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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숙 HLB 상무 "담관암 신약, 우선심사 지정 기대…늦어도 9월 승인 결과 발표"
남경숙 HLB 바이오전략기획팀 상무. /사진=머니투데이방송(MTN)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은 늦어도 9월 중 승인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경숙 HLB 바이오전략기획팀 상무는 머니투데이방송(MTN)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HLB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상장사 릴레이 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한 FGFR2 억제제 계열 담관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엘레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리라푸그라티닙' 신약 허가 신청(NDA)을 완료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이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약물인 만큼, 회사 측은 빠른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혁신신약으로 지정된 약물은 '가속승인' 제도를 통해 임상2상 결과만으로 FDA 승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선심사로 지정되면 승인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남 상무는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은 2023년 혁신신약으로 지정받았던 약물이기 때문에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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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픽' SK바사 폐렴구균 백신, 2년 후 상용화…캐시카우로 도약하나
SK바이오사이언스 전경. /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성장펀드가 투자하는 두 번째 제약바이오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자금으로 21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속도낸다. 내년 하반기 톱라인(주요지표)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2028년 임상3상을 완료해 빠르게 상업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3상을 진행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톱라인 중간 결과를 내년 발표 후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사용이 높은 만큼 회사의 캐시카우로 도약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임상3상이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인데 아무래도 상업화까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빠르면 2028년 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GBP4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비티젠(구 에스티젠바이오)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성장펀드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만든 후보물질이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3000억원 규모 저리대출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