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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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K팝의 다음 [K-POP 리포트]
K팝의 해외 진출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고, 이를 동력 삼아 K팝은 문화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그런 가운데 대형 기획사들은 세계를 무대로 한 투어와 앨범 유통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대안을 내놨다. 바로 현지형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보이그룹 웨이션브이(WayV)를 통해 중국 현지화를 꾀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일본인 멤버로만 구성된 걸그룹 니쥬(NiziU)를 선보였다. 하이브 역시 2022년 일본 현지 보이그룹 앤팀(&TEAM)을 내놓으며 현지 중심으로 아이돌을 기획해 기반을 확장해 왔다. 그리고 이 팀들은 비교적 K팝 문화에 친숙하고 수용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을 터전 삼아 활동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브가 2024년에 내놓은 캣츠아이(KATSEYE)는 한층 더 도전적인 모델이다. 데뷔 전부터 북미 시장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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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암초와 충돌한 '보이즈2플래닛', 순항할 수 있을까 [IZE 진단]
"시청자들이 더 잘 느낀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CJ ENM 자회사인 웨이크원 소속 참가자 밀어주기 의혹을 우려하는 질문에 대한 Mnet '보이즈2플래닛' 제작진의 답변이었다. "그런 선택은 하지 않는다"는 답변 속에서는 단호함이 느껴졌다. 제작진의 말이 맞았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위화감을 느꼈고 개인 연습생으로 나선 김건우, 강우진 참가자가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이라는 의혹이 터졌다. 김건우는 방영 전 가작 주목되는 시그널 송 센터에 발탁된 연습생이고, 강우진 역시 소속사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일반인 참가자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연습생이었다. 결국 웨이크원은 두 사람이 자사 소속 연습생이 맞다고 인정했다. 웨이크원은 기존 웨이크원과 웨이크원-H(힙합)뿐만 아니라 김건우, 강우진까지 무려 4팀을 출전 시킨 셈이 됐다. 웨이크원은 김건우는 연습생 계약 전 프로그램 지원 및 심사가 진행됐으며, 강우진은 기존 연습생들과 음악적 콘셉트에 차이가 있어 개인으로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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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임수정, 네가 알던 내가 아냐
“성의는 알았으니까 선물은 이제 그만. 쓸모없는 선물은 받아도 짐이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에서 정숙(임수정)이 목포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 자신을 배웅하는 관식(류승룡)에게 이렇게 말한다. 정숙이 지칭한 선물은 관식의 조카 희동(양세종)이다. 선물이라는 단어 속엔 하룻밤을 뜨겁게 보낸 연하남에 대한 끌림과 욕망 그리고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은 정숙의 자기방어가 얽혀 있다. 희동은 목적을 품고 다가왔고, 정숙은 그 사실을 안다. 하지만 정숙은 자신이 사랑을 주기만 하는 대상이길 원하지 않는다. 임수정은 이런 정숙을 통해 ‘사랑받는 여자’에서 ‘욕망하는 여자’로 전환한 인물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숙이 자신에게 선물로 보내진 희동과 처음 단둘이 마주했을 때,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이리 와서 사랑해줘. 평범하게. 너네 연애하는 것처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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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다니엘, 재출연권 필요 없다더니...'핸썸가이즈' 재출연 성사
배우 최다니엘이 '핸썸가이즈'에 재출연했다. 24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최다니엘이 최근 tvN 예능 '핸썸가이즈'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최다니엘의 이번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 출연은 지난 5월 8일 방송분(22회)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최다니엘은 앞서 출연에서 끊임없는 웃음 폭탄으로 활약,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핸썸즈' 멤버 김동현과 허당 매력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당시 출연에서 3연속 밥값내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밥값내기 퀴즈와 관련, '핸썸즈' 재출연권 제안이 나오자 "재출연권 필요 없어. 주면 찢어버릴 거야"라며 폭주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최다니엘은 이번 '핸썸즈' 촬영 중 식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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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부산국제영화제 30회를 기념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인장’을 전면에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붉은 모래 위에 놓인 인장은 지난 30년간 관객 그리고 영화인들이 함께해온 열정과 시간을 고스란히 새기듯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붓으로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 숫자 ‘30’은 강렬한 필치로, 영화제의 축적된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붉은 빛의 모래 텍스처 위에 펼쳐진 인장과 유려한 붓 터치로 표현된 ‘30’, 그리고 그 위에 배치한 텍스트는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미감을 완성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걸어온 30년의 시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포스터 디자인은 부산국제영화제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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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첫방부터 위기...2025 KBS 수목극 첫방 시청률 최하위 [IZE 포커스]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이 주연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 청춘 스타'를 앞세웠지만, 아쉬운 성적표다. 지난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첫 방송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 청춘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1회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던 박윤재와 김지은이 첫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김지은이 갑자기 꽃미남 김지훈(유정후)으로 변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담겼다. 박윤재와 김지은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김지은의 집 앞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등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나누는 사랑꾼 커플이었다. 하지만 잠들기 전까지 여자였던 김지은은 다음 날 아침, 갑자기 꽃미모 남자인 김지훈으로 변했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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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맞은 ‘유퀴즈’, 더 멀리 더 오래가기를 기원하며 [IZE 진단]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300회를 돌파했다. 출연자 인터뷰 포맷의 정통 토크쇼로는 거의 유일하게 예능 시청률 순위 상위를 지켜 왔고 마침내 300회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유재석이라는 최고의 토크 진행자와 조세호의 맛깔 나는 도우미 역할, 그리고 ‘자기님’이라 칭하는 인터뷰 대상을 흥미롭게 선정하고, 재미와 감동을 다 잡는 인터뷰 구성 주역인 제작진까지 관계자 모두가 힘 합친 결과다. 2018년 8월 시작된 ‘유퀴즈’는 초기 일반 시민 길거리 인터뷰 형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출연자를 섭외해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 토크쇼 형식으로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형식을 그리는 팬들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탁월한 토크쇼 운영으로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출연자들을 독보적으로 만나는 특별한 예능이 됐다. 예능의 웃겨야 하는 부담을 힘들어하는 톱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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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의 귀환"...임영웅,8월29일 정규2집'IMHERO2'발매 [공식]
가수 임영웅이 약 3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24일 오전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배경 위로 퍼지는 오각형 로고, 구름으로 피어난 하트,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더해지며 오랜만에 돌아오는 임영웅의 새 앨범에 대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왕 역할을 하고 있는 임영웅의 메시지까지 더해져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앨범 'IM HERO 2'는 지난 2022년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IM HERO'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발라드와 트로트, 팝, 힙합,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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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를 ‘견우와 봉수’로 만든 추영우
20대 청춘 스타(배우)에게 요구되는 조건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다. 잘생긴 얼굴과 흐름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 하지만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에서 이 관성을 가뿐히 깨트린다. 무난히 잘하는 편이 아니라, 신과 캐릭터를 확실히 압도하는 연기를 한다. 또래 배우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기량의 격차, 한 신 안에서도 감정의 밀도를 자유롭게 조율하는 완급의 리듬, 외형과 연기 사이 균형의 정점. 추영우라는 이름에 대세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건 당연한 귀결처럼 보인다. tvN 월화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추영우는 두 개의 영혼을 연기한다. 하나는 온갖 불운을 짊어진 소년 배견우, 다른 하나는 그의 몸을 빌려 살아가는 악귀 봉수다. 그가 보여주는 1인 2역은 단순히 외양이나 말투를 바꾸는 연기의 차원을 넘어선다. 두 인물은 생과 사, 절제와 폭주, 체념과 욕망 사이를 오가며 복잡한 감정을 뒤섞고, 추영우는 이 경계선을 눈빛과 호흡만으로 가른다. 견우가 보여주는 냉소와 경계심, 봉수가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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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13년 만에 결별...빅웨일엔터 전속계약 종료 [공식]
배우 지승현이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인연에 마침표를 찍는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2013년부터 당사와 함께 해온 배우 지승현의 전속계약이 2025년 8월초를 끝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배우 지승현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며, 배우의 뜻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온 배우 지승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지승현은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김지상 역으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수상과 함께 '국민 불륜남'이라는 타이틀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냈다. 향후 웨이브(Wavve) 드라마 '단죄'의 마석구 역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스타뉴스 DB(기사 맨 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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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하면 얼마나 좋을까"...'굿보이' 태원석의 바람 [인터뷰]
안방극장에 묵직한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던 '굿보이'의 태원석. "굿~ 보이!"라는 외침이 아깝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태원석은 지난 2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그리고 오정세 등이 주연을 맡았다. 태원석이 극 중 맡은 신재홍은 주인공 윤동주(박보검)와 함께 악의 축인 빌런 민주영(오정세)과 그가 거느린 악의 세력을 퇴치했다. 한 눈에 봐도 괴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속은 따뜻한 감성남 신재홍과 혼연일체 된 태원석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은 '굿보이'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었다. '굿보이'에서 태원석은 괴력을 뽐내면서 자신의 대표작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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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정성 논란? 대중의 '역린' 건드린 '보이즈 2 플래닛' [IZE 진단]
케이블채널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이 시끄럽다. 물론 ‘무플보다는 악플’이라는 말이 있다. 콘텐츠 홍수 시대 속에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대중이 인식하지 못한 채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이즈 2 플래닛’의 첫 단추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다. ‘보이즈 2 플래닛’을 둘러싼 논란은 Mnet을 향한 대중의 ‘역린’을 다시 한번 건드렸기 때문이다. 앞서 Mnet은 대표적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조작 사건으로 인해 연출 PD가 구속돼 처벌받는 상황까지 겪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도마에 올랐다는 것은 그 본질마저 훼손된 셈이다. 그 후 Mnet은 절치부심하는 과정을 거쳤고,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제로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