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조보아, 올 가을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 [공식][전문]
배우 조보아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이하 엑스와이지)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보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엑스와이지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엑스와이지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조보아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보아 결혼 관련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입니다. 조보아 배우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
'유어 아너' 손현주, 할리우드 리엄니슨 뺨칠 미친 부성애 연기
사자떼 한복판으로 들어가 자식을 지키려는 외톨이 호랑이, 지니TV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의 송판호(손현주)는 그런 남자다. 수적으로 열세한 상황에서 숨죽여 발톱을 감추고 있지만, 결코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상대다. 김강헌(김명민)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두 눈이 시뻘게진 채 벌벌 떨다가도, 제 아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가 입을 떼려고 하자 그를 향해 망설임 없이 총을 쏜다. 아들 송호영(김도훈)을 지키려는 송판호의 부성애는 집요하고도 뜨겁다. 할리우드에 ‘테이큰’ 리암 리슨이 있다면 K-드라마에는 ‘유어 아너’의 손현주가 있다. 판호는 호영이 사망사고를 내던 날, 동요는 짧게 행동은 빠르게 옮기며 “무조건 널 살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어”, “사고가 난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놔”라며 곧장 움직한다. 판호는 판사로
-
윤계상,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다이내믹한 연기로 낸 굉음 [인터뷰]
“내가 뭘 잘못해서. 우리 가족이 뭘 잘못해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 연출 모완일)에서 상준(윤계상)은 우연히 던진 돌에 맞는 개구리다. 그의 대사처럼 상준은 잘못한 것도 없이 가정이 처참히 박살 난다. 극 중 상준은 작은 공장을 운영하다가 전 재산을 털어 모텔을 시작한다. 호수가 보이는 전경이 아름다운 모텔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과 모텔은 그의 모든 것이다. 하지만 비 오는 어느 여름날, 한 손님을 우연히 받은 이후 벌어진 사건으로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는다. 상준은 절망하고 원망하다가 끝내는 공허함 속에 자신을 가둔다. 윤계상은 이런 상준을 오롯하게 체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그 처절한 절규를 전이한다. 일련의 사건으로 삶이 180도 바뀌어 버린 인물의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화면으로 욱여넣는다. 윤계상은 보편적인 대중성이 없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손
-
'유어 아너', 김명민 처절 응징에 시청률은 행복..자체최고 4.3%
'유어 아너'가 김명민의 처절한 응징에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안방극장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6회에서는 생존을 꿈꿨던 송판호(손현주) 앞에 휘몰아친 혹독한 대가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유어 아너'는 시청률이 상승했다. 6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으로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회 시청률 3.9%보다 0.4% 상승한 수치다.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어 아너'는 지난 12일 방송된 1회가 1.7%를 기록한 후, 6회까지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은 2회 2.8%, 3회 3.4%, 4회 3.7%, 5회 3.9%로 매회 시청률 상승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소폭이지만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총 10부작인 '유어 아너',
-
엔믹스의 믹스팝, 좀더 대중친화적이면 안되나요?
음악에서 장르란 너무 많은 ‘다른’ 스타일들을 편의상 분류하면서 정착된 개념 군이다. 거기엔 단순히 대중음악(popular music)을 줄인 팝(pop)부터 록 음악에 여타 장르를 혼합했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주로 쓰는 믹스처 록(mixture rock)처럼 현상을 요약하는 것들이 포함된다. 또한 재즈(jazz)처럼 어원을 깊이 파고 들어가야 하는 장르가 있는가 하면, 브릿팝(britpop) 마냥 특정 나라와 시대 문화 전반을 어우르는 장르 아닌 장르도 있다. 아울러 드럼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에서 나온 붐뱁(boom bap)은 올드스쿨 힙합의 대표 장르이며, 슈게이즈는 기타리스트가 악기 지판과 페달 등 신발(shoe) 쪽을 응시하며(gaze) 세상 우울한 연주를 한다고 해서 붙은 장르 이름이다. 저러한 장르명들은 대부분 음악을 어떤 식으로든 정의내리고 구분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갖는 평론가들이나 일반 청자들의 감상평이 표출되고 공유된 뒤 보편화 되는 식으로 굳어
-
'에이리언: 로물루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7일 3만501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6515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 후, 앞서 극장가를 장악했던 '파일럿'을 제치고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 새 작품으로 '에이리언'과 '에이리언2'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다. 이에 기존 열혈 팬들이 개봉을 기다려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파일럿'이 차지했다. '파일럿'은 2만2275명의 관객을 동원해
-
'신인 가수 조정석',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기 위한 100일의 도전
20년 차 배우 조정석이 가수로 데뷔한다.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음악에도 진심이다. 이미 '아로하'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경험도 있다. 이번에는 정말 '각 잡고' 도전하는데 든든한 지원군도 함께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100일 간의 과정은 다큐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다룬 예능이다. '신인가수 조정석'의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과 연출을 맡은 양정우, 이정원 PD는 2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정우 PD는 "제목에 다 나와 있다. 신인 가수에 도전하는 조정석의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초 우연한 기회에 조정석 씨 집 앞에서 식사도 하고 한잔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문득 요즘의 취미라며
-
'우씨왕후' 논란에 답하다..전종서 "학폭 NO"→감독 "중국풍 논란 가슴 아파"[종합]
배우 전종서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여는 한편, 자신이 주연을 맡은 '우씨왕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등이 참석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각자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인물들 간의 치열한 대립이 펼쳐진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감독, 작가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은 작품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먼저, 이날 전종서가 앞서 4월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힐지가 관심사였다. 전종서는 지난 4월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
'10년차' 오마이걸, 초심에 새로운 가능성 'Classified' [뉴트랙 쿨리뷰]
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왔다. 여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돌아온 오마이걸이 선택한 음악은 상당히 몽환적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청량한 음악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오마이걸은 자신들의 초심을 포기하지 않았다. 꾸준히 자신들의 색채를 유지하다 보니 자연스레 새로운 가능성도 생겨났다. 오마이걸은 26일 새 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몽환적인 울림, 공명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은 2021년 발매한 미니 8집 'Dear OHMYGIRL'의 수록곡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곡으로 오마이걸만의 몽환적인 콘셉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Classified'를 비롯해 'Start Up', 'La La La La', 'Sway(YOU & I), 'Love Me Like You Do', 'Heavenly'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
-
정해인, '엄친아' 파워 입증..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전체 1위
배우 정해인이 TV-OTT 통합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7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식플랫폼 펀덱스에 발표한 8월 4주차(19일~25일) TV-OTT 통합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화제성 조사 결과, 정해인이 TV-OTT 통합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화제성 1위를 거머쥐었다. 정해인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주인공 최승효 역을 맡았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정해인은 앞서 8월 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1주일만에 2위 정소민을 잡고 1위 자리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해냈다. 무엇보다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전체 1위에 오르면서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 열풍을 기대케 했다. 정해인에 이어 정소민이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
신민아X김영대&손현주X김명민, 시청 손해 없는 월화 안방극장
월화 안방극장에 신민아, 김영대까지 등장하며 "시청 손해 없는 월화 안방극장"이 마련됐다. 월화 안방극장이 시청자들의 '시청'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첫 공개됐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tvN과 TVING(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TV 시청 뿐만 아니라 TVING에서 동시에 VOD로 서비스 된다. . '손해 보기 싫어서'는 TVING과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로코퀸' 신민아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요즘 대세' 김영대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신민아, 김영대의 서로 다른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전부터 예고된 신민아의
-
아없숲ㅣ불친절함에 미처 닿지 못한 “쿵” 소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 연출 모완일)에서 고집스럽게 나오는 내레이션 대사다. 8부작인 이 시리즈에서 7화를 제외한 모든 회차에 이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시청자들은 이 대사를 반복적으로 들으며 말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곱씹어도 이 말을 명확하게 이해하기란 어렵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장면들도 이 말과 어떠한 연계가 있는지 함의가 뚜렷하지 않다. 그렇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불친절한 드라마다. 시제도 모호하게 던져놓고 풀이마저 어렵다. 이 대사는 18세기 영국 경험론 철학자 조지 버클리가 한 말의 인용이다. 버클리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졌는데 그 소리를 들을 이가 아무도 없다면, 소리가 난 것으로 볼 수 있는가? 존재한다는 것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