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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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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K2전차·천궁-Ⅱ 시스템 기업…방산 수출 수혜주-iM
미-이란 충돌로 방산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상헌·장호 iM증권 연구원은 9일 리포트에서 "K2 전차, 천궁-Ⅱ 등 방산 수출 증가로 수주잔고가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향후 방산업체 수출 증가로 신규 수주가 늘면 매출 성장 지속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츠테크놀로지는 현대로템에서 생산하고 있는 K2 전차에 통합형 차량 제어 컴퓨터를 비롯한 컴퓨터장치, 군용 전시기 및 싱글보드 컴퓨터 등을 납품하고 있다. LIG넥스원에는 천궁-Ⅱ에 통합운용컴퓨터 외 4종을 납품한다. 이 연구원은 "K2 전차 국내 4차 양산과 관련해 지난해 코츠테크놀로지가 수주한 물량이 올해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천궁-Ⅱ의 경우 지난해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관련 수주를 받았으며,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천궁-Ⅱ, 이라크 천궁-Ⅱ 등 수출 관련 수주 등이 가시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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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탕 코스피서 역시 믿을 건…"낙폭 컸던 이 업종, 제일 먼저 튄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코스피지수가 단기간에 급락하며 시장의 공포가 커졌지만 증권가에선 이번 변동성 국면에서도 결국 실적이 주가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낙폭과대 종목의 반등이 나타나는 과정에서 반도체·조선·방산 등 이익모멘텀이 뚜렷한 업종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3~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말(6244. 13) 대비 659. 26포인트(10. 56%) 내린 5584. 87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기간 개인은 10조648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4조3165억원, 외국인은 7조45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의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크게 출렁였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변동성지수)는 29까지 상승,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평균치인 20을 크게 웃돌았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4일 무려 12. 06% 하락하며 역대 최대낙폭을 기록했고 다음날엔 5093. 54에서 V자로 반등하며 5500선을 재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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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15% 폭락 가능성 봤다…코스피 N자형 흐름 예견한 이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3월 첫째주(3~6일) 베스트리포트는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의 '이란 공습 주식시장 영향, AI(인공지능) 투자 사이클 시나리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의 '중동 사태 :지정학 위기 고조 + 요격 미사일 쇼티지(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의 '메모리 업황은 평화롭다(SK하이닉스)' 등 3건입니다. ━이란戰 3개월 전망도. 코스피 10~15% 하락 가능성━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코스피가 단기에 5300~56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주식시장 피해가 위험 회피에 따른 변동성, 유가 및 공급망 비용에 의한 마진 및 인플레이션 압박, 불확실성 고려에 따른 투자 지연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실제 5090대까지 떨어졌다가 5500대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유가와 칩플레이션·연준(Fed) 의장 교체 시기의 불확실성·3월부터 본격화되는 미국 중간선거·신용시장의 충격 등으로 현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는 이미 다수의 압박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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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피'서 제일 먼저 반등"…증권가 한목소리로 찝은 구원투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코스피가 단기간 급락하며 시장 공포가 커졌지만, 증권가는 이번 변동성 국면에서도 결국 실적이 주가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낙폭 과대 종목 반등이 나타나는 과정에서 반도체·조선·방산 등 이익 모멘텀이 뚜렷한 업종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3일~6일) 코스피는 전주 말(6,244. 13) 대비 659. 26포인트(10. 56%) 내린 5584. 87에 거래를 마쳤다. 해당 기간 개인은 10조648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조3165억원, 외국인 7조45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크게 출렁였다. 공포 지수라고 불리는 VIX(변동성지수)는 29포인트까지 상승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평균치인 20포인트를 크게 웃돌았다. VKOSPI(코스피 변동성 지수)는 80포인트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고점인 89포인트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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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액면분할·집행임원제 도입 찬성 입장 바뀐 적 없어"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된 가운데, 최대 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자신들이 제출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도입 안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년 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같은 안건을 반대한 이유는 해당 주총 자체가 위법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영풍·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8일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동일한 취지의 안건(액면분할·집행임원제 도입)을 다시 제안한 것은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 아래에서 주주의 의사를 다시 묻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입장 변경으로 해석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논점을 흐리는 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문을 냈다. 최근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 측은 영풍과 MBK가 1년 전 반대표를 던졌던, 가처분 신청 안건을 재제출했다고 주장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영풍·MBK는 "최윤범 회장 측 불법행위로 임시 주주총회가 파행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임시 주주총회 대부분 안건들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며 "임시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안건에 찬성하는 것은 위법한 의결권 박탈의 유효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용당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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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의결권 민간 이양 추진...수탁자책임 강화
국민연금이 민간 위탁운용사가 국내 주식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부 민간 위탁사를 대상으로 국내주식 의결권 직접 행사 시범사업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결과와 TF(태스크포스)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5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대표소송 가이드라인 개선 △국내주식 위탁운용의 수탁자 책임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기금위는 국민연금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위탁운용사가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는 등 수탁자 책임활동을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향후 추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탁운용 방식을 '투자일임'에서 '단독펀드'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범 사업은 책임투자형 위탁운용사 중 일부 역량 있는 운용사가 맡을 예정이다. 현재 27개 위탁운용사 중 8개가 책임투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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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커버드콜·풋라이트 활용한 미국채 ETN 2종 출시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커버드콜과 풋라이트(Put Write) 전략을 각각 사용하는 ETN(상장지수증권)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메리츠 미국채30년스트립 커버드콜 ETN(H) △메리츠 미국채30년 풋라이트 ETN(H)다. 두 상품 모두 블룸버그의 총수익(TR) 기반 기초지수를 사용한다. 국내 최초 커버드콜·풋라이트 ETN 상품이다. 특히 미국채 30년물의 풋라이트 상품은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와 ETN 시장 전체를 포함해서도 유일하다. 두 상품 모두 환 변동 위험을 제거한 환 헤지형이다. 국내 ETF 시장에서 미국채 커버드콜 ETF는 장기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과 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취를 모두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얻었다. 커버드콜 ETN은 커버드콜 ETF와 달리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해 더 높은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스트립채권은 원금과 이자를 분리해 거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채권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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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신규 고객에 2만원 지원금 이벤트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관련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국내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 2월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다. 계좌 개설 후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 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 회수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에 진행했던 이벤트를 연장한 것이다. 기존에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오는 31일까지로 이벤트 기간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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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중동 상황 면밀히 보고 시장 신속 대응해달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변하는 중동발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5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2차 국민연금 기금운영위원회(기금위) 모두발언에서 "지난 주말 사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국내 증시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금운용본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2025년 국민연금은 역대 최고 수익률인 18. 82%를 기록해 3년 연속 최고 성과를 창출했다"며 "지난해 연금 급여 지급액인 49조7000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245조1000억원을 기금에 적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5일) 회의에서 지난해 운용 실적을 포함한 2025년도 국민연금 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국민연금기금) 대표소송 가이드라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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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모멘텀 계속 가져간다…전기장비株 일제히 강제
지난 3, 4일 약 20% 떨어졌던 코스피가 급격히 회복되면서 기존 모멘텀을 받고 있던 전기장비주 주가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3900원(14. 97%) 오른 2만9950원에, HD현대일렉트릭은 11만8000원(13. 55%) 오른 98만9000원, 효성중공업은 30만2000원(13. 15%) 오른 259만9000원, LS ELECTRIC은 8만2000원(13. 10%) 오른 7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서진시스템이 전 거래일 대비 7800원(20. 86%) 오른 4만5200원, 비나텍이 1만9500원(18. 54%) 오른 12만4700원, 보성파워텍이 1480원(17. 94%) 오른 9730원, 서남이 480원(14. 04%) 오른 3900원, 지투파워가 1200원(13. 27%) 오른 1만240원 등을 나타낸다. 전기장비주는 최근 AI(인공지능) 사용량 폭증에 따른 빅테크향 데이터센터발 수요, 북미 전력망 교체 등으로 실적이 급격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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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 오가는 증시에 매매량 급증…증권주 일제히 불기둥
5일 개장 직후 코스피·코스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증권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25원(21. 89%)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뿐만 아니라 대부분 증권주가 두 자릿수 강세다. 상상인증권(18. 29%), 미래에셋증권(15. 58%), 키움증권(15. 17%), 한화투자증권(14. 15%), 부국증권(13. 84%), NH투자증권(12. 15%), 한국금융지주(11. 38%), 유진투자증권(11. 20%), 대신증권(10. 82%), 삼성증권(10. 57%), 신영증권(10. 55%), 현대차증권(10. 02%), 교보증권(10. 00%) 등이다. DB증권(9. 84%), 케이프투자증권(9. 13%), 유안타증권(8. 54%), 한양증권(8. 51%), LS증권(8. 36%), 유화증권(6. 20%) 등도 강세다. 증권주 강세는 미국-이란 충돌로 이틀 연속 급락했던 증시가 이날 반등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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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너무 싸졌다…"주가 급락, 지금 살 기회"-미래
미래에셋증권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히려 주가 급락에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리포트를 각각 발간하고 "급격한 주가 하락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비록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국면이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로 대응함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 유지의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급격히 싸졌고,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안정적이기에 실적의 조정 여지가 제한적이고,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락으로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배수는 5. 4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 8배로, SK하이닉스는 12개월 선행 PER 3. 7배, PBR은 1. 96배로 낮아졌다"며 "실적 전망이 유지됐기에 온전히 밸류에이션만 하락했다 판단하며, 실적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 모멘텀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