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리츠 시대
리츠(REITs)는 안정적 수익과 분산 투자에 적합한 부동산 금융상품입니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시장 분석, 위험 관리, 투자 전략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현명한 리츠 투자를 돕는 코너입니다. 올바른 투자 판단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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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자본시장에서 대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투자 시대를 열 수 있을까. 롯데, 신세계 등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검토 중인 기업 역시 1번 타자 홈플러스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등장한 조단위 대형 리츠에 대한 생소함을 극복하고 투자 수요를 끌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홈플러스 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성공할 경우 리츠 투자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홈플러스 리츠는 투자 안정성과 배당 매력을 강조한다. 해외 리츠의 경우 임대차 기간이 평균 10년 이하지만 홈플러스 리츠는 14년으로 영업 안정성이 높다. 특정된 하나의 자산이 아니라 전국에 고루 분포된 44개 매장에서 발현되는 다변화된 자산 구성의 안정성도 장점이다. 특히 리츠 성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배당 매력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배당수익률을 설정할 때 점포 임대료를 물가상승률에 비례해 올릴 수 있는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점포 임대료가 시
"홈플러스 리츠 상장이 국내 증시에서 리츠가 거래소 투자 섹터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겁니다." 구영우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리츠는 단일 부동산 상품이 아니라 투자 기구(vehicle)"이라며 "이제 우리나라도 싱가포르나 일본처럼 리츠라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의 저변이 확대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홈플러스 리츠)는 10월 29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내년 2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플러스 리츠는 전체 상장규모 2조4677억원 중 70%인 1조7274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장기임차인이자 최대주주인 홈플러스가 나머지 지분 30%를 취득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국내 리츠로선 첫 조 단위 공모에 나서는 만큼 국내보다는 상장 부동산 투자자 풀이 훨씬 큰 해외 투자자 비중을 높이려 한다"며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의 인수비율을 20 대 80
미국 1조1600억달러(약 1300조원), 일본 12조600억엔(약 125조원), 한국 6000억원.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REITs)의 시가총액 규모다. 국내 투자자에겐 낯설지만 리츠는 금융선진국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처로 대중화된 지 오래다.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리츠는 1961년 미국에서 도입된 이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제도를 도입했고 최근 중국과 인도, 유럽에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미국과 일본은 세계 양대 리츠시장으로 꼽힌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리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2.7%에 이른다. 1960년 미국 의회가 소액투자자의 부동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법을 개정해 요건을 충족한 리츠에 법인세를 면제해 주면서 리츠 시대가 열렸다. 1986년 세제개혁법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리츠 상장이 본격화됐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리츠 기업공개가 본격화되면서 우량한 리츠가 일반 투자자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자본시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와 부동산펀드. 두 상품 모두 기관, 개인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형태의 금융상품이다.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과 매각 차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표적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이다. 다만 직접적인 투자 대상에 차이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에, 부동산펀드는 실물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리츠는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모집하고 부동산이나 관련 상품에 투자해 이익을 돌려주는 회사다. 즉 리츠 투자는 부동산투자회사 지분을 매입해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다. 반면 부동산펀드 투자는 투자자가 하나의 조합을 이뤄 오피스나 빌딩을 매입하는 것이다. 두 상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동성(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는 정도)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펀드는 통상 3~5년 만기의 폐쇄형 상품으로 출시된다. 펀드가 부동산을 편입해 매각하는 시점까지 투자자가 하나의 조합을 이루는 셈이다. 펀드가 청산되는 시점까지 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