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년 연속 '2026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사 참여…필요 용품 배송

한진, 3년 연속 '2026 서울레이스' 공식 물류사 참여…필요 용품 배송

임찬영 기자
2026.10.12 08:5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지난 11일 열린 서울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사진= 한진 제공
지난 11일 열린 서울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사진= 한진 제공

한진(17,170원 ▲160 +0.94%)이 '2026 서울레이스'의 공식 물류사로 3년 연속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에 참가하는 약 1만2000여명의 러너를 대상으로 참가에 필요한 용품을 사전에 택배로 배송했다. 참가자들이 대회 현장에서 별도로 참가 용품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집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진은 그동안 스포츠 현장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물류를 수행해왔다. 지난 3월에는 서울마라톤의 공식 물류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개인 물품을 운송하며 생활 스포츠 참가자들의 편의와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는 방송 장비와 같은 고가·특수 장비의 운송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북중미에서 열린 국제 축구대회에 필요한 방송 장비 운송을 지원했으며 9월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관련 방송 장비를 운송하는 등 국제 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중계와 운영을 뒷받침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수송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국제 경주마 특수 수송을 수행하며 스포츠 분야의 특수 물류 역량도 선보였다.

이처럼 한진은 생활 스포츠 참가자의 개인 물품과 참가 용품부터 국제 스포츠대회의 방송 장비, 특수 운송이 필요한 경주마까지 다양한 스포츠 물류 수요에 대응하며 관련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참가 용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스포츠 분야의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