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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인생?리셋?프로젝트에 불어든?핑크빛?바람 [종합]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진영이 인생 최대의 적을 만난 전여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7회에서는 전동민(진영)이 친모 김소영(소희정)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김영란의 든든한 비닐하우스가 되어주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도 온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에 7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AN 채널 기준)은 전국 5.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창 유치원의 학부모 참관 수업 당일, 김영란(전여빈)은 학부모들이 이선여대 출신 선생님들의 수업을 보고 싶어 한다는 원장 이미선(서재희)의 요청에 따라 부세미(김영란) 선생님으로서 수업에 나섰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반응 속에 수업이 잘 마무리될 무렵, 돌연 김영란의 엄마 김소영이 상처 투성이로 유치원 교실에 난입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출현에 당황한 김영란은 급히 그녀를 제 집으로 데려왔고 전후사정을 파악하고자 김소영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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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감독의 최고작이라 꼽힐 만한 수작, '굿뉴스'
OTT 작품과 관련한 소식 중에 굿뉴스를 꼽으라면 “재밌다”는 리뷰가 아닐까.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자 ‘길복순’(2023)에 이은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굿뉴스’는 일단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실화 소재, 한일 합작 캐스팅, 정치 풍자 등 톺아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앞서 넷플릭스가 10월 초에 공개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는 제작 과정의 내홍이 작품에 여실히 드러나면서 큰 실망을 안겨준 터라, 작품으로 말하는 ‘굿뉴스’의 등장이 무척 반갑다. ‘굿뉴스’는 1970년 일본 공산주의 무장 단체 적군파 9명이 일본 항공 여객기를 납치해 평양으로 향한 ‘요도호 납치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모든 등장인물과 상황은 작가적 상상력으로 만들어졌다. 1970년 3월 31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해 후쿠오카로 향하던 일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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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격랑으로 전진하며 관객 마음 일렁이게 할 '세계의 주인'
우리는 종종 스타 강사 김미경, 김창옥에 빙의하거나 오은영 박사가 된 양 남을 쉽게 재단하고 훈수를 두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른다. 아는 거라곤 쥐뿔도 없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이 영화를 보며 그 사실을 새삼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거창한 폼을 잡지 않고도 사람을 각성하게 만드는,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세계의 주인’ 이야기다. ‘세계의 주인’의 오프닝은 제법 도발적이다. 교복을 입은 앳된 얼굴의 주인(서수빈)이 남자친구와 딥키스를 하는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물론 나 같은 꼰대도 안다. 10대의 이성교제가 자연스러운 일이란 걸 알고, 10대들의 첫 성관계 연령 또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걸 뉴스로 숱하게 접했다. 그럼에도 어쩐지 시작부터 뒤통수를 탁 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우리가 놀라거나 말거나 영화의 주인공 이주인은 발랄하다. 쉬는 시간엔 학교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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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프로젝트' 배현성, 법의 한계 뛰어넘을 묘안 찾아낼까?
'신사동 프로젝트'의 원칙주의 신입 법조인 배현성이 법의 한계와 마주한다. 20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9회에서는 법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헬스 트레이너들을 구제하기 위한 조필립(배현성)의 치열한 분투가 그려진다. 앞서 헬스 트레이너 모선미(김희정)의 임금 체불 사연을 들은 조필립은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헬스장 측 고문 변호사이자 법조계 선배인 두동석(홍우진)으로 인해 벽에 부딪히게 됐다. 두동석이 법적으로는 흠잡을 데 없지만 힘없는 프리랜서 트레이너들에게 불리한 계약서를 만들어 사용해 왔던 것. 분노한 조필립은 신사장(한석규)과 함께 헬스장 고객으로 위장 잠입해 트레이너들의 부당한 현실을 추적했다. 그러나 이 또한 두동석이 점장을 통해 월급 지급과 인사 약속 등 달콤한 회유책을 모선미에게 건네게 해 제동이 걸렸다. 이에 법의 허점을 악용해 프리랜서 트레이너들을 옥죄면서도 교묘히 빠져나가는 두동석의 행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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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칼각으로 돌아온 하츠투하츠, 시선 집중시킬 'FOCUS'
하츠투하츠가 변함없는 칼각 퍼포먼스를 앞세워 돌아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의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FOCUS'(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지우는 "'The Chase'(더 체이스)가 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STYLE'(스타일)이 팬들에게 다가가는 곡이었다면 'FOCUS'는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스텔라는 "주문에 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민하고 연구했다. 그만큼 열심히 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가사에는 '모두 하츠투하츠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는 의미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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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상속전쟁의 최종승자가 될 수 있을까?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가 상속 전쟁에서 전여빈을 누르기 위해 그룹 이사들을 소집한다. 오늘(20일) ENA에서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7회에서는 가면을 벗은 가선영(장윤주)이 가성그룹 상속의 키를 쥔 그룹 이사들을 전체 소집해 거대한 야망을 가감 없이 표출한다. 앞서 가선영은 저를 끌어내리려는 이사들의 속마음을 도청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쳐내기 위해 이사들의 비리를 모아둔 USB 자료를 기자에게 넘기는 기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이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기자들에게 가성 그룹을 잘 이끌어 보겠다는 뼈 있는 말을 전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 이사들을 모두 포섭하기에는 가선영, 가선우(이창민) 남매의 입지가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 이에 가선영은 비리 제보와 선전포고에 그치지 않고 이사들의 약점을 쥐고 흔들며 그들을 꼼짝 못하게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선영과 이사들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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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태풍상사' 김상호, 실패 없는 연기 변신에 시청자는 즐거워 [IZE 포커스]
"변신이 재미있는 배우. 조연이지만,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내며 극을 더욱 흥미롭게, 시청자들에게는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김상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 일명 '잘 된 작품에 꼭 있는 배우'로 손꼽히는 김상호는 올해 안방극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이준호가 그려내는 IMF 청춘의 성장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은 3회 7.4%, 4회 9.0%를 기록했다. 10% 돌파가 눈앞이다. '태풍상사'가 흥행 태풍을 시작한 가운데, 이준호와 대립각을 세운 표상선 대표 표박호 역을 맡은 김상호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김상호가 극 중 맡은 표박호는 극 초반부터 강태풍(이준호)을 위협하는 인물로 등장,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표박호의 존재감은 방송 2주차에 강력해졌다. 주인공 강태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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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끝없는 도전과 야망 '할리우드 액션'
보이넥스트도어의 도전은 끝이 없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he Action'(디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명재현은 "올해 꼭 한 번 더 컴백하고 싶었는데 컴백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도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운학은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함축한 앨범이다. 지난 앨범에서 자신을 어느 하나로 규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에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아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No Genre'로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빌보드 4연속 진입, 3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성호는 "성장을 하려면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마음을 바탕으로 성장하기 위해 행동하는 저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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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실력으로 인기 제대로 견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신곡 'WE GO UP(위 고 업)'의 열정 가득했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WE GO UP'은 강렬한 힙합 바이브가 핵심인 만큼 높은 에너지와 힘 있는 표현력이 요구된다. 첫 주자로 나선 아사는 탄탄한 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재녹음을 자청해 특유의 하이톤으로 곡의 박진감을 높였다. 로라와 파리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중심을 탁월하게 잡았다. 특히 파워를 끌어내는 데 고민을 거듭하던 치키타는 완벽하게 디렉팅을 흡수했고, 루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묵직한 래핑을 내리꽂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아현은 전매특허 초고음 애드리브에 나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기존보다 4키를 올리게 된 아현은 걱정하던 모습과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휘슬 구간은 아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이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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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IMF 혹한 속에서 빛나는 청춘 성장기
'태풍상사'가 IMF 한복판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청춘 이준호, 김민하의 빛나는 성장사로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이들이 일으킨 1997년의 '태풍 정신'은 현재도 유효한 다시 일어설 힘과 위로까지 전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선 1997년 IMF 외환위기를 헤쳐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준호는 책임을 배워가는 청춘 강태풍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진짜 사장의 얼굴'을 만들어냈고, 김민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춘 오미선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강인함을 불어넣었다. 각기 다른 방향에서 성장하는 두 배우의 에너지가 만나,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청춘의 단단한 서사를 완성한 것. 여기에 1997년을 소환한 것 같은 디테일과 섬세한 감정선을 동시에 잡은 이나정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위기 속에서도 사람의 온기를 잃지 않는 장현 작가의 따뜻한 필력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태풍상사'는 단순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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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홍경, 확실한 영역 표시
배역마다 얼굴을 갈아끼워 놀라움을 주는 배우들이 있다. 홍경도 그렇다. 쉽지 않은 일이다. 하나의 캐릭터를 완전히 체화하기 위해선 이전의 습관과 표정, 분위기를 모두 지워야 하기 때문이다. 홍경은 그 어려운 과정을 매번 통과하며 작품마다 놀라움을 품게끔 한다. 그래서 영화 '결백'(2020)의 정수로 그를 기억한 관객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범석이 된 그의 얼굴을 보고 놀라고, 범석으로 각인한 사람은 영화 '댓글부대'(2024)의 팹택으로 돌아온 홍경을 보며 또 한 번 놀란다. '청설'(2024)의 용준으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최신 출연작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는 놀라움을 넘어 감탄스럽다. '굿뉴스'에서 엘리트 공군 서고명(홍경)은 이 비밀 작전을 맡게 되자 마음 속으로 "세상에 확실히 영역 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되뇐다. 그리고 이 대사는 서고명을 연기한 홍경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굿뉴스'는 홍경이 세상에 확실한 영역을 표시한 작품이다.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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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싱어게인4', 익숙해서 무서운 그 맛 [예능 뜯어보기]
'싱어게인'이 익숙해서 무서운 그 맛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싱어게인4'가 시즌3 종영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첫 방송됐다. 2020년 무대가 간절한 무명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취지 아래 시작한 '싱어게인'은 이승윤, 이무진, 홍이삭 등을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대중의 기억에서 잊힌 가수를 재발견하며 매 시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참가자들이다. 역대 시즌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이번 시즌은 예상대로 다양한 실력자들이 즐비했다. 재야의 고수, 슈가맨 조에서는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다수 출연했다. 대학가요제 출신의 4호, 1세대 인디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51호, 2000년대초반 록발라드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69호, 오디션 참가자들이 사랑했던 노래의 주인공 70호 등은 익숙한 노래와 목소리로 초반 화제성을 담당했다. 그룹 배드키즈 출신으로 비비의 '인생은 나쁜X'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