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1,294,000원 ▲71,000 +5.81%)가 지난 8월 말부터 진행한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끝냈다. 당초 발표했던 계획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종료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19일 자사주 2407만주를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40조43억4000만원이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3%며,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중 최대 규모다.
당초 자사주 매입 기간은 지난 8월20일부터 오는 11월19일까지로 공시됐으나, 예정보다 한 달 이르게 종료됐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223,500원 ▲12,000 +5.67%)도 최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