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코믹 전문 배우 어때요?"...'로비' 최시원, 시원하게 뽐낸 코믹 본능
하정우, 김의성,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등 개성파 배우 사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 배우가 있다. 상황이 주는 반전에 과장 속 진지함을 곁들였다. 웃길 줄 아는 배우의 자리까지 왔다. "코미디 전문 배우 해볼 생각은 없는가"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에는 감독 겸 주연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지난 2일 개봉했다. '로비'에서 최시원은 마태수 역을 맡았다. 마태수는 창욱의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가 골프 로비를 위해 부른 '국민 배우'다. 조 장관(강말금)의 최애 배우인 마태수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콧수염, 턱수염은 단숨에 시선집중이다. 광우, 조 장관 그리고 다미(차주영)를 제치고
-
어도어vs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시작..여전히 극명한 입장차
어도어와 뉴진스의 본안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가처분에서도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던 양측은 본안 소송에서도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변론기일을 열었다. 뉴진스는 앞서 가처분 심문기일에 직접 출석했지만 이날은 모습을 비주치 않았다. 어도어와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를 두고 공방을 펼쳤다. 어도어 측은 "오늘의 뉴진스가 있기까지 민 전 대표가 기여한 부분은 있다"면서도 "민희진 없이는 뉴진스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 어도어는 업계 1위 하이브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민희진 전 대표에 준하는 프로듀서를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콩 공연도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준비해 어느 정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걸 보면 민 전 대표만이 가능하다는 건 언행의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뉴진스 측 대리인은 "민 전 대표의 역할과 부재가 갖는 의미와 별개
-
서예지 측 "허위사실 유포 전 스태프,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공식][전문]
배우 서예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1월 서예지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써브라임은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라면서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면서 선처, 합
-
트레저, 美서 열일 행보...현지 방송→라디오·유튜브 등 종횡무진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미국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트레저는 오는 4월 6일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에서 'TREASURE 2025 FIRST US TOUR [SPECIAL MOMENT]'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겨 미주 관객들과 만난다. 트레저는 이번 팬 콘서트 투어로 세계 최고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첫 발자취를 새긴다. 특히 북미 첫 프로모션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트레저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타이틀곡 'YELLOW' 무대를 선보인다.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LA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무대도 오르며 특유의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일 전
-
아이유 "나와 닮은 애순이와 금명이, 다들 그런가 싶어"[인터뷰]
오애순과 양금명, 1인 2역을 연기한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단연코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배우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유는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두 인물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던 것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그 둘 모두에게서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유가 느꼈던 동질감은 우리 모두가 느꼈던 것이었다.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 극본 임상춘)는 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이유는 어린 시절의 애순과 애순의 딸 양금명 1인 2역을 맡았다. 방송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2일 오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아이유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이유는 "너무 큰 반응에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너무 큰 반응을 보내주고 계셔서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인터뷰에도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찾아주신 것도 처음이에요. 작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
-
'폭싹 속았수다' 박해준 "박보검이 만든 판에 발 얹었을 뿐" [인터뷰]
묵묵함이 단단함이 되어 버려 무쇠라 불리게 된 한 남자가 있다. 언제나 말보다 행동이 먼저였고, 자신보다 가족이 늘 앞섰던 남자. 가족이라는 이름 하나로 모든 고된 날들을 이겨낸 남자. 매일 제주 바다의 거친 파도를 마주하면서도, 자식만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던 무쇠 같은 가장이자, 사는 내내 서랍장이 꽉 차도록 아내의 머리핀을 사다 주던 사랑 많은 남편이다. 병을 얻고도 그가 두려운 것은 죽음이 아니라, 홀로 남겨질 아내의 삶이다.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여겼을지 몰라도, 그 일상의 무게를 묵묵히 짊어진 그의 삶은 누구보다도 특별하다. 삶의 희로애락을 겹겹이 욱여넣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양관식 역을 맡은 박해준의 그윽한 얼굴로 생동하는 작품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60년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여러 시대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의
-
'빌런의 나라' 소유진, 남편 몰래 유명 男배우와 은밀 만남...1%대로 시청률 하락 [IZE 진단]
'빌런의 나라'가 소유진이 남편 몰래 노민우와 은밀한 만남을 가진 아슬아슬한 전개가 펼쳐졌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9회, 10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이 남편 송진우(송진우)와 부부싸움을 한 후 배우 차빈(노민우)과 은밀한 만남을 갖게 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오유진은 과거와 다른 현재 진우의 모습에 실망했다. 유진은 현재는 보이지 않는 과거 진우의 울대를 보고 반했다. 이에 유진은 슈퍼스타 차빈의 울대를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었다. 유진은 차빈의 신작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다. 유진은 마스크로 무장한 채 극장에서 관객 반응을 살피러 온 차빈과 나란히 앉았다. 관객들은 영화에 지루함을 느끼고 떠났다. 떠난 관객들과 달리 유진은 스크린 속 차빈에게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차빈은 유진에게 직접 손수건을 건넸다. 이후 영화관을 나온 유진은 차빈의 영화를 험담하는 관객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차빈은 자신을 좋아
-
직장인들의 로망 들추며 쾌감 선사하는 '협상의 기술' [드라마 쪼개보기]
‘직장인의 로망’을 이야기할 때 “퇴사”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 사는 일이 무엇 하나 쉽겠냐만, 내로라하는 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최첨단 건물의 세련된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건 여전히 고되기 그지없는 일이다. 당장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런 마음에 사표를 늘 양복 안주머니에 지니고 다닌다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는 너무 식상해졌을 정도다. 그러나 직장인의 흔한 로망이 어디 그뿐이랴. 어딜 가나 꼭 있는 못된 심보의 상사나 동료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치사하거나 분한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포커페이스로 차분히 능력을 발휘해 판을 뒤집고 진정한 위너가 되고 싶다.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널리 알려져 사내에서는 물론 업계를 평정하고 싶다. 나는 비록 억울한 일이 많았지만, 내 부하직원들은 마음 다치는 일 없게 보호해주고 싶다 등등. JTBC 주말극 ‘협상의 기술’(극본
-
'골때녀', 한일전 2차전 준비...이영표 대대적 개편 "최고 선수 구성" [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대적인 대표팀 개편에 돌입, 한일전 2차전을 준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해 첫 한일전에서 3 대 4로 패배한 후, 복수전을 준비하는 이영표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한 이영표 감독은 대표팀 개편에 돌입했다. 기존 대표팀 선수들 외에 새롭게 대표팀 합류를 노리는 선수들도 등장했다. 흥미진진한 대표팀 선발전을 알린 '골때녀'는 이날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5.0%,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이날 '골때녀'에서는 현역 시절 '한일전 무패 신화'를 자랑하던 이영표 감독은 "진 상태에서 끝낼 수는 없다"면서 "승리만을 위해 전략을 새로 세우고 훈련에 매진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일본 대표팀 마에조노 감독은 멤버 변동 없이 같은 스쿼드로 2차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고, "리벤지 매치는 한국 쪽이 리벤지
-
'폭싹' 끝난 4월에는 예능...겨우내 준비한 한상 차려진다
4월 꼭 봐야 할 콘텐츠 라인업에 드라마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일주일에 두 편씩 찾아오진 않지만, 한 번의 방송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득하니 남으려는 예능 프로그램들도 있다. 4월은 전통적으로 방송사의 개편 시즌이었다. 겨우내 예능PD들이 고민하며 만들어낸 콘텐츠들이 촬영과 편집과정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라인업은 퀴즈쇼도 있고, 고생 체험 리얼리티도 있다. 스포츠에 잡학상식까지, 몸과 머리를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재료들도 풍성하다. #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 ‘퀴즈쇼’ 4월 라인업 중 주를 이루는 흐름이 바로 ‘퀴즈쇼’다. 공교롭게도 KBS에서 이러한 콘셉트의 프로그램들을 두 개 선보였다. 하나는 방송인 강호동의 KBS의 복귀작인 ‘공부와 놀부’다. 강호동이 2015년 방송된 ‘투명인간’ 이후 10년 만에 KBS에 복귀한 프로그램이다. 콘셉트 퀴즈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
하정우 '로비', "웃음 사냥 시작"..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박스오피스]
하정우의 '로비'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극장가 웃음 사냥에 나섰다. 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가 개봉일인 지난 2일 3만 716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가 감독, 주연을 맡았다. 또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 등이 출연했다. '로비'는 하정우 코미디 장르에 대한 저변을 넓혔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치고 받는 대사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등장인물 하나하나 개성 강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가 있다. 하정우를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열연도 '로비'의 재미를 높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764명의 관객을 동원한 '승부'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7733명이다.
-
'라스' 양나래 변호사, 충격 불륜 사례 "친여동생과 남편이..."[오늘밤 TV]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가장 충격을 받은 '불륜 사례'를 털어놓는다. 2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본 방송에 앞서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말하는 다양한 불륜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MC 유세윤은 이혼 전문 번호사 양나래에게 요즘 이혼 사유 1위가 무엇인지 묻는다. 양나래는 체감상 부동의 1위는 '불륜'이라고 답하자, 권일용도 "불륜 때문에 부부간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양나래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불륜의 세계'를 언급하며 최근 가장 충격을 받았던 불륜 사례를 털어놓았다. 초등학생 딸의 한마디에 친여동생과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을 공개한 것. 딸과 엄마가 드라마를 보던 중 등장한 키스신에 딸이 호기심에 "키스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거야?"라며 질문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