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입시, 커지는 컨설팅 시장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역대급으로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의대 1508명이 증원됐다가 취소된 데다 N수생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해 지난해 데이터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입제도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경우 '4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유명무실이 된 지 오래다. 매년 바뀌는 입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대학을 찾기 위해 학부모들은 컨설팅에 수백만원을 지출한다. 입시 정보의 부익부빈익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