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기업 구조조정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이 설 연휴 직후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이다. 당장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의 생사를 가늠할 산업 경쟁력 컨설팅 결과가 이달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실패한 금호타이어 재매각 작업도 차츰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현 정부 들어 제대로 된 구조조정 사례가 없는 탓에 이번 결정에 산업계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성동조선·STX조선 ‘산업 경쟁력’ 컨설팅 결과 “2월 내 발표”=문재인 정부는 구조조정을 진행할 때 채권단의 재무적 실사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산업적 측면을 고려하겠다’는 원칙을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