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닝' 박진영, 김민주가 로맨스 달달함을 예고했다. 이번 로맨스로 떠나간 시청자들을 불러모으며 시청률 1%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3일 오후 8시 50분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3, 4회가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샤이닝' 측은 멀어진 거리도 막을 수 없는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굳건한 연애 전선이 몽글몽글한 설렘을 불어넣는다고 예고했다.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열아홉을 지나 스물이 된 연태서와 모은아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됐다. 앞서 연태서는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걱정 가득했던 모은아를 향해 더없이 깊은 확신을 드러내며 그의 불안을 어루만져줬다.
때문에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되고 각자만의 일상을 보냈지만 계속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지켜나갔다. 특히 모은아는 아빠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충격을 받은 상황 속에서도 무작정 연태서가 있는 서울로 향했고, 연태서 역시 그런 모은아에게 곧장 달려갔던 터. 이처럼 힘겨운 삶 속 유일한 '빛'이 된 두 사람의 애틋함은 해가 지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짙은 핑크빛 기류를 자랑하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모은아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 비밀스런 홈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어두운 밤 강가에서 고즈넉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는 상대를 향해 더욱 깊어진 애정이 느껴지고 있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둘의 세계도 엿보인다. 강의실에 앉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의 연태서와 학교가 아닌 호텔에서 유니폼을 입은 채 발견된 모은아의 모습은 각기 다른 스무살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사연을 궁금해지게 한다. 다른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나갈 연태서와 모은아의 이야기가 1% 시청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샤이닝'은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 출신 박진영이 김민주와 함께 남녀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1회 시청률은 2.1%, 2회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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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이후 '미지의 서울'로 안방극장에서 이목 끌었던 박진영이었지만, 2회만에 시청자들이 '샤이닝'에서 탈출하면서 시청률 부진 위기를 직면하게 된 상황. 이에 3회, 4회에서는 예고된 '달달함'으로 시청률 상승 단맛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