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변동성 대응, PC·스마트폰 꺼져도 24시간 실시간 시세 감시 및 자동 매매
증권 트레이딩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낸스㈜는 대신증권의 '해외주식 시세 서버자동주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주식 시세 서버자동주문은 고객이 매매 조건을 미리 설정하면 서버가 실시간으로 시세를 감시하다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주문을 집행하는 서비스다. 미국 시장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목표가격·수익률 기준 자동주문과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 기능을 지원한다. 신규종목 매수와 보유종목 매도는 물론 신규 잔고 편입 종목에도 조건 설정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HTS·MTS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멀티 스케일아웃'(Multi Scale-out) 구조의 병렬처리 엔진이다. 아이낸스에 따르면 이는 시세와 원장 연계 구조를 독립적으로 설계해 시스템 확장성이 높고 새로운 매매 전략을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다. 구축 범위는 자동주문 서버를 비롯해 HTS·MTS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용관리 기능, 고객 알림 서비스 연계 등 자동주문 서비스 전반을 포괄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서버 모니터링과 앱푸시·카카오톡 연계 알림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정서정 아이낸스 총괄본부장은 "이번 대신증권 해외주식 자동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용량 주문과 실시간 시세 처리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동주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