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295,500원 ▼6,000 -1.99%) 정몽구 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ONSO CLUB(온소 클럽)'을 운영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6층 라운지를 거점으로 온소 클럽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이 육성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소셜 모임을 운영하고 일부 강연은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한다.
온소 클럽은 장학생과 창업가,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재단과 인연을 맺은 인재들이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는 첫 강연은 오는 30일 열리는 '나만의 답을 찾는 마음 트래킹'이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개인의 선택과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온소 클럽 멤버들을 대상으로 '수요발레살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 실연 영상을 감상하고 김기완·정은영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작품과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1월부터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소셜 모임도 운영한다. 인문학 독서와 대화를 중심으로 한 '온소 독서클럽'과 인공지능(AI) 활용 방법을 다루는 'AI 활용 스터디', 영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의 만남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