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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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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토큰증권부 등 상설화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중장기 전략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TF(태스크포스)로 운영되던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등을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는 등 조직정비에 나섰다. 예탁원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 조직 확대 및 유사 기능 조직 통합 등을 통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부서 통합 등으로 현 8본부 32부 체제는 유지된다. 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 신설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IT구축본부 정규 조직 전환 △증권데이터 조직 강화 △임원 업무분장 조정 △조직 명칭 단순화 등이 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예탁원 사업구조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와 인사·조직·평가제도를 재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시장 확대에 따른 종합 대응 전략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내외 고객 업무 효율성 제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맡을 예정이다.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를 위해 토큰증권부와 전자의결권부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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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신임 전무이사에 김민수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3일 2026년도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민수 예탁원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6일부터 2년간이다. 김 전무이사는 1996년 예탁원에 입사한 후 주요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대표적으로 △홍콩사무소장 △해외협력팀장 △홍보부장 △인사부장 Next KSD 추진단장 △ESG전략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전무이사는 "그간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 소통 기반의 리더십을 발휘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전사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전무이사로서 사장님의 의사결정을 정교하게 보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예탁원이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로서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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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스트리트, 국민연금 해외투자 수탁은행 1순위 재선정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국민연금공단(NPS)의 해외투자를 담당하는 수탁기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NPS와의 세 번째 재계약이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전 세계 금융 자산의 약 12%를 관리하는 세계 최대 수탁은행이다. 계약기간은 기본 3년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해외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실시한 이후 사업설명회·제안서 심사·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난 2일 스테이트 스트리트를 1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2순위는 '뉴욕멜론은행'이다. 양측은 업무 수행 관련 세부적인 기술 협상을 마친 뒤 내년 초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2014년부터 NPS의 글로벌 투자 업무를 지원해왔다. 이후 2018년과 2021년 두차례 재계약을 마친 뒤 NPS와 세 번째 재계약까지 맺게 됐다. 2019년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최초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주에 사무소를 열기도 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NPS의 해외 주식 및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기 위한 백오피스 및 미들 오피스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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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 시작에 제습기株 동반 상승…파세코 19%대 강세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와 선풍기·에어컨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종이 강세다. 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9. 26%) 오른 7120원, 위닉스는 135원(3. 87%)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일전자가 68원(6. 01%) 오른 1200원을 나타낸다. 파세코와 위닉스, 신일전자는 국내 대표 여름 가전 및 생활 가전 브랜드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과 제습기, 위닉스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신일전자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철로 돌입한 가운데 당분간 강한 호우와 무더위가 반복해 나타날 것이라며 호우 및 온열 질환 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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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4% 폭락했는데…KB證, SK하이닉스 목표가 420만원으로 상향
최근 반도체 차익 실현과 메타(옛 페이스북)발 메모리 쇼크로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했지만,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이창민·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4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AI(인공지능) 투자가 가속 국면에 진입하고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AI 투자는 2026년 8000억달러에서 2027년 1조1000억달러, 2028년 1조500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2027년 D램과 낸드 웨이퍼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각각 7%,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 증가율은 17%, 19%로 예상돼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비용 부담으로 CAPEX(설비·투자)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도 데이터센터 수익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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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에…지역 건설주 상한가
정부가 4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지역 건설주가 강세다. 서남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사들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130원(29. 97%) 오른 1만7910원, 진흥기업은 263원(29. 92%) 오른 1142원, 일성건설은 469원(29. 76%)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 종목 모두 상한가다. 이 밖에도 신원종합개발이 700원(28. 51%) 오른 3155원, 상지건설이 2180원(26. 42%) 오른 1만430원, 금호건설이 3200원(22. 01%) 오른 1만7740원, 남광토건이 2110원(20. 41%) 오른 1만2450원, 삼호개발이 750원(17. 71%) 오른 4985원, 남화토건이 1230원(12. 77%) 오른 1만860원, 우원개발이 230원(7. 31%) 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대규모 AI(인공지능)·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투자 지역을 서남권 등 비수도권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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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發 반도체 쇼크에 소부장株도 동반 하락…심텍 11%대 약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주가 동반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메타(옛 페이스북)가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기판주인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10. 04%) 내린 1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기판주이자 MLCC 대표주인 삼성전기도 20만1000원(9. 12%) 하락한 200만4000원을 나타낸다. 이밖에도 코리아써키트가 8. 99%, 이수페타시스가 7. 30%, LG이노텍이 6. 17%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심텍이 전 거래일 대비 1만8400원(11. 70%) 하락한 13만8900원, 티엘비가 7200원(8. 86%) 하락한 7만4100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소재·부품주에서는 하나마이크론이 10. 92%, 엘티씨가 9. 95%, 티이엠씨가 9. 01%, 하나머티리얼즈가 8. 96%, 덕산하이메탈이 8. 96%, 동진쎄미켐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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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15거래일만에 8000 아래로…7933.10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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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비싸진 신작 아이폰 나온다…목표가 91.2%↑-교보
LG이노텍이 하반기 애플의 아이폰 신작 출시와 기판 가격 인상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크게 상향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8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신모델 사이클과 기판 가격 인상 사이클이 동시에 도래하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며 "하이엔드 기판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인해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이 공고해짐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트리거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조9760억원, 영업이익은 1668% 증가한 2020억원일 건으로 증권가 컨센서스인 1537억원을 3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 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나, 광학솔루션 흑자 기조 정착과 기판 소재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체력이 크게 개선됐다"며 "광학솔루션은 비수기임에도 고객사 스마트폰 물동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신제품 판가 상승효과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재차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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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發 쇼크에 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 프리마켓서 30만원 하회
간밤 미국 증시에서 메타(옛 페이스북)이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다. 한국에서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대 하락 중이다. 2일 오전 8시27분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1만6000원(5. 09%) 내린 29만8500원, SK하이닉스는 15만1000원(5. 90%) 내린 240만9000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 장 중 한 때 29만4000원까지, SK하이닉스는 238만6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SK하이닉스가 230만원대까지 떨어진 것도 지난달 17일 이후 약 보름만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도 8만8000원(5. 01%) 하락한 16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주 약세는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변화 우려 때문이다. 메타는 1일(현지시각) 잉여 AI(인공지능) 연산능력을 활용해 클라우드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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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전력기기 강세… 코스닥 상승 견인
30주년을 맞은 코스닥지수가 정부의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수혜주로 떠오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전력기기주 강세에 비교적 크게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다시 메모리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로 인한 반도체주 매도세에 급락했다. 다만 하반기 반도체 실적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 17포인트(1. 44%) 오른 929. 35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4%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234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97억원, 12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지난달 29일 발표한 4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계획 영향으로 반도체 소부장주에 자금이 유입됐다. 상대적으로 주가부담이 덜한 반도체 밸류체인 종목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이 20%대, 피에스케이가 7%대, 심텍이 5%대 강세였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장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메모리업체는 안정적인 생산거점을 확보할 수 있고 반도체 소부장업체에는 중장기 수요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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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지도, 유전체 검사로 질병 예측·예방 현실로"
"송도 센터는 아시아 45억 인구의 유전체 정보를 그리는 전세계 거점이 될 것입니다. "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사진)은 지난달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연 마크로젠의 유전체센터인 '송도글로벌지놈센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이자 유전체 분석기반의 정밀의학 생명공학 전문기업 마크로젠은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서 회장은 송도센터를 통해 마크로젠이 단순한 '유전체 분석서비스 기업'을 넘어 전세계인의 유전정보를 다루는 '글로벌 빅데이터(대형 IT기업) 및 메디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의료데이터와 유전체데이터를 결합한 '의료AI 에이전트'를 구축, 개인 맞춤형 무병장수 시대를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마크로젠은 송도글로벌지놈센터가 현재 연간 30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진행할 수 있는 세계 5위권의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보유한 한국인 유전체 분석정보만 40만명을 넘는다. 전세계 153개국, 3만3000여곳의 연구자와 기관이 마크로젠에 데이터 분석을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