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서수민, 소지섭 움직이고 시청자 사로잡은 강렬 존재감

'김부장' 서수민, 소지섭 움직이고 시청자 사로잡은 강렬 존재감

이경호 ize 기자
2026.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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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렸다. 배우 서수민은 김부장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사건과 감정의 중심에서 극의 긴장감을 견인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수민은 첫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서수민./사진=SBS 금토드라마 '서수민' 영상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서수민./사진=SBS 금토드라마 '서수민' 영상 캡처

'김부장'이 방송 첫 주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서수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키맨'으로 등극했다.

서수민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김민지는 김부장이 움직이는 이유이자, 그가 지키고 싶은 세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존재다. 김민지는 26일 1회에 이어 27일 2회까지 사건과 감정의 중심에 서 극 초반부터 김부장과 부녀 서사를 본격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1회, 2회 방송에서 김민지는 초반부 극 서사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딸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사건은 김부장을 일상의 자리에서 끌어내고, 그가 무엇을 위해 움직이게 되는지를 분명하게 만들었다. 김민지는 김부장의 감정과 선택을 이끄는 존재로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김민지는 김부장에게 일상의 이유이면서 가장 약한 곳이며, 가장 강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딸을 향한 마음은 김부장의 선택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이에 김민지의 존재는 '단순한 사건' 이상으로 부녀 서사로 확장된다. '김부장'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존재인 셈이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서수민./사진=SBS 금토드라마 '서수민' 영상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서수민./사진=SBS 금토드라마 '서수민' 영상 캡처

'김부장' 1회, 2회에서 김민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캐릭터를 맡은 서수민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서수민은 고등학생 김민지의 풋풋한 결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여기에 학교 안에서는 상처를 감추고 버티면서도 부당한 상황에 맞서려는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수민의 섬세한 감정 연기도 이목을 끌었다. 아빠 앞에서 서운함과 애틋함을 함께 품은 딸의 감정에 시청자들도 이입될 수 있는 연기를 펼친 것.

서수민은 첫 드라마임에도 극 흐름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돌출된 개성이 아닌, 조화를 이룬 개성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서수민이 '김부장'에서 어떤 표정, 감정이 조화를 이룬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수민이 출연한 '김부장'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앞서 26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5%를 기록했다. 이어 27일 방송된 2회는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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