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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의사라면 수술 붙어라" 의료 공백 일갈...시청률 하락 15.6% [종합]
'닥터X' 김지원이 희대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군분투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12시간 연속 수술이라는 초인적 투혼으로 구서대병원의 의료공백을 마크했다. 이번 '닥터X'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5. 6%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7회 시청률 16. 5%보다 소폭 하락했다. 방송 4주차에 시청률이 연속 하락했다. 앞서 방송 3주차인 6회까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닥터X'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닥터X'에서는 계수정에게 특별한 수술 의뢰가 들어와 이목을 끌었다. 응급의학과 교수 김성진(허준석 분)이 8세 소아암 환자 이현아(이채유 분)의 곰인형 수술을 계수정에게 부탁한 것. 아이를 위해 곰인형을 수술대에 올린 '팀계수정' 계수정, 박태경(김우석 분), 조원진(이진희 분)의 어설픈 연극이 미소를 자아내는 한편, 정작 이현아는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위태롭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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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다 했다…'닥터X', 시청률·화제성·글로벌 순위 장악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지난 28일 기준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부터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신작 '뤼팽 파트4'가 공개된 상황에서도 3,670만 뷰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의사 계수정(김지원)이 구서대병원의 부조리와 의료 권력에 맞서는 메디컬 누아르다. 모두가 포기한 수술을 성공시키고 생명윤리를 저버린 이들에게 책임을 묻는 계수정의 활약을 중심으로 통쾌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흥행세가 가파르다.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9. 5%, 수도권 19. 2%, 순간 최고 21. 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6회 만에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도 올랐다. 지난 28일에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톱10'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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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흥행 집도에 '넷플릭스 1위'...국내외 흥행 지표 싹쓸이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글로벌 OTT 순위 등을 휩쓸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지난 9일 첫 방송했다. 이 작품은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닥터X'는 방송 첫 회부터 예사롭지 않은 시청률 성적을 기록, 흥행과 신드롬을 예고했다.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1. 4%, 수도권 가구 기준 11. 2%를 기록하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를 포함한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첫 회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닥터X'는 2회 시청률도 압도적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4. 9%, 수도권 가구 기준 14. 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 포함 이날(토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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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시청률 대박 났는데…"의학 자문 안받냐" 비판에 의사 입장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남궁인 교수가 SBS 드라마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를 둘러싼 의학 고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남궁인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닥터X' 방영이 시작됐다"며 "처음으로 현장 자문에 참여한 드라마"라고 밝혔다. 남 교수는 "무심코 보던 드라마 화면이 많은 사람들의 협업과 끝없는 인내, 집념에 가까운 광기로 이뤄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배우, 스태프 분들은 현장에서 정말 고생스러운 와중에서도 항상 다정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셨는데 모두가 자기 일에 은은하게 미쳐있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1화 맨 처음 야외촬영 장면은 무시무시하게 추운 겨울날 인적 없는 새벽 3시에 살수차로 세운상가 도로에 물을 뿌려놓고 촬영하는데, 다들 제정신이 맞으신건가 싶었다"며 "모두가 고생한만큼 '닥터X'의 엄청난 대박을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닥터X' 첫 방송 후 서혜부 탈장 환자를 응급 수술로 보내는 과정, 환자 혈압이 측정되지 않은 위급 상황인데도 마취과 처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의학 고증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고, "요즘 드라마는 의학 자문도 안 받냐", "의사한테 자문받은 게 맞냐"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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