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
-
"지독한 '콜미바이유어네임'"...곽선영·권유리의 웰메이드 스릴러 '침범' [종합]
찬 바람 부는 극장가에 웰메이드 스릴러가 온다.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침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침범'의 주연배우인 곽선영, 권유리, 이설과 작품을 공동 연출한 김여정, 이정찬 감독이 함께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하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물이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띠는 평범하지 않은 유치원생 소현, 이로 인해 일상이 망가져 가는 엄마 영은, 어릴 적 불우했던 가정 트라우마로 사람을 잘 믿지 않는 민, 늘 밝게 웃고 있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해영. 영화는 네 인물의 감정선과 두 시대 배경으로 서사를 펼친다. 인물의 치밀한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인 만큼 주연배우들은 '침범' 준비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곽선영은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애쓸 필요 없
-
"정말 마지막"..'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 가수 생활 마침표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가 가수로서의 마지막을 예고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미자와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가 함께 참석했다. 이미자는 오는 4월 26일,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맥을 이음'을 개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다. 66년 가수 인생을 함께해 온 이미자의 명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이미자는 "노래한 지 66년째가 되는 해인데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 제가 고집하는 전통가요의 맥을 물려주고 이어줄 수 있는 후배들과 함께 공연한다는 것을 발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미자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입에 꺼냈다. 이미자는 "우리 전통 가요는 시대의 흐름을 대변해 주는 노래라고 자부한다.
-
'내생활' 추사랑, 모델 포스 뿜뿜..."역시 야노시호 딸!"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ENA 일요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난해 9월 시청자를 찾아온 '내생활'은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속마음과 생활을 조명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다시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12년 지기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둘 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깊은 감정을 교류한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컷 일부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보 속 사랑이와
-
'폭싹 속았수다' 동갑내기 아이유x박보검이 전할 헌사와 응원
아이유와 박보검이 드디어 한 작품에서 제대로 뭉쳤다. 문소리와 박해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은 아이유와 박보검은 애순이와 관식이의 일대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5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극본 임상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과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참석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제주에서 함께 나고 자랐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김원석 감독은 "조부모·부모에 대한 헌사와 자녀 세대에 대한 응원가로 기획된 작품이다. 세대 간, 성별 간 보이지 않는 벽이 허물어졌으
-
엔믹스, 충분히 잘난 체해도 될 'High Horse' [뉴트랙 쿨리뷰]
그룹 엔믹스(NMIXX)가 신보 선공개 곡 ‘High Horse(하이 홀스)’로 대중성과 실험성이 완벽하게 공존하는 진화를 보여줬다. 수록곡이 이 정도면 본 앨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엔믹스는 등장과 동시에 믹스 팝(MIXX POP)이라는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적 방향성을 선언했다. 믹스 팝은 단순한 장르적 크로스오버를 넘어, 상반된 분위기의 음악적 결합을 통해 곡의 서사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든 시도였다. ‘O.O(오오오)’와 같은 데뷔곡에서부터 보여준 이 실험성은 호불호를 낳기도 했으나, 개성 확립 측면에서 엔믹스의 유니크함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4일, 엔믹스는 ‘High Horse’를 통해 각인을 넘어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정교하게 빚어 대중성과 실험성을 완벽하게 공존시켰다. ‘High Horse&r
-
시청률은 '보물섬', 화제성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치열한 각축전
금토드라마 '보물섬'과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청률은 '보물섬'이 앞서가지만 화제성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선점했다. 그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보물섬'(연출 진창규·극본 이명희) 4회의 시청률은 10.2%였다. 6.1%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보물섬'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방송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클래식한 복수극이지만 빠른 전개와 감각적 연출, 박형식·허준호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겹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같은 날 함께 방송을 시작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6%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보물섬'
-
BTS 지민, 싸이 '강남스타일'과 타이 기록…美친 기세 [빌보드 위클리]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쓸 태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이번 주 빌보드 두 메인 차트 '핫 100(Hot 100)'(음원)과 '빌보드 200(Billboard 200)'(앨범)에 랭크된 K팝 아티스트의 곡/앨범은 총 6개다. 먼저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의 노래는 3곡이다. 로제(블랙핑크)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이번 주 6위를 기록했다. 전주(7위)보다 1계단 순위가 뛰었고, 이 차트에 19주째 차트인 중이다.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3위)를 찍고도 오랜 기간 이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민(방탄소년단)의 '후(Who)'는 이번 주 33위다. 전주(44위)보다 11계단 순위가 올랐다. 31주 동안 이 차트에 머물고 있는 '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함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핫 100'에
-
[단독] 르세라핌, 허윤진 참여했는데...신곡 'Ash' KBS 가요심의서 부적격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Ash'가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5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결과에서 부적격 판정 목록에 르세라핌의 미니 5집 앨범 'HOT'의 수록곡 'Ash'가 올랐다. 'Ash'는 오는 14일 발매될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의 수록곡이다. 허윤진이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이다. 허윤진은 'HOT'의 타이틀곡 'HOT'과 'So Cynical(Badum)' 그리고 'Ash'까지 총 3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Ash'는 곡 중 가사가 문제(부적격 사유-자학행위 등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미화하거나 잔인한 내용 등으로 혐오감을 주는 가사)가 됐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넣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
김혜수X조진웅X이제훈 '두 번째 시그널'로 다시 뭉쳤다...2026년 론칭 확정 [공식]
"무전기의 간절한 신호가 다시 울린다!" tvN 드라마 '시그널'이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5일 tvN 측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 tvN 개국 20주년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2016년에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를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독특한 소재, 과거 형사와 현재 형사의 간절함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강렬한 서사, "과거는 바뀔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등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기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그널' 최종화는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
지옥에서 돌아온 '도라이버',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부활 [예능 뜯어보기]
방송인 홍진경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그런데 홍진경이 출연하고 있던 '홍김동전'은 이미 폐지가 확정되어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홍진경은 당시 수상소감에서 다음을 약속했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2025년 '홍김동전'은 넷플릭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이하 '도라이버')는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다. 넷플릭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일일 예능 중 하나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지난 2월 23일 첫 공개된 '도라이버'는 26일부터 28일까지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도라이버'가 처음부터 치고 나갈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방송 전
-
'미키 17',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퇴마록' 2위 [박스오피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키 17'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8만 248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8만 5482명이다. '미키 17'은 지난 2월 28일 개봉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몰이 중이다. 지난 3일에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으로 관객을 불러모았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퇴마록'이 7989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9394명이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7211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
-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문가영♥ 각성에 탈의실 밀회 엔딩...자체 최고 5.1% [종합]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이 문가영을 향한 사랑을 각성하고 거침없는 직진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5회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또한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이 취중 첫 키스를 계기로 숨길 수 없는 사랑앓이를 시작했다. 수정은 주연이 자신에게 입을 맞춘 이유를 곱씹으며, 밤까지 꼴딱 새운다. 수정은 주연의 고백을 기다리며 은근한 기대감을 품었지만, 주연은 알쏭달쏭한 태도로 수정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수정은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수정은 지난 밤 일에 대해 따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