만큼이나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안성재 셰프의 심사평이다. 처음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셰프가 공개됐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물음표를 내비쳤다.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는 건 아니었다.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라는 수식어 하나만으로도 그의 자격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했다. 다만, 안성재 셰프의 미디어 노출이 적었기 때문에 그가 어떤 기준으로 음식을 평가하고 어떤 식으로 자신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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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선풍적 인기 끈 中 원작 흥행세 이을까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가인지명’이 한국에서 ‘조립식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돼 올가을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책임진다. 8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과 김승호 감독이 참석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김승호 감독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아이들이 두 명의 아버지와 함께 10년 동안 함께 살다가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맨스와 가족애가 모두 담긴 드라마”라며 “중국 드라마가 원작이긴 하지만 가족이라는 소재는 모두에게 공감을 이룬다고 생각했다. 생활 문화는 한국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