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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홍명보 감싸기 의혹에 발끈…"굳이 다 얘기해야 하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감싼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안정환은 지난 28일 공개된 틱톡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라이브 방송에서 김남일, 윤장현 캐스터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이후 불거진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를 기록해 48개 참가국 가운데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멕시코전 패배 후 손흥민의 조기 교체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거기서 조규성의 헤딩 골이 터졌다고 생각해 보라"며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안정환은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잘못했지만 욕은 아니지 않냐. 저도 그렇게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표현이 거칠었던 점은 인정하면서도 홍명보 감독을 두둔하거나 팬들의 비판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는 국가대표팀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이며 홍 감독의 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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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최대훈·윤경호의 '김부장', 세고 웃긴 '힘숨찐' 아빠들…美친 재미 [드라마 쪼개보기]
겉보기에는 평범한 아빠들이 알고 보니 누구보다 강한 '힘숨찐'이다. 여기에 액션만큼 강한 입담과 유쾌한 호흡까지 갖췄다. 방송 첫 주 만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SBS 새 금토 드라마 '김부장' 이야기다. '김부장'은 1회 전국 9. 5% 출발해 2회에서 15. 7%로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단 2회 방송 만에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2026년 방송한 전 채널 주말 미니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의 호기심이 이탈하지 않고 곧바로 본격적인 흥행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야기의 골격만 놓고 보면 아주 새롭지는 않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아버지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감춰둔 전직 비밀 요원의 능력을 꺼낸다.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 이후 익숙해진 부성 복수 액션의 공식이다. 그러나 '김부장'은 이 익숙한 설정에 한국적인 가장의 애환과 생활형 코미디를 더해 자신만의 온도를 만든다. 김부장(소지섭)은 늦은 밤 건달들에게 맞고도 먼저 고개를 숙이고, 딸의 아침밥과 교복을 챙기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이는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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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하드캐리한 '눈동자', 여름극장가 다크호스로 급부상
신민아의 1인 2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별다른 기대를 모으지 못하고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눈동자’는 호평이 쏟아지면서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눈동자’는 개봉 첫 주말(26~28일) 관객 23만2,95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만5,227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여성 주연 스릴러 ‘노이즈’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20만2,569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눈동자’가 극장가에 불러올 서스펜스 스릴러 열풍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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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박우열, 서먹해진 강유경에 진심호소 "계속 너랑 얘기하고 싶었어"
‘하트시그널5’ 박우열이 '진실게임' 이후 서먹해진 강유경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연출 박철환, 김홍구) 12회에서는 ‘진실 게임’ 후폭풍 속 ‘지목 데이트’에 들어가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28일 ‘진실 게임’으로 인해 처음으로 위기와 갈등을 맞은 박우열-강유경의 상황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강유경은 ‘진실 게임’으로 감정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박우열에게 “그래. (여기서는) 최선을 다 하는 거지. 서로의 마음에 후회가 없게”,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라고 말한다. 앞서 ‘진실 게임’에서 “(호감 상대와) 세 번은 만나봐야 한다”고 했던 박우열의 발언을 납득해보려 하는 강유경의 모습에 박우열은 “아니, 그런 느낌이 아니고”라고 부인한 뒤 “사실 내 마음은 옛날에도 얘기를 했었는데”라며 오해를 바로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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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양세종, 귀신 보는 재벌과 귀신 질색 검사의 기묘한 공조
'오싹한 연애' 박은빈과 양세종이 귀신과 범죄를 넘나드는 특별한 공조에 나선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검사가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오컬트 로맨스다. 박은빈은 귀신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과 손이 닿으면 상대의 영안까지 열 수 있어 접촉을 피한 채 망자들의 사연을 들어주며 살아간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검사 마강욱은 귀신을 무서워하지만 사건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는 인물이다. 미제로 남은 사건을 파고들며 범인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집요하게 움직인다. 두 사람은 망자의 목소리와 현실의 증거를 연결하며 공조한다. 천여리가 피해자의 이야기를 전하면 마강욱이 이를 토대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추적하며 사건 해결에 나선다. 사건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처음에는 날을 세우던 천여리와 마강욱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면서 점차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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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서수민, 소지섭 움직이고 시청자 사로잡은 강렬 존재감
'김부장'이 방송 첫 주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서수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키맨'으로 등극했다. 서수민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김민지는 김부장이 움직이는 이유이자, 그가 지키고 싶은 세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존재다. 김민지는 26일 1회에 이어 27일 2회까지 사건과 감정의 중심에 서 극 초반부터 김부장과 부녀 서사를 본격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1회, 2회 방송에서 김민지는 초반부 극 서사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딸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사건은 김부장을 일상의 자리에서 끌어내고, 그가 무엇을 위해 움직이게 되는지를 분명하게 만들었다. 김민지는 김부장의 감정과 선택을 이끄는 존재로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김민지는 김부장에게 일상의 이유이면서 가장 약한 곳이며, 가장 강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딸을 향한 마음은 김부장의 선택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이에 김민지의 존재는 '단순한 사건' 이상으로 부녀 서사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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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희승 탈퇴 후 6인 체제 새출발…브랜드 전면 개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팀의 로고와 심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난 3월 메인 보컬 희승의 탈퇴로 7인조에서 6인조가 된 엔하이픈이 브랜드 개편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모습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9일 엔하이픈이 그동안 쌓아온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확장하기 위한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희승이 팀을 떠난 뒤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가 멤버 변화와 이번 개편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6인 체제 전환 이후 이뤄진 전면적인 브랜드 정비라는 점에서 팀의 새출발을 의식한 행보로도 읽힌다. 개편의 중심에는 기존의 '연결'에서 한 단계 나아간 '다차원적 결속'이 있다.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는 데 머물지 않고 여러 관계를 동시에 만들고 확장하는 주체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이다. 새 로고는 기존 철자 'EN-'에 포함된 하이픈(-)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넓히고 그 안에 'EN'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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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7년 침묵 깨고 7월 신곡 발표
가수 이소라가 오랜만에 신곡을 낸다. 소속사 마레힘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소라가 오는 7월 신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소라가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는 것은 2019년 1월 발표한 '신청곡 (Feat. SUGA of BTS)' 이후 7년 만이다. 그동안 이소라는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이소라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내는 신곡이라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더 많이 노래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1993년 보컬 그룹 '낯선 사람들'로 데뷔한 이소라는 1995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난 행복해', '청혼', '제발', '기억해 줘', '바람이 분다', '트랙(Track) 9'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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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기택, 합류 후 첫 배신 반전...시청률은 하락 6.0% [종합]
'1박 2일 시즌4'가 시청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의 합류 효과는 반짝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김종민까지 무인도에 합류했다. 이용진, 문세윤은 자연스럽게 OB 동맹을 결성했다. 이어 세 사람은 운명을 뒤집을 기회를 잡았고, 이준, 딘딘, 이기택이 있는 유인도로 향했다. OB 팀과 YB 팀으로 나눈 멤버들은 '섬 바꾸기' 기회와 저녁 식사가 걸린 '갯벌 터치다운' 미션을 했다. 두 팀은 절실한 승리를 노리며 고군분투했다. 대결의 최종 승자는 OB 팀이었다.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은 극적인 승리에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저녁 식사까지 획득한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은 푸짐하게 차려진 붕장어 한 상을 맛보며 무인도에서의 설움을 씻었다. 반면, 대결에서 패한 YB 팀 이준, 딘딘, 이기택은 무인도에 체크한 후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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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팜팜’, 근본복귀 레벨업이 시청률 부진탈출의 치트키 [예능 뜯어보기]
‘콩콩…’ 시리즈가 돌아왔다. tvN 금요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이 지난 19일 방송을 시작했다. ‘콩콩팜팜’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제주도에서 젖소 말 등 동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목축업 체험 예능이다. 셋은 지난 2023년 나영석 PD 연출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로 예능에서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생애 첫 농작물 키우기에 도전해 벌어지는 해프닝과 멤버 간의 환상 케미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이 평균 4%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콩콩’ 멤버들은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은 이광수와 도경수 중심으로 나 PD의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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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신입사원 강회장' 뒤집은 반전 활약
'신입사원 강회장' 진구가 반전의 열쇠를 쥐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 최성그룹 장남이자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 역을 맡은 진구는 욕망과 불안, 후회와 진심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강재성은 그룹의 후계 자리를 두고 쌍둥이 동생 강재경(전혜진)과 대립하며 회장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황준현(이준영)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의 비리를 아버지 강용호 회장(손현주)에게 떠넘기는 데 가담하는 등 목적을 위해 냉정한 선택을 이어갔다. 하지만 가족들의 배신과 강재경의 폭주를 지켜보며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고, 강재경의 위협으로부터 아버지를 몰래 보호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의 중심에 섰다. 진구는 이 같은 강재성의 변화를 극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권력을 좇던 초반에는 단호한 말투와 냉정한 표정으로 야망을 드러냈고, 배신과 위기를 마주한 뒤에는 흔들리는 눈빛과 절제된 반응으로 혼란과 죄책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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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신뢰 무너진 위태로운 부부
'결혼의 완성'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각기 매력을 뽐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김민태) 측은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극중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의 남궁민은 포스터 촬영에서 눈빛과 손끝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조율하며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인물의 심리를 표현했다. 그는 "인물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으려 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노만희 역의 김대명은 강렬한 표정과 서늘한 눈빛으로 극 중 인물의 광기를 드러냈다. 그는 "더운 여름의 온도를 낮춰줄 만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고세윤 역의 이설은 공포와 불안을 오가는 감정을 다양한 포즈에 녹였다. 촬영 중에는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환기하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의문의 여자 김경애를 연기하는 이상희는 절제된 표정과 묘한 미소로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