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주민경, 죽어서도 고부 갈등 [오늘밤 TV]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예상하지 못한 시집살이를 다시 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7회에서는 며느리 이해숙(김혜자)과 시어머니 박종귀(주민경)의 불편한 재회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국 하우스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평소와 달리 창백한 얼굴과 힘없는 기색을 보이는 이해숙. 이를 걱정하는 고낙준(손석구)이 아내를 살피는 가운데 의문의 방문자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고낙준의 어머니, 즉 이해숙의 시어머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시어머니는 이해숙에게 여전히 어려운 존재다. 이승에서 짧았던 시집살이였지만 생을 달리한 지금도 고부 관계는 이어진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는 시어머니, 눈치 없는 남편 고낙준, 그리고 이를 말없이 수습하려는 이해숙의 억지 미소까지. 현실적인 고부 갈등이 천국에서도 펼쳐진다. ‘천국보다
-
'귀궁' 육성재, 김지연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네…로맨스 급물살 [오늘밤 TV]
'귀궁' 육성재와 김지연의 애정 전선이 짙어진다. 10일 오후 9시 55분 방송하는 SBS 금토 드라마 '귀궁' 8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7화에서 여리는 강철이에게 느낀 설렘이 윤갑(육성재)의 육신을 향한 것인지, 아니면 그 안에 자리한 강철이를 향한 것인지 혼란스러워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귀궁' 제작진은 8화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와 여리의 애틋한 순간이 담긴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비가 오는 밤, 한 주막의 마루에 나란히 앉아 있다. 여리를 위해 강철이는 손으로 머리를 가려주고, 도포 자락까지 무릎담요처럼 덮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여리를 바라보는 강철이의 눈빛에는 따뜻한 감정이 가득 묻어난다. 늘 장난스럽고 예측 불가했던 강철이의 태도 변화가 흥미롭다. 여리 앞에서 한없이 다정하고 섬세해진 그의 행동은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이다. 이전의 능청스러움 대신 진심이 담긴 감정
-
비비, 정규 2집 더블 타이틀 내세운다…‘밤양갱’ 신드롬 이을까
가수 비비(BIBI)가 신보에서 더블 타이틀을 꺼내 든다. 비비는 오는 14일 발매하는 정규 2집 'EVE: ROMANCE'에서 ‘종말의 사과나무’와 ‘책방오빠 문학소녀’로 두 개 타이틀 곡을 앞세우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양면성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이번 앨범에서 비비는 사랑의 시작과 끝, 이상과 현실, 따뜻함과 공허함이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를 통해 풀어낸다. 각각의 트랙은 감정의 흐름을 다른 결로 담아내며 서사와 감정선 모두에 입체감을 더한다. ‘종말의 사과나무’는 사랑이라는 개념 이전,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근원에 대해 묻는다. “사랑이란 게 생기기 전, 우릴 만든 건 뭐였을까?”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감정 이전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절제된 보컬과 긴 여운이 남는 사운드로 감정을 말보다 깊게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책방오빠 문학소녀&rs
-
남보라, 13남매 장녀에서 신부로…오늘(10일) 결혼
배우 남보라가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랑과 오늘(10일) 결혼한다. 남보라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는다. 축가는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부른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교회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동생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동생들과 함께한 대만 여행 중에는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등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가족들과 함께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를 모았고, 이듬해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
NCT WISH, 비자 문제로 SM타운 美 공연 불참…“진심으로 죄송”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비자 발급 문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LA’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NCT WISH가 문제로 인해 'SM타운 라이브 2025 LA'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공연 불참 소식을 알렸다. SM은 “팬 여러분과 함께할 이번 무대를 위해 당사는 공연 참여를 위한 비자 승인을 받기 위해 서류 제출, 인터뷰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승인 지연으로 인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승인 지연의 정확한 이유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비자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SM은 “NCT WI
-
'쇼미10' 준우승 신스, 다이나믹듀오와 한솥밥…아메바컬쳐 行
래퍼 신스(SINCE)가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9일 “신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그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스의 합류 소식과 함께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됐다. 블랙과 레드 톤의 배경 속에서 힙한 무드와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 신스의 모습은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신스는 2021년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당시 같은 팀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의 인연으로 이번 계약 소식에 더욱 눈길을 끈다. 신스는 정규 1집 'SINCE 16'의 타이틀곡 '봄비'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한국 힙합 어워즈 2022'에서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신인 아
-
블랙핑크 제니, ‘like JENNIE’ 뮤비 조회수로 금년 K팝 최고 기록 달성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ike JENNIE’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넘어섰다. 제니의 정규 1집 'Ruby'의 타이틀 곡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3시 50분경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발표된 K팝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먼저 1억 뷰를 달성한 기록으로, 제니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제니는 ‘Mantra’에 이어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데뷔 솔로곡 ‘SOLO’의 뮤직비디오로 10억 뷰를 넘기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이정표를 달성한 바 있다. ‘like JENNIE’는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총 세 차례 진입했으며, 최근에는 역주행 끝에 2주
-
베이비몬스터 라미, 건강 문제로 아시아 투어 불참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라미가 오는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라미는 의료진으로부터 활동 중단과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투어 일정에서 제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아시아 투어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YG 측은 “남은 공연은 6인 체제로 무대를 재구성했으며, 새로운 커버곡이 추가된 무대를 완성도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라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섯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라미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
-
"이봉련의 공감 연기의 힘"...'언슬전' 서정민에게 스며들다
'마귀할멈'이라는 별명이 맞나 싶을 정도다. 전공의 타박하며 긴장감 높일 줄 알았는데, 왠걸, 의지하고 싶어지는 서정민 교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유독 시청자 공감 유발하는, 대리만족케 하는 서 교수의 매력은 배우 이봉련의 연기력 덕분이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전공의 4인방 못지않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이봉련이다. 이봉련이 '언슬전'에서 맡은 역은 서정민이다. 서정민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간판 교수이자, 레지던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이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귀할멈 같은 존재다. 방송 전 서정민 교수에 대해 '롤모델' '마귀할멈 같은 존재'로 상반된 이미지로 소개되면서, 그가 주인공 전공의 4인방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와 적잖이 부딪힐 것으로 예상됐다. 전공의들을 향한 호된 꾸짖음, 타박 등등. 그러나, 서정민 교수에 대한 이런 예
-
입담·댄스·감동 편지까지…아일릿 원희, 첫 단독 DJ도 합격!
그룹 아일릿(ILLIT) 원희가 라디오 DJ로 데뷔해 화수분 매력을 뽐냈다. 원희는 지난 9일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므흐즈’를 통해 생중계한 '친한친구 방송반' DJ로 나섰다. '친한친구 방송반'은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진행자가 DJ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원희는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센스를 인정받아 DJ로 발탁됐다. 이날 방송에서 원희는 청취자 사연에 귀 기울이며 공감 어린 고민 상담과 음악 추천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노래가 나오는 중에도 메시지를 전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희디(원희 DJ)'라는 애칭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희의 자연스러운 고등학생 감성이 더해진 ‘보이는 라디오’ 무드도 눈길을 끌었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가 하면, 코스메틱에 관심이 많은 ‘코덕’(코스메틱 덕후)답게 뷰티 팁을 전하는 코너에서는 또
-
신작 싹 밀어낸 ‘야당’, 4주간 1위 장기 집권…비결은? [박스오피스]
영화 '야당'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후에도 흥행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례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5만 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썬더볼츠*'는 2만 8,950명, 3위 '파과'는 2만 1,802명으로 '야당'과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다음날인 17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해왔다. 개봉 직후 높은 예매율과 관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손익분기점을 조기에 돌파한 데 이어, 관객 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흥행 배경에는 사회적 메시지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작품의 기조와, 유해진·강하늘 등 배우들의 호연이 있다. 여기에 흥미를 돋우는
-
'바니와 오빠들' 본격 삼각구도에 시청률↑…그럼에도 1%대
'바니와 오빠들' 9회 시청률이 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이어졌던 0%대에서 벗어났다. 지난 9일 방송한 MBC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와 황재열(이채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전 남자친구 고봉수(김현목)와 차지원(조준영)의 감정이 얽히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바니는 수강 신청 성공을 함께 기뻐하고 커플 도장을 모으며 사계절 가까운 시간을 보낸 황재열과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있었다. 손을 잡는 일도, 나란히 걷는 일도 자연스러워지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평화를 깨뜨린 건 바니의 과거였다. 바니의 전 연인 고봉수가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고난이 고개를 들었다. 바니에게 집착을 드러낸 고봉수는 그의 과제전 작품을 망가뜨리는 돌발 행동을 저질렀고, 마침 나타난 차지원 덕에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이후 전개에 커다란 파장을 남겼다. 바니는 무너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