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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 수밖에 없는 정소민, '우주메리미'
정소민을 싫어할 수 있을까? 물론 호불호 없는 배우란 있을 수 없지만, 정소민의 이름을 거론했을 때 적어도 내 주변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딱히 싫을 게 없는데도 어쩐지 눈이 안 가는 배우가 있는가 하면, 딱히 내 취향은 아님에도 보고 있으면 헤실헤실 표정이 풀어지게 만드는 배우가 있다. 정소민은 후자의 계열에 속한다고 본다. 맞다. 나는 정소민을 좋아한다. 정소민이 처음 눈에 든 건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였다.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와 현실적인 문제로 다툼과 이별과 화해를 반복하던 정혜윤 역. 억척스러운 엄마를 끔찍스럽게 여기면서도 존경하고, 착한 남자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요모조모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혜윤은 땅에 발을 딱 붙이고 힘차게 걷는 보통의 20대 여성이라 눈길이 갔다.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의 혜윤을 다부지게 표현한 정소민이 당시 20대 초반의 어린 배우란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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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의 상사맨 로맨스 태풍 온다...제작진 "이번 주 불붙는다"
'태풍상사'가 이준호, 김민하의 상사맨 로맨스로 설렘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에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이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1위까지 모두 거머쥐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안방극장에 흥행 태풍을 몰고 오고 있다.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이준호는 1위, 김민하는 4위에 오르며 '태풍상사'의 폭발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 화제성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의 상사맨 로맨스가 진한 여운과 설렘을 자아내며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하철에서 시작됐다. 전날 화원에서 밤새 장미를 가꾼 탓에 한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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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광기 서린 악인으로 인생캐 경신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가 명연기를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장윤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악역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가선영(장윤주)은 냉혹한 사이코패스로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인물. 하루아침에 가회장의 유산을 모조리 김영란(전여빈)에게 모두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살인청부업자를 시켜 김영란을 죽이려는 만행까지 범하는데 이어 김영란의 엄마 김소영(소희정), 김교봉(신문성)과 짜고 살인교사 자작극을 펼치는 등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기 서린 악인으로 분한 장윤주의 파격적인 변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존재감을 발휘했다. 연극영화과 교수답게 교도소에서 교정교화의 일환으로 심리치료극을 통해 길호세를 포섭, 인자함 뒤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내고 악인으로 완벽하게 얼굴을 갈아 끼운 가선영은 '악마'라는 단어로 길호세를 조종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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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실종됐다? 요절복통 소동극 '나혼자 프린스'서 캐아일체 연기
한류스타 이광수가 코믹 로맨스 '나혼자 프린스'서 본인을 연상시키는 싱크로율 높은 '캐아일체' 캐릭터를 연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제작진은 29일 이광수와 환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나혼자 프린스'의 강준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혼자 프린스'를 이끄는 주인공 이광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악연'을 비롯해, '해적: 도깨비 깃발', '싱크홀', ' 탐정: 리턴즈', 그리고 공개 예정작인 '조각도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배우. 그가 이번엔 본인을 연상시키는 대체불가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한 강준우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슈퍼스타이지만, 왕좌의 자리를 위협하는 라이징 스타와 차기작 출연 무산으로 위기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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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 김윤이, 정재형도 벌떡 기립박수...레전드 무대 [종합]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양한 키워드의 발라드 명곡 무대로 2라운드 레전드 무대를 업데이트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6회는 1부 3.7%, 2부 5.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1.9%로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교양, 뉴스 등 전 장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으며 6주 연속으로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가 계속된 가운데 '1월부터 6월까지'로 알을 깨고 나온 김윤이, ‘Dear Moon’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송지우, '나와 같다면'으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준 이지훈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먼저, 1라운드 2위였던 송지우와 미대생 김지원이 '위로' 키워드로 대결, 노래로 위로를 건네 감동을 배가시켰다. 자신이 위로를 받았던 박효신의 '숨'으로 선공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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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10년의 서사' 지드래곤-손석희 만남 일주일 연기
유튜브 예고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의 '지드래곤 편'이 프로야구 코리안 시리즈 중계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다. 지드래곤과 손석희 두 사람은 10년 전 손석희가 진행하던 '뉴스룸'에서 만난 바 있다. 지드래곤도 가장 인상에 남는 인터뷰로 꼽아왔던 당시 인터뷰에서 손석희는 말미에 "군대는 언제 가느냐?"고 물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군대 다녀와도 지금의 감각을 잃지 말아달라"고 했고, 지드래곤은 이 말이 지금까지도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예고된 '질문들'에서 손석희는 그 질문을 그대로 "장가는 언제 가느냐?"로 바꿔 물었고, 지디가 이를 받아내는 장면이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인터뷰는 그 동안 들을 기회가 없었던 지드래곤의 음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진다. 7년의 공백과 컴백, 본의 아니게 세상의 오해를 받았던 사건들, 그리고 그 가운데 자리 잡은 미디어에 대한 비판, 시간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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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VS?장윤주,?최후의?거래?성사...문성근 등장 충격 [종합]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펼쳐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10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앞에 죽은 가성호(문성근) 회장이 등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ENA 편성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날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가선영의 자작극으로 인해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서현우)의 도움 없이 스스로 누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가선영이 뉴욕에서 가예림(이다은)을 살해한 증거를 가지고 있던 가선우(이창민)가 먼저 김영란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복수 계획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선우의 계획과 행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가선영은 길호세(양경원)를 시켜 가선우, 그리고 김영란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살해하려 하는 가선영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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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배현성·이레, 환상 조합 힐링 협상극...최종회 8.6% 종영[종합]
한석규, 배현성, 이레의 유쾌 통쾌한 협상 활극 '신사장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12회)에서는 소통 불능의 시대 속 다채로운 사건들을 통쾌하게 해결한 협상 히어로즈 신사장(한석규), 조필립(배현성), 이시온(이레)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사장 프로젝트'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6%, 최고 9.9%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전 채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아들을 잃은 뒤 처음으로 전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 신사장은 오랜 시간 묵혀둔 미안함을 전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이어 미국에서도 뜻밖에 협상 히어로 면모를 발휘한 신사장은 현지에서 선물 받은 멕시코 모자를 쓰고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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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구원자'서 더듬은 인간의 어둠 [인터뷰]?
배우 송지효가 다시 한번 무겁고 진지한 얼굴로 돌아왔다.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에서다. 그는 작품에서 신앙과 욕망, 구원과 저주 사이를 오가는 인물 선희를 연기한다.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기억되는 배우지만, 작품에서만큼은 절제된 감정으로 인간의 본능을 마주한다. 한동안 말을 고르던 그는 "이번엔 마음이 쉽게 놓이지 않더라"고 했다. 그는 '구원자'의 시나리오를 읽고서 예상보다 깊은 공포와 묵직한 여운에 끌렸다고 했다. 단순히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오컬트물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선택의 결과를 정면으로 묻는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는 것이다. "처음엔 단순히 무서운 영화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시나리오를 읽다 보니 점점 사람에 관한 이야기더라고요. '대가가 있는 소원을 받겠느냐'는 질문이 너무 강하게 남았어요. 관객이 스스로에게 묻게 만드는 작품이라 저도 끝까지 여운이 남았어요." 송지효는 평소에도 오컬트와 미스터리 장르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다만 '구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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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골짜기를 넘어라!" AI 영화의 미래 [IZE 진단]
지난 15일에 개봉한 강윤성 감독의 '중간계'는 영화 내용보다 극장 개봉용 상업영화로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더 화제를 끈 작품이다. 사실 관객의 평가는 좋지 않다. 시리즈로 이어진다고는 하나 61분이라는 러닝타임도 조금 애매하고, 이야기도 그렇게 신선하진 않았다.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크리처도 왠지 낯설다. AI 영화라고 하지만, 말 그대로 그 기술이 활용되었을 뿐, 우리가 익히 보았던 실사 장르영화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 주목해야 하는 건, '중간계'는 제목처럼 영화의 매체적 이행기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며 AI가 이제 성큼 영화산업에 다가왔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 상황은 2000년대 초, 디지털이 필름을 대체하기 시작했던 시점을 연상시킨다. 디지털이 등장했을 때 과연 ‘필름 영화’를 대체할 수 있겠느냐는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그 편의성으로 인해 디지털은 빠른 시간 안에 필름을 삼켜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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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뷔 많이 기다려"…앤팀, 日 인기 발판 삼아 K팝 본진 상륙(종합)
하이브는 국내 여러 음악 레이블을 보유한 동시에 일찌감치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 시장인 일본은 핵심 거점이었다. 앤팀(&TEAM)은 하이브가 일본을 기반으로 처음 제작한 보이그룹으로, 현지에서 데뷔해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그런 앤팀이 한국 정식 데뷔를 통해 K팝 본진에 발을 담근다. 앤팀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한국 데뷔 앨범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데뷔하는 소감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각오, 신보 무대를 보여줬다.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YX 레이블즈 소속인 앤팀은 2022년 하이브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오디션을 통해 탄생했다. 멤버 대부분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2022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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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새 솔로앨범 홍보맨 자처! 스포일러 직접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직접 홍보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연준은 내달 7일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을 선보인다.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경계와 틀을 두지 않고 자신을 자유롭게 드러내며 ‘연준 코어’를 뽐낼 전망이다. 이 가운데 연준은 직접 주요 콘텐츠를 스포일러 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연준은 지난 16일 개인 SNS를 통해 앨범명과 발매일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공식 채널에 앞서 전해진 소식에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는 뜨겁게 반응했다. 이후 신보에 수록된 6곡의 제목과 녹음실 비하인드 컷을 업로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22일에는 안무가 시에나 라라우(Sienna Lalau)와 함께한 짧은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연준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안무가와 동작을 맞추었고 꾸밈없는 ‘진짜 연습실’ 분위기를 엿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