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Golden', 그래미 새 역사→로제·캣츠아이, 본상은 불발 [종합]
희망을 보이는 듯 싶었지만 그래미의 벽은 높고 견고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캣츠아이 모두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 본상(General Fields)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만 'Golden'의 케이팝 최초 수상과 화려한 무대는 K팝의 위상을 재확인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본 시상식에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이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본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Golden'이 '올해의 노래' 부문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러나 본 시상식에서 'Golden' 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
'서희원♥' 세기의 로맨스 구준엽 근황에 장도연 오열 (셀럽병사의 비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현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적으로 완성해 낸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이들의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흔적을 따라가며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깊은 과몰입으로 이끈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MC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을 비롯해 오마이걸 효정과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다. 스튜디오는 '첫사랑'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효정은 학창 시절 밴드부 보컬을 짝사랑했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처음으로 '첫사랑 썰'을 풀었고, 이찬원 역시 소중히 접어두었던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 20년 만에 다시 울린 전화, 멈춰 있던 시간이 움직이다 이야기는 1990년대 대만까지 뒤흔든 '원조 한류' 클론의 전성기부터 시작된다. 당시 대만 예능에서 처음 만난 구준엽과 서희원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이별해야 했다.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KBS 주말극에 흥행을 처방해 드립니다 [ize 포커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16%대를 돌파하며 KBS 주말극 부활을 정조준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지난 1월 31일 첫 방송했다. 이어 지난 1일 2회가 방송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화려한 날들' 후속작으로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 박기웅이 주연을 맡았으며 유호정, 김승수, 김형묵, 소이현,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등이 출연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방송 전, 남녀주인공의 로맨스와 두 집안의 좌충우돌 전개를 예고했다. '화려한 날들'의 극적 분위기보다 한층 밝은 모양새였다. 방송 첫 주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이끌어 갈 주요 인물들의 소개, 배경, 그리고 주인공들을 둘러싼 갈등 관계가 빠르게 이어졌다. 속도감은 극에 몰입감을 높였다. 극 중 등장하는 주인공의 가족 대립도 흥미롭다. 공주아(진세연 분)의 공씨 집안, 양현빈(박기웅 분)의 양씨 집안의 대립은 극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
"주연만큼 설렌다"..홍민기·조한결·이기택, 안방극장 차세대 '심스틸러' 예고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지탱하는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홍민기, tvN '언더커버 미쓰홍'의 조한결이 주인공이다.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이기택 역시 이 흐름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다.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들은 안방극장의 새로운 '심스틸러'가 될 준비를 마쳤다. 먼저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연출 함영걸·이가람/극본 이선)의 상승세 뒤에는 홍민기의 활약이 있다. 지난달 3일 4. 3%로 출발한 시청률이 최근 7. 0%까지 치솟은 데에는, 극을 이끄는 남지현의 호연과 더불어 서브 남주인공 홍민기의 서사가 깊어진 영향이 크다. 홍민기는 극 중 도승지 임사형의 차남이자 홍은조를 연모하는 '임재이'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은 임재이 캐릭터의 변곡점이었다. 가문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냉철한 인물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하며 변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임재이는 구질막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전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부친 홍민직(김석훈)을 잃고 폭주하는 홍은조를 막기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했다.
-
베일 벗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새로운 관계성 흥미진진
20년 만의 속편 제작 소식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첫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24시간 만에 1억 8,1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2025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예고편 1위에 오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레전드 캐릭터들의 강렬한 컴백을 알리는 ‘영원한 아이콘의 귀환’ 포스터와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영원한 아이콘의 귀환’ 포스터는 미란다(메릴 스트립)부터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나이젤(스탠리 투치)까지, 2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다시 한자리에 모인 역대급 캐릭터들의 한층 깊고 강렬해진 아우라를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수십년 간 이끌어온 미란다와 사회 초년생에서 완전히 달라진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돌아온 앤드리아, 여기에 에밀리와 나이젤까지 각기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의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장악한다.
-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관계 들키나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조준영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9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가 냉랭해진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과의 사이를 풀기 위해 마을 잔치 준비에 나선다. 앞서 선재규와 윤봄(이주빈 분)은 처음으로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 정진혁(배정남 분)에게 관계가 발각되며 스릴 넘치는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윤봄은 동네에서 소문이 무성한 그 여자의 정체가 선재규의 친누나이자 선한결의 친모 선희연(손여은 분)임을 알게 됐고, 여기에 선한결이 친모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9회에선 신수읍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마을 잔치를 위해 모여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조카 선한결과 크게 다툰 선재규는 어색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팔까지 걷어붙인 채 1일 셰프로 나서 고군분투한다. 과연 조카를 향한 그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을지,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든 삼촌과 조카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신의악단', 결국 '만약에 우리' 잡았다! 개봉 5주차에 흥행 1위 등극
박시후 주연의 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5주 차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제작 (주)스튜디오타겟)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6만57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93만4377명이다. 는 무려 21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켜오던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물 '만약에 우리'(6만3912명)를 제친 기록이자, 신작 영화들의 공세조차 따돌린 놀라운 성과다. 개봉 첫 주 5위로 출발했던 영화가 한 계단씩 순위를 뒤집으며 마침내 전체 흥행 1위에 오른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의악단'의 1위 등극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견된다. 지난해 12월31일 개봉 당시 경쟁작 대비 최대 10분의 1 수준의 적은 상영관 수로 출발했으나, 오직 '작품의 힘'과 '관객의 입소문'만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개봉 2주 차부터 '좌석판매율 1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준 '신의악단'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상영관 확대 요청과 N차 관람 열풍, 그리고 싱어롱 상영회 매진 행렬에 힘입어 기적 같은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 각성, '확신의 멜로 장인'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사랑의 아픔을 딛고 진정한 대군으로 거듭나는 묵직한 성장 서사를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1월 31일에 이어 2월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9, 10회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은 문상민은 초반의 철부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사랑하는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성숙한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문상민은 극 초반 홍은조에게 거절당해 '하찮미'를 내뿜던 소년의 모습에서, 위기의 순간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고자 목숨까지 거는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특히 9회에서 홍은조를 지키려다 대신 화살을 맞고도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인 장면은 문상민의 처연한 연기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 홍은조를 위로하는 장면에서도 문상민의 진가가 빛났다. 이열은 미안함에 눈물짓는 홍은조의 손을 자신의 심장에 갖다 대며 "화살이 여기 꽂혀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라고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
촉촉하게 스며들 배인혁X노정의, '우주를 줄게' 관전포인트 대공개
'우주를 줄게'가 유쾌하고 따뜻한 청춘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에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아기자기한 설렘을 보장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쾌한 웃음 속 공감 선사할 '청춘 로코'의 탄생, 마라맛 관계성에 '우유맛' 육아 한스푼! 사돈 남녀의 공동 육아 생활 '우주를 줄게'는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작품의 차별점을 '이전에 없던 꼬순내 한 스푼 추가된 육아X동거 로맨스'라고 꼽은 '우주를 줄게' 제작진은 "혐관에서 동거, 쌍방 첫사랑에서 재회까지 '마라맛' 관계성에 '우유맛' 육아 한 스푼을 더한 로맨틱 코미디"라고 강조했다.
-
'언더커버 미쓰홍', 빈구석을 메워주는 명품배우들의 앙상블 [드라마 쪼개보기]
박신혜 주연의 tvN 토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하 ‘미쓰홍’)은 상승세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1회 3. 5%(이하 닐슨코리아)로 시작해 3회에 5% 돌파, 4회에 7. 4%에 이르는 등 시청률이 급격한 우상향 중이다. 계속 이런 추세를 지켜내면 10% 돌파와 함께 올해의 히트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 홍장미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다. 일단 근 30년 전 생활상이 추억을 자극하는 레트로가 깔려 있고 수상한 일을 추적하는 과정의 스릴러가 드라마 서사의 기본 동력이다. 증권사 내부 고발자 ‘예삐’를 찾는 과정에서 정체를 들킬 뻔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의 반복이 스릴 있게 펼쳐진다. 언더커버 임무가 들킬 위기에 여러 번 처하고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면서 드라마는 극 전체의 절정을 향해 나아가는데 이런 구성은 특히 홍금보의 유별난 캐릭터로 인해 가능해진다.
-
제주도로 향한 엑소..'엑사세' 시즌 5, 3월 4일 첫 방송
엑소(EXO)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이 새로운 시즌으로 오는 3월 베일을 벗는다. 엑소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펼쳐지는 ‘엑소의 사타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5는 총 6부작으로 구성된다.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엠넷(Mnet) 및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제주도 여행기를 담았으며, 출발부터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을 외치고 열정을 보이던 멤버들이 5배 엄격해진 사다리 앞에서 잠시 당황하다가도 500% 강력해진 예능감으로 극복하는 장면을 담았다. 2018년 론칭된 ‘엑소의 사다티라고 세계여행’은 사다리 게임을 통해 엑소가 복불복 여행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일본, 가오슝&컨딩, 남해, 거제&통영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운명의 사다리로 정해지는 예측불가 상황을 엑소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장면들이 화제를 모았다.
-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한지민, 박성훈 VS 이기택 두고 행복한 고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박성훈과 이기택 중 누가 한지민의 남자가 될까? 오는 28일 밤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에서 이의영(한지민)이 송태섭(박성훈), 신지수(이기택)와 각각 찍은 네 컷 사진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메인 포스터 속에는 ‘변수 같은 남자, 정답 같은 남자, 내 남자는?’라는 문구와 함께 두 남자를 두고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한 이의영에게서는 기분 좋은 설렘과 선택을 앞둔 망설임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의영의 고민이 깊어지게 만드는 송태섭과 신지수의 극명한 매력 차이도 눈길을 끈다. 단정한 옷차림으로 이의영과 나란히 선 송태섭에게서는 깔끔한 인상과 여유로움, 듬직한 자신감이 묻어나 선남선녀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반면 신지수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이의영에게 두 볼을 붙잡힌 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