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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대 얼마만이야!"...KBS 드라마 부활 불씨 살린 '개소리'와 이순재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개소리'가 첫 방송부터 전작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드라마 부활의 불씨를 살렸다. 지난 25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가 첫 방송됐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시니어 5인방으로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이 뭉쳤다. '연기 68년 차 대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개소리'는 첫 방송에서 이순재의 열연을 앞세워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개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이순재(이순재)와 경찰견 출신 견공 소피의 만남, 예측불가한 전개가 웃음을 선사했다. '국민 배우'에서 '진상 배우'로 나락으로 떨어진 이순재.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 생활을 시작하게 된 사연, 그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관계, 흥미진진한 사건까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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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의 드라마는 실패가 없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원톱 주연의 선정은 신뢰와 인기를 기본값으로 한다.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혜수 등이 그 예다. ‘믿고 본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의 연기력과, 대중 호감을 이끄는 영향력을 지닌 배우들이 그 대열에 들어선다. 작품의 얼굴이 될 정도의 영향력을 갖는 배우는 그래서 몇 되지 않는다. 김태리는 그 몇 되지 않는 리스트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다. 출세작 영화 ‘아가씨’ 이후로 그가 보여준 필모그래피는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드라마에서 보여준 김태리의 성공 타율은 100%라고 할 만큼 실패가 없었다. tvN ‘미스터 선샤인’(2018)의 고애신 역을 시작으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의 나희도, SBS ‘악귀’(2023)의 구산영까지 출연한 작품 모두가 ‘흥행작’이라고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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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은 조용필, 관록 그 이상을 보여줄 '가왕'의 20집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랜 시간 한(恨)과 혼(魂)으로 대변됐던 조용필의 요영은, 늘 그 시대에 가장 필요한 가락과 가사를 엮어 명곡이라 할 수밖에 없는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런 그가 무려 정규 앨범을 낸다는 발표는 대중도 가수들도 설렐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조용필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 앨범으로 깊은 교감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10월 22일 발매되는 조용필의 새 정규 앨범은 20집이다. 그는 55년간 19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정규앨범을 마지막으로 냈던 건 11년 전인 2013년(‘헬로’)이다. 조용필에겐 오랜만에 꺼내놓는 앨범이고, 대중에겐 오랫동안 기다려온 앨범이다. 조용필은 한국 대중음악사를 통틀어 ‘가왕’(가수 중에서 왕)이라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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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X김대명의 자신만만 "섹시, 오~예"[종합]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 김대명의 자신감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정우, 김대명, 박병은과 김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 명득(정우), 동혁(김대명)이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감독, 배우들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라는 타이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수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한 친구가 제안한 제목이다"라면서 "제목이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힘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다. 은성아 형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심플하면서 강렬했던 거 같다. 보통 배우들이 책을 받았을 때 보는 게 제목이다"라면서 "눈에 확 들어왔다. '어떤 내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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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에게서 '악마를 보았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20년 조일형 감독의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악역’을 바라는 마음을 털어놨다. 어떤 장르나 캐릭터라도 괜찮다고 부언했다. 거의 4년 후,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되고 있다. 박신혜와는 자칫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피바람이 안방극장에 휘날린다.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하며 웃음기를 흘리는 박신혜의 모습. 분명 낯설다. 박신혜는 SBS의 금토드라마로 지난 21일 1, 2회가 동시에 방송된 ‘지옥에서 온 판사’로 돌아왔다.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했던 박진표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타지 설정을 갖고 있다. 지옥의 재판관으로 죄인들을 심판했던 악마 유스티티아가 실수를 저지른 후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마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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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600만 눈앞
영화 '베테랑2'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지난 25일 13만246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92만2307명이다. '베테랑2'는 지난 13일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이 만들어 낸 강력한 액션신과 사적 제재 등 요즘 사회 이슈에 대한 소재가 담겨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2'는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평일에도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흥행세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한편, 이날 일별 박스오피스에서는 '베테랑2'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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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공백 깨고 돌아온 강다니엘 "일 할 수 있으매 감사"
가수 강다니엘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가수가 공백기를 가지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강다니엘의 경우에는 스스로의 의지보다는 외부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 소속사와의 분쟁이 강다니엘의 발목을 붙잡았던 것이다. 더군다나 강다니엘은 이번이 두 번째 소속사와의 분쟁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돌아온 강다니엘은 무대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를 발매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REALIEZ'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앨범이다. 앨범 발매가 눈앞으로 다가온 23일 오전, 강다니엘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앨범과 자신의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취재진과 만난 강다니엘은 "일 할 수 있으매 감사드린다"며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일할 수 있으매 정말 감사드려요. 일을 많이 하거나 바쁜 것보다 쉬는 기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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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제시한 절충안, 뉴진스보다 민희진이 먼저 거부
뉴진스의 최후통첩 D-DAY에 드디어 어도어가 움직였다. 예상대로 뉴진스 멤버들이 제시한 민희진 대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다만,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뉴진스의 남은 계약기간 동안 프로듀싱을 보장하겠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금일 이사회에서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9월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다. 뉴진스 제작 담당 PD로서의 지위, 기간과 권한에 관해 기본적인 보장이 이뤄진 만큼, 향후 구체적인 조건들에 관해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에게는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여러 질의 내용에 대해 이메일로 상세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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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죄 없는 이 소녀들이 신보서 보여줄 확실한 한 가지
그룹 아일릿의 노래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동시에 진입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도 꼽혔고 현재 4억 회 이상이 재생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1위를 19번 했고, 일간 차트 톱100 차트인은 182일을 했다. 아일릿은 오늘(25일)로 데뷔 185일차다. 데뷔와 동시에 잘 됐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기록들이다. 이들의 성공 요인은 업계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모기업 하이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대대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 그리고 그간 하이브가 축적해온 음악 데이터의 계산이 더해진 대중성 짙은 음악. 어리고 재주 많은 멤버들의 비주얼은 어여쁘고, 노래는 취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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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끌고, 신혜선 밀고 안방극장 女風
배우 신민아와 신혜선이 시청자들을 홀리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여풍을 일으켰다. 연기 보는 재미에 대사 듣는 재미까지 더해 시청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신민아와 신혜선, 두 배우는 각각 로맨스 장르 드라마로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먼저, 신민아는 지난 8월 2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여주인공 손해영 역을 맡았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tvN 월화드라마로도 편성됐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방송 초부터 신민아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간 여러 작품, 캐릭터를 통해 '러블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던 신민아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 타이틀처럼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까지 올리는 손해영의 좌충우돌 인생사를 신민아가 제대로 그려냈다. 손익을 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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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최후통첩 D-DAY, 다가오는 거센 폭풍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혜인, 해린)가 하이브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시한이 다가왔다.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하이브의 입장은 뉴진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후 다양한 시나리오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뉴진스 사태에 다시 폭풍이 몰아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기습 라이브 방송을 열며 경영진을 교체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해 성토했다. 이들은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고 경영과 프로듀싱이 결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라이브 방송 다음 날 진행된 하이브 주주총회에서 이재상 신임 대표가 "시간이 걸리겠지만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하이브는 원칙을 지키는 기업이고 이런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말한 점에서 하이브의 입장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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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마스터가 돼" 장나라, 다음엔 대통령을 향해 [인터뷰]
“대사량이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촬영 시작하고 2~3일 동안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NG를 많이 냈어요. 너무 충격이었죠. 밥을 먹을 때도, 이동할 때도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고 계속 읽었어요.” 데뷔 23년 차 배우에게도 어려운 연기였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연습과 반복으로 돌파구를 찾았고 끝에는 찬사와 호평을 얻었다. 장나라는 압도적인 대사량, 복잡하고 다면적인 감정선, 명확한 대사 전달력 등이 필요로 했던 캐릭터를 진하게 끌어안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역대급 캐릭터 하나를 추가했다. 장나라는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에서 완벽주의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가 파트너로 이혼 사건을 해결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최고 17.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