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이정재 임지연의 '얄미운 사랑'이 '얄미운 시청률' 받아든 까닭 [IZE 진단]
뚜껑을 열고 나니 18살의 나이 차이도 아닌, 식상한 연예인의 연애담도 아닌 다른 곳에서 파열음이 들린다. tvN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이야기다.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 이정재의 안방 복귀작 그리고 ‘더 글로리’로 역시 넷플릭스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고, ‘옥씨부인전’으로 원톱 주인공으로서의 효용을 보였던 임지연의 작품이었다. 이쯤이면 ‘얄미운 사랑’이 아니라 ‘얄미운 시청률’ 정도가 아닐까. ‘얄미운 사랑’은 16부작 대단원의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정재·임지연에 ‘굿 파트너’ 김가람 감독·‘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의 시너지는 제대로 피어오르지 못했다. 우선 성과적인 측면이 그렇다.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11월3일 5. 5% 전국 시청률이 첫 방송 수치였는데 마지막회가 용틀임을 하지 않는 한 그 수치가 최고치일 가능성이 커졌다.
-
박나래부터 김대호까지..위태로운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출연진의 이탈과 구설, 제작진의 책임론 등이 더해지며 흔들리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는 최근 '주사 이모'와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나 혼자 산다'는 단기간에 고정 출연자 두 명이 빠지게 됐다. 다만, '나 혼자 산다'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주장도 등장했다. 박나래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뿐만 아니라 매니저 갑질 의혹도 받고 있는데, 방송에서 혼자 힘으로 한 것처럼 연출된 장면이 사실은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장면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장면이 지난 2023년 9월 29일 방송된 추석특집 편이다. 당시 박나래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음식 20인 분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패널들로부터 '누구 부를 사람 없었냐?'는 질문이 나오자 박나래는 "새벽 5시에 누굴 부르냐. 고마웠던 분들께 선물드리는 거라, 누구한테 부탁드리기도 뭣하고 나 혼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류승완 '휴민트', 설 연휴 특수 겨냥 2월11일 개봉 확정
'흥행보증수표'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가 2026년 2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휴민트’는 2026년 설 연휴의 포문을 여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 2종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휴민트’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네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네 인물들의 프로필을 몽타주처럼 그려내며 류승완 감독이 펼쳐낼 인물 중심의 강렬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
'아이돌아이' 탈덕 위기 극복한 최수영, 김재영과 동거 선택 [종합]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김재영을 택했다. 23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2화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최수영)와 도라익(김재영)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도라익을 믿기로 선택한 맹세나. 무죄 입증을 위해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맹세나와 도라익의 서로를 향한 ‘쌍방 구원’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ENA에서 방송된 2화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2. 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맹세나는 도라익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반짝이던 ‘최애’가 아닌 위태로운 살인 용의자로 마주한 것. 이성을 붙잡고 대화를 시도해도 현실을 부정하는 도라익을 달랠 수는 없었다. 충격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도라익의 불안정한 심리는 사생을 향한 증오로, 이는 곧 팬을 향한 날 선 발언으로 이어졌다.
-
곱씹을수록 마음이 아려오는 박서준의 사랑법, '경도를 기다리며' [드라마 쪼개보기]
평범한 회사원 남자와 재벌가 막내딸의 사랑 이야기. 수많은 로맨스 드라마와 영화가 반복해온 설정이다. 12월의 첫 주말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역시 이 익숙한 틀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세 번의 만남과 두 번의 이별, 그리고 연예부 기자인 남자가 옛 연인의 남편 불륜 스캔들을 기사화하며 재회한다는 설정으로 익숙함에 균열을 낸다. 낯설지는 않지만, 결코 단순하지도 않은 사랑 이야기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가 기존의 로맨스물과 가장 선명하게 구분되는 지점은 박서준이 연기하는 이경도라는 인물에 있다. 이경도는 상대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을 만큼 부유하지도, 어떤 위기든 해결해낼 만큼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인물도 아니다.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일하는 그는 상사의 눈치를 보며 기사 송고 시간을 재고, 모두가 꿈꾸는 해외 연수의 기회 앞에서 설레고, 선택의 순간마다 현실을 먼저 계산하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 기자 간담회서 깜짝 공개 고백 [종합]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깜짝 공개 고백을 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14회에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현준(이정재)은 폭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어를 숨긴 고백이었지만, 오롯이 위정신(임지연)에게로 향한 임현준의 시선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임현준의 공개 고백이 가져올 파장이 궁금해진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 4% 최고 5. 1%를 기록했다. 지난 13회의 4. 0%에 비해 0. 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위정신을 향해 돌진하던 차에서 내린 사람은 이대호(김재철)였다. 이대호는 자신의 경고에도 꿈쩍하지 않는 위정신에게 “위정신 기자 의사는 확인했으니 나도 내 방식대로 움직여야겠네”라며 멈추지 않을 악행을 예고했다. 윤화영(서지혜)은 이재형(김지훈)에게 과거 교통사고의 진실과 그로 인해 이재형을 매정하게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
'만약에 우리' 구교환 "난 '천재형' 아닌 '성장캐'…추구미는 주변인" [인터뷰]
장르적 긴장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 구교환이, 이번에는 진한 멜로 영화로 돌아왔다. 그가 주연한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현실 앞에서 어긋난 연인이 10년 만에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 영화 '먼훗날 우리'(2018)를 리메이크했다. 구교환이 연기한 은호는 게임 개발로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품고 있지만 현실은 좀처럼 따라주지 않고, 그 과정에서 미숙한 선택과 좌절을 반복하는 인물이다. 특히 원작보다 한층 더 따뜻하고 호감 가는 결로 그려졌다. "은호가 원작보다 더 괜찮아 보인 건 김도영 감독님의 디렉팅 덕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영화보다 감독님의 말을 더 열심히 들으려고 했어요. 절반은 문가영 배우의 연기였죠. 엔딩에서 강 앞에 쭈그리고 앉아 우는 장면이 있는데, 제가 그렇게 울 줄은 몰랐거든요. 문가영의 얼굴을 보니까 너무 서럽게 눈물이 나는 거예요. 겸손이 아니라 감독님과 문가영 배우 덕분이었어요. " 구교환은 특히 김도영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
김다미 "전환점이 된 '마녀', 그 다음은 '대홍수가 될 듯'"
배우 김다미는 영화 '마녀'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후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25년, 또 다른 전환점이 될 만한 영화 '대홍수'를 만났다.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연출 김병우 각본 김병우·한지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극 중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안나 역을 맡은 김다미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김다미는 촬영 후 3년 만에 공개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언제 공개되는지 기다렸어요. 3년 만에 공개됐는데 전 세계에서 보실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작품이 공개된 이후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해 주신다고 느꼈어요. 질문을 많이 남기는 영화라는 반응이 기억에 남아요. 그런 지점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영화가 줄 수 있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 단독 콘서트 5회 연속 매진
82메이저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는 5번째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BE BUM) 티켓을 예매 첫날 전석 매진시켰다. 해당 공연은 1층 스탠딩석과 2층 좌석을 포함해 총 1,600석 전 회차가 매진되며 82메이저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데뷔 직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꾸준히 무대를 이어온 82메이저는 400석 규모에서 출발해 다섯 차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단계별 성장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비범 : BE 범'은 미니 4집 'Trophy'(트로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멤버들이 팬덤 에티튜드(82DE)를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이들은 국내외 투어와 페스티벌 무대를 누비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범'한 에너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남지현, 숨가쁜 이중생활 포착 (은애하는 도적님아)
배우 남지현의 24시간이 모자란 하루가 포착됐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측은 낮에는 아픈 이들을 보살피는 의녀로, 밤에는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도적으로 활약할 홍은조(남지현 분)의 이중생활을 전격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녀와 도적의 삶을 바쁘게 오가고 있는 홍은조의 일상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탕약을 끓이며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환한 미소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사람을 살피는 의녀 홍은조의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자 홍은조의 얼굴은 전혀 다른 기운을 띤다. 검은 옷차림에 백정 탈을 쓰고 어둠 속에 몸을 숨긴 홍은조에게서는 비장감이 감돈다. 특히 주변을 살피는 단단한 눈빛이 세간의 소문을 휘어잡는 도적 홍은조의 남다른 면모를 짐작게 한다. 이렇듯 홍은조의 변화무쌍한 하루에는 분명 심상치 않은 사연이 깃들어 있을 터. 과연 낮과 밤 극명히 다른 삶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홍은조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
'박재범 보이그룹' 롱샷, 내년 1월 13일 정식 데뷔
박재범이 제작한 보이그룹 LNGSHOT(롱샷)이 내년 1월 정식 데뷔한다. 롱샷은 23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데뷔 EP 'SHOT CALLERS(샷 콜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롱샷이 폐공장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고 힙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올 블랙 착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데뷔 EP의 트랙리스트가 함께 오픈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LNGSHOT(롱샷)의 데뷔 EP에는 선공개곡 'Saucin'(쏘씬)'을 비롯해 'Backseat(백싯)', 'Moonwalkin'(문워킨)', 'FaceTime(페이스타임)', 'Never Let Go(네버 렛 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또한 롱샷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데뷔 EP 'SHOT CALLERS'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롱샷은 총 스탠다드, 매거진, 캐릭터 버전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SHOT CALLERS'를 통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알릴 전망이다.
-
'아바타: 불과 재', 200만 돌파!...천만 향해 GO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가 23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14명을 동원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전 예매관객수 역시 65만 명(23일 오후 1시 48분 기준)이 넘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더욱 뜨거운 신드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연말 올해 최고 영화”(네이버_gktj****), “온 가족이 항상 극장에서 보는 영화”(네이버_syst****), “가족 영화로 딱 좋아요. 아주 잼나게 봤네요 ㅋ”(네이버_free****) 등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영화임을 강조하는 추천사를 보내는가 하면, “고민할 시간에 제발 두 번 보세요!”(네이버_dryi****), “역시 갓작이다”(네이버_lova****), “역시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ㅎㅎ”(롯데시네마_김*준),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