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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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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1 액면병합 끝낸 아이비젼웍스, 거래 재개일에 상한가
아이비젼웍스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병합으로 정지됐던 거래가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이비젼웍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재개 기준가 대비 1485원(29. 97%) 오른 상한가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비젼웍스는 지난 7월1일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발표했고, 관련 영향으로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매매가 정지됐다. 거래정지 기간 중 아이비젼웍스는 38억원 규모의 2차전지 검사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하기도 했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9월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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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 지역 확대…목표가 5%↑-상상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자사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추가 일정에 힘입어 내년 공연 및 MD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나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내년 공연 매출이 5786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첫 월드투어에 이어 서구권 공연이 확대되면서 공연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주요 걸그룹 가운데서도 빠르게 공연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6년에도 공연 규모 확대를 통해 팬덤의 성장세를 확인 중"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월드투어 공연 지역이 유럽·북미·남미 등으로 확대되면서 약 35만명의 추가 모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쿄세라돔 공연에서 이틀간 9만명을 모객하며 팬덤의 성장과 견조한 공연 수요를 보여줬고, 향후 추가 일정과 공연장 규모에 따라 내년 상반기 공연 매출 추정치의 상향 여지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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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올해 IPO…4분기 부활 조짐 보이나
올해 3분기까지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 신규 상장사와 공모액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가운데, 4분기 들어 중소형주를 필두로 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11월 상장 관련 제도 개편을 앞두고 막차 물량이 몰리는 데다, 대형 유니콘 기업들의 상장 타임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1일 IR큐더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올해 누적 신규 상장사는 33개사, 공모액은 1조6311억561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 상장사는 55개사, 공모액은 3조4028억399만6200원이다. 올해 신규 상장사 개수는 전년 대비 40%, 공모액은 52. 1% 감소했다. 특히 IPO 대어가 실종되면서 코스피 상장사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코스피 신규 상장사는 6개사였으나, 올해는 1개사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LG씨엔에스, 대한조선, 달바글로벌 등 굵직한 대형 상장사가 등장했으나, 올해는 1분기 케이뱅크가 유일한 코스피 상장사였다. 업계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미정, 급등락하는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올해 IPO 시장이 주춤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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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투자 공식화에…철강주 일제히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공식화하면서 철강주가 장 초반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한제강은 전 거래일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1570원(20. 15%) 오른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강은 개장과 함께 상한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동국제강(13. 76%), 고려제강(9. 43%), KG스틸(6. 06%), TCC스틸(4. 56%), 한국철강(6. 12%), 코나솔(5. 0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에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과 대형 원자력발전소 8기, 6GW(기가와트) 규모 발전 시설 건설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500억달러(약 68조원)가 넘는 금액이 투자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철강주로 투자자 심리가 모이는 모습이다. 다만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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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데이터센터 추가 수주 임박…목표가 26.3%↑-다올
GS건설이 현재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건설 매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GS그룹 차원의 추가 수주를 확보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GS건설에 대한 적정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직전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이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수주 잔고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자이씨엔에이를 포함한 연결 기준 파이프라인이 내년부터 2029년까지 매출로 순차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GS그룹 차원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로 추가 수주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현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2, 3차, LG유플러스 파주1239 공정을 진행 중이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는 골조 완료 후 MEP(기계·전기·배관) 집중 투입으로 착공 2년차부터 매출이 본격화"된다며 "2027~2028년이 실적 기여가 확대되는 구간이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GS걸설이 기존 고객 이탈 없이 지속적으로 발주를 얻고 있는 점을 높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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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모험자본 회수 활성화 위한 1조 규모 '세컨더리 펀드' 조성
한국거래소는 30일 한국증권금융·한국예탁결제원·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과 벤처·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컨더리(구주거래)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기관 내부 결의를 거쳐 재원을 마련했다. 세컨더리 펀드란 VC(벤처캐피탈)이나 PEF(사모펀드) 등 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비상장 벤처·혁신 기업의 주식(구주)이나 펀드 출자 지분을 중간에 인수해 수익을 내는 간접 투자 펀드다. IPO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M&A(인수·합병)나 장외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 벤처시장 환경에서 초기 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돕는다. 거래소 및 유관기관이 마련한 세컨더리 펀드는 3년간 약 1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IPO(기업공개) 등 기존 모험자본 회수시장을 보완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세컨더리 펀드는 유동성 부족을 겪는 벤처업계의 든든한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혁신 벤처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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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깜짝 발표 전망에…알래스카 LNG 투자 수혜주 훨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30일 증시에선 관련 수혜주가 강세를 보였다. LNG를 운반하는 파이프 제조기업과 관련 시설 구축에 필요한 철강 기업, LNG 조선 기업 등으로 투자 심리가 모였다. 이날 KBI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342원(29. 97%) 오른 상한가 148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BI동양철관은 이날 전일 대비 11. 66% 오른 1274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우상향하다가 오전 9시52분부터 상한가를 유지했다. KBI동양철관은 가스 및 석유 수송용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핵심인 약 1300㎞ 길이 가스관 건설에 대규모 강관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540억원(약 73조원) 규모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포함해 한국의 대미(對美) 투자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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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 신규 수주로 성장 가시성 확대…목표가 20만원-메리츠
반도체 기판 검사 장비 기업 기가비스가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하면서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까지도 신규 수주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기가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며, 2027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가 7. 7% 오른 것을 반영해 적정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기가비스의 단기 실적보다 신규 수주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연구원은 "7~9월 공시된 신규 수주 금액은 총 1168억4000만원으로 2분기 수주총액인 570억원을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7월 이후 발표된 신규 수주를 반영한 현재 수주 잔고를 1821억원"이라며 "하반기 기가비스가 예상하는 기납품액은 약 635억원인데, 이를 감안하면 남은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올해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신규 수주만 확보하더라도 내년 연간 매출액 달성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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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세그먼트 제도, 내년 중 도입…하반기 시행 유력, 4Q 공청회
코스닥 상장 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제도'가 내년 중 도입된다. 시행 시기는 하반기가 유력하다. 다양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분기 공청회도 열릴 계획이다. 상위 세그먼트 편입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와 하위 세그먼트 유동성 공급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최지우 한국거래소(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2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세션에서 "코스닥 시장 안에서 기업의 특성과 경쟁력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세그먼트 체계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세그먼트 제도는 코스닥 상장사를 △셀렉트(대표기업) △스탠다드(일반기업) △관리군(부실기업)으로 세분화해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 상위 세그먼트로 상승하기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공시 강화,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유도하는 제도다. 최 상무는 이날 발표 자료를 통해 오는 4분기 공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뒤 규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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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8.5조 규모 증설 발표…공급자 우위 시장 장기화 전망-하나
삼성전기가 대규모 FCBGA(고부가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3~5년 치 수주를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때라는 의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며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기점으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FCBGA 판매가격 인상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2027~2028년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구간에 재차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세종과 베트남에 각각 4조3000억원, 2조5000억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증설 공시를 발표했고, 베트남 지역 인프라 투자까지 포함하면 총 8조5000억원 규모"라며 "전체 투자 금액의 70% 이상은 선수금 방식으로 수령할 예정이며, 고객사별 요구 물량이나 최소 가동률을 보장하는 조건이 공통으로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계약기간은 3~5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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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낙인' 피하자…자사주 전량 소각하는 SNT모티브
친환경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자 코스피 상장사 SNT모티브가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상법 개정에 따라 이미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고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다. 한국거래소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 공개를 한 달여 앞두고 명단 등재를 피하려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도 풀이된다. SNT모티브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70만6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으로, 전체 발행주식의 10. 2%다. 소각 예정 금액은 690억3000만원,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SNT모티브의 지주사인 SNT홀딩스도 이날 자사주 전량 소각을 의결했다. 지난 23일 기준 SNT홀딩스의 자사주는 140만7820주로 발행 수직의 8. 63%에 해당한다. 소각예정금액은 640억5581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 자사주 소각 의결에 SNT모티브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SNT모티브 종가는 2만7400원으로 전 거래일인 지난 23일(2만5500원)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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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글로벌 자본 시장 경쟁 어느 때보다 치열…韓 저력 알리겠다"
"자본의 국경 간 이동이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자본 시장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합니다. 금융의 탈중앙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도 전통적 자본 시장과 심각한 경쟁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선도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막식에서 최근 대내외 자본시장 환경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변화의 중심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이사장은 "한국 자본 시장은 국민경제 고도성장을 뒷받침했고,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혁신 산업 발전을 발판으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8위로 올라선 것"이라며 "한국 자본 시장이 글로벌 자본 시장의 한 축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정 이사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를 글로벌 주요 거래소로 도약시키고 세계 자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