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담(대표 윤주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메가돔약국에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약국 채널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구리시 대형 약국에 전용 공간이 들어섰으며 매장 내부에 마련된 코너는 성인 인증을 거쳐야 출입할 수 있다. 별도 출입 장치와 가림막을 설치해 일반 고객 및 청소년의 동선과 분리했다. 우머나이저, 러벤스, 새티스파이어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최근 대형 약국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른 것도 이번 진출의 배경이다. 바이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70평 이상 약국의 신규 개설은 2024년 11곳에서 2025년 38곳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10월 19일 기준 130곳에 달했다.

바이담은 향후 중소형 약국에도 외부 시선을 차단하는 '부스형' 진열대를 도입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주경 대표는 "청소년 접근을 차단하면서 소비자가 약국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