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차량 20대 기증

현대차그룹,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차량 20대 기증

임찬영 기자
2026.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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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어 카' 전달식 단체 사진 촬영 (왼쪽부터 진석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선영 서울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현숙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서범석 경기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항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아이케어 카' 전달식 단체 사진 촬영 (왼쪽부터 진석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선영 서울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현숙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서범석 경기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항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사진=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케어 카(i-CARE CAR)' 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차(319,000원 ▲4,000 +1.27%)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아이케어 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항수 현대차그룹 정책지원사업부장 부사장과 김현숙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진석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케어 카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가정 방문과 이동식 상담 차량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차량 내부에는 대면 상담용 회전 시트와 시청각 교육 모니터, 심리 치료 물품 등을 갖췄다. 소외지역에 있는 학대 피해 아동을 직접 찾아가 상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국 12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동식 상담이 가능한 스타리아와 카니발 12대를 지원한다.

도심에서 신속한 가정 방문에 활용할 캐스퍼 EV(전기차)와 레이 EV 등 소형 전기차 8대도 8개 기관에 추가로 기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들의 활용계획 발표와 차량 기능 시연 등이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기증을 포함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총 19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이 머무는 쉼터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케어 홈'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심리 회복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아이케어'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과 아동 보호 현장을 보다 가까이에서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모든 아이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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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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