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주요 협력사와 운영 협의 완료, 여러 국가의 이동 일정도 통합 관리
모빌리티 전문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는 아시아 11개국의 차량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B2B 글로벌 이동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별 주요 협력사와 서비스 범위, 차량 기준, 요금 산정 방식, 취소 정책, 정산 조건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협의를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 출장이나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기업과 행사 운영기관이 국가별로 차량을 예약하고 운영하며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러 국가와 도시를 이동하려면 지역마다 현지 업체를 찾아야 하고, 서로 다른 차량 등급과 요금 체계를 비교해야 한다. 일정이 바뀔 때마다 각 업체에 다시 연락하고 운행 후에는 통화와 청구 기준에 맞춰 정산해야 해 이동 구간이 늘수록 관리 부담도 커진다.
그라운드케이는 이렇게 국가별로 분산된 차량 예약과 운영, 정산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다.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일정과 필요한 차량 서비스를 예약하면 현지 협력사와 차량·기사 배정을 확인하고 일정 변경과 현장 대응, 사후 정산까지 이어서 관리한다. 여러 국가를 이동하더라도 고객은 각 지역 업체와 개별적으로 소통할 필요 없이 그라운드케이 한 곳을 통해 전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이 같은 통합 운영에는 그라운드케이가 2016년부터 기업 VIP 의전과 대규모 국제행사 수송을 직접 수행하며 쌓아온 차량 수급과 배차, 다국어 응대, 현장 대응, 정산 경험이 반영된다. 현지 차량을 단순히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약부터 운행 종료까지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해 국가별 서비스 편차도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