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텍, 광저우 '캔톤페어'서 20개국 31개사와 수출 상담

바이온텍, 광저우 '캔톤페어'서 20개국 31개사와 수출 상담

홍보경 기자
입력 2026.11.04 17:2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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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 전문기업 바이온텍(대표 조규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4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20개국 31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진제공=바이온텍
사진제공=바이온텍

바이온텍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캔톤페어 국제관 한국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알칼리 이온수기와 수소수기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제137회와 제139회에 이은 세 번째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에서 생산한 알칼리 이온수기 BTM-1200과 수소수기 BTH-1600을 직접 시연했다. 가정용·휴대용 수소수기와 수소 미스트기, 소독 분무기 등도 함께 소개했다.

전시 기간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는 2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개국 31개사와 후속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미국·캐나다·호주·영국·독일 등 9개국 12개사는 제품 공급이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요청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 각 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협의 중이며, 캐나다의 다른 바이어는 이온수기 발주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 바이어의 경우 지난봄 전시에서 처음 접촉한 뒤 이번 행사에 재방문해 협력 논의를 구체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러시아, 리투아니아 등에서도 신규 바이어의 관심이 이어졌다.

조규대 대표는 "봄 전시에서 만난 바이어가 다시 방문해 협약 논의로 이어진 것은 지속적인 후속 관리의 성과"라며 "4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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