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엔하이픈, 희승 탈퇴 후 6인 체제 새출발…브랜드 전면 개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팀의 로고와 심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했다. 지난 3월 메인 보컬 희승의 탈퇴로 7인조에서 6인조가 된 엔하이픈이 브랜드 개편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모습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9일 엔하이픈이 그동안 쌓아온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확장하기 위한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희승이 팀을 떠난 뒤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6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가 멤버 변화와 이번 개편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6인 체제 전환 이후 이뤄진 전면적인 브랜드 정비라는 점에서 팀의 새출발을 의식한 행보로도 읽힌다. 개편의 중심에는 기존의 '연결'에서 한 단계 나아간 '다차원적 결속'이 있다.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는 데 머물지 않고 여러 관계를 동시에 만들고 확장하는 주체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이다. 새 로고는 기존 철자 'EN-'에 포함된 하이픈(-)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넓히고 그 안에 'EN'을 배치했다.
-
이소라, 7년 침묵 깨고 7월 신곡 발표
가수 이소라가 오랜만에 신곡을 낸다. 소속사 마레힘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소라가 오는 7월 신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소라가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는 것은 2019년 1월 발표한 '신청곡 (Feat. SUGA of BTS)' 이후 7년 만이다. 그동안 이소라는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이소라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내는 신곡이라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더 많이 노래할 테니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1993년 보컬 그룹 '낯선 사람들'로 데뷔한 이소라는 1995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난 행복해', '청혼', '제발', '기억해 줘', '바람이 분다', '트랙(Track) 9'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
'1박2일' 이기택, 합류 후 첫 배신 반전...시청률은 하락 6.0% [종합]
'1박 2일 시즌4'가 시청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의 합류 효과는 반짝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김종민까지 무인도에 합류했다. 이용진, 문세윤은 자연스럽게 OB 동맹을 결성했다. 이어 세 사람은 운명을 뒤집을 기회를 잡았고, 이준, 딘딘, 이기택이 있는 유인도로 향했다. OB 팀과 YB 팀으로 나눈 멤버들은 '섬 바꾸기' 기회와 저녁 식사가 걸린 '갯벌 터치다운' 미션을 했다. 두 팀은 절실한 승리를 노리며 고군분투했다. 대결의 최종 승자는 OB 팀이었다.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은 극적인 승리에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저녁 식사까지 획득한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은 푸짐하게 차려진 붕장어 한 상을 맛보며 무인도에서의 설움을 씻었다. 반면, 대결에서 패한 YB 팀 이준, 딘딘, 이기택은 무인도에 체크한 후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
‘콩콩팜팜’, 근본복귀 레벨업이 시청률 부진탈출의 치트키 [예능 뜯어보기]
‘콩콩…’ 시리즈가 돌아왔다. tvN 금요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이 지난 19일 방송을 시작했다. ‘콩콩팜팜’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제주도에서 젖소 말 등 동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목축업 체험 예능이다. 셋은 지난 2023년 나영석 PD 연출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로 예능에서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생애 첫 농작물 키우기에 도전해 벌어지는 해프닝과 멤버 간의 환상 케미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이 평균 4%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콩콩’ 멤버들은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은 이광수와 도경수 중심으로 나 PD의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이었다.
-
진구, '신입사원 강회장' 뒤집은 반전 활약
'신입사원 강회장' 진구가 반전의 열쇠를 쥐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 최성그룹 장남이자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 역을 맡은 진구는 욕망과 불안, 후회와 진심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강재성은 그룹의 후계 자리를 두고 쌍둥이 동생 강재경(전혜진)과 대립하며 회장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황준현(이준영)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의 비리를 아버지 강용호 회장(손현주)에게 떠넘기는 데 가담하는 등 목적을 위해 냉정한 선택을 이어갔다. 하지만 가족들의 배신과 강재경의 폭주를 지켜보며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고, 강재경의 위협으로부터 아버지를 몰래 보호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의 중심에 섰다. 진구는 이 같은 강재성의 변화를 극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권력을 좇던 초반에는 단호한 말투와 냉정한 표정으로 야망을 드러냈고, 배신과 위기를 마주한 뒤에는 흔들리는 눈빛과 절제된 반응으로 혼란과 죄책감을 표현했다.
-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 신뢰 무너진 위태로운 부부
'결혼의 완성'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각기 매력을 뽐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김민태) 측은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극중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의 남궁민은 포스터 촬영에서 눈빛과 손끝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조율하며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인물의 심리를 표현했다. 그는 "인물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으려 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노만희 역의 김대명은 강렬한 표정과 서늘한 눈빛으로 극 중 인물의 광기를 드러냈다. 그는 "더운 여름의 온도를 낮춰줄 만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고세윤 역의 이설은 공포와 불안을 오가는 감정을 다양한 포즈에 녹였다. 촬영 중에는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환기하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의문의 여자 김경애를 연기하는 이상희는 절제된 표정과 묘한 미소로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
최우식, 해외서 '흑인 팬 무시' 논란에 사과…"시간 너무 짧아"
배우 최우식이 해외에서 흑인 팬을 의도적으로 지나쳤다는 주장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최우식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혹시 내가 당신을 놓쳤다면 미안하다. 최대한 많은 분께 사인을 해드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다음에는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진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보인다. 앞서 한 해외 팬은 SNS에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팬은 최우식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인을 요청했지만, 최우식이 자신을 지나친 뒤 주변에 있던 다른 팬들의 물건에만 사인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팬은 "내 앞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사인을 해줬고, 현장에 있던 흑인은 나뿐이었다"는 글을 남기며 인종차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같은 행사에서 촬영된 다른 영상에는 최우식이 흑인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최우식은 직접 글을 올려 당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
'닥터 섬보이' 이재욱, 신예은과 달달→진언도 이장에게 멱살 잡혀
'닥터 섬보이' 이재욱이 신예은과 진언도에서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29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한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8회에서 육하리는 오미자(길해연 분)를 씩씩하게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이후 육하리는 도지의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뒤 입맞춤을 나누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지의와 육하리의 분위기가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바다 건너 진언도 진료에 함께 나선 도지의와 육하리. 여전히 바다 트라우마가 있지만, 육하리 곁에선 도지의의 얼굴엔 이전과 달리 평온함이 감돈다. 그러나 진언도에서 마주한 사건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진언도 이장이 도지의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리다 주저 앉아 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도지의, 육하리의 안타까운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다시 사랑을 시작한 도지의와 육하리의 달달한 연애가 설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
'연기 고트(GOAT)' 최민식, ‘맨 끝줄 소년’을 보는 이유
최민식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건, 대한민국이 다 아는 하나마나 한 소리다. 그럼에도 그의 신작이 나오면 우리는 그런 하나마나 한 상찬을 되풀이하게 된다. ‘명량’ 이후 좀처럼 흥행을 터트리지 못했던 최민식은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 뱃살마저 연기를 하는 듯한 ‘한국형 돈 콜레오네’ 차무식과 두 번째 천만영화 ‘파묘’의 김상덕으로 돌아와 우리를 매료시켰고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그리고 올해, 첫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허문오가 되어 나타났다. ‘맨 끝줄 소년’의 허문오는 최민식이 그간 맡아왔던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렬한 포스의 캐릭터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연서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는 수십 년 전 한 권의 소설책을 냈을 뿐, 차기작을 쓰지 못한 실패한 소설가다. 학생들의 과제에 ‘쓰레기’라는 악평을 서슴없이 남길 만큼 괴팍하지만, 사실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을 빼앗아 간 인기 소설가 김수훈(허준호)에게 깊은 열등감을 숨기고 사는 인물.
-
'투머치토커' 윤경호, 인생 최대 위기…'김부장' 대박에 13시간 강제 입 봉인
연예계 소문난 '투머치토커' 배우 윤경호가 입을 다물게 생겼다. 주연으로 출연 중인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면서 제작발표회에서 내건 '13시간 묵언수행' 공약을 지켜야 할 상황에 놓여서다. 윤경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어쩌면 제가 13시간 동안 말을 못 하게 될 것 같아서 이곳에라도 하고 싶은 말을 미리 남겨두려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본격적인 묵언수행에 들어가기 전 할 말을 최대한 쏟아내겠다는 듯 스태프와 배우 187명의 이름까지 빼곡히 담아낸 방대한 글에 윤경호다운 재치가 묻어났다. '김부장'은 지난 27일 방송한 2회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 7%, 수도권 기준 15.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 1%까지 치솟았다. 첫 방송 시청률 9. 5%로 출발한 데 이어 단 2회 만에 15%의 벽을 넘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증명했다. 극 중 윤경호는 과거 국가조차 통제하지 못했던 '전장의 신' 출신이자 현재는 딸에게 한없이 약한 아빠 박진철 역을 맡았다.
-
'신입사원 강회장' 이서안, 전혜진도 속인 진짜 범인...판 뒤집은 존재감
배우 이서안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판을 뒤흔든 반전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서 나은세(이서안 분)가 승계 전쟁의 흐름을 뒤흔든 인물로 등장했다. 반전 서사의 중심 인물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세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 나병모(정재성 분)를 최성그룹으로 직접 안내하며 사장단 앞에서 태하그룹과 최성그룹의 협력을 주도하는 등 권력 구도의 중심에서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그녀는 나병모가 강재경(전혜진 분)을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그의 곁을 지키며 승계 전쟁에 힘을 더했다. 나은세는 태하그룹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권력 구도 변화에 발맞춰 움직였다. 겉으로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치밀하게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나은세 특유의 계산적인 면모가 부각된 것으로 향후 전개에서 그가 어떻게 판을 흔들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의 존재가 승계 전쟁에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
'개콘-낭만의 시대', '촉법소년' 꼬집는 풍자...씁쓸→통쾌 결말 [종합]
'개그콘서트'가 '촉법소년 불법행위'를 풍자하며 현실을 꼬집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코너, 개그맨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그콘서트'에서는 최근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촉법소년의 불법행위에 대한 풍자를 했다. 코너 '낭만의 시대'에서 콩트로 풍자한 것. 이날 '낭만의 시대'에서는 2026년 현실부터 짚었다. '촉법 2인조' 한수찬, 유연조는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술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장 김기열과 직원 황은비에게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두 사람은 이들의 속셈을 알면서도 경찰과 구청 직원의 등장에 쩔쩔맬 수밖에 없었다. 김기열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벌금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2050년 촉법소년이 왕이 된 시대가 펼쳐졌다. 유연조는 구청 직원들을 신하 부리듯 식당에 들어갔다. 그는 "중간고사를 망쳐서 술을 마시고 싶다"며 술을 주문했다. 황은비와 김기열은 유연조가 촉법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넙죽 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