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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웰메이드극 맞대결…' 해리' VS '동재' 엎치락뒤치락
웰메이드라 평가받는 두 드라마가 월화 안방극장에서 맞붙었다. 월요일은 이번 주 새롭게 시작한 ‘좋거나 나쁜 동재’가, 화요일은 후반부에 접어든 ‘나의 해리에게’가 우위를 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인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 김상원, 연출 박건호)는 지난주 OTT에서 1, 2회 선공개 후 지난 14일 tvN에 정규편성 돼 전파를 탔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미 OTT에서 공개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1회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전작 ‘손해 보기 싫어서’보다 근소하지만, 더 앞서 수치(+0.1)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다음날 방송한 2회에서 2.9%를 기록하며 시청 점유를 0.9% 떨궜다. 다만 ‘좋거나 나쁜 동재’의 하락한 시청 추이는 방송을 통해 1회를 본 후 OTT를 통해 바로 2회 시청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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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제작진 "시즌2, 피드백 충분히 반영하겠다"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인기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제는 기대 속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모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흑백요리사'의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 앞서 새로운 시즌의 제작이 공식적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제작진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새로운 시즌을 제작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기획 단계에서 인터뷰할 때 '이 프로그램으로 가장 듣고 싶은 반응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빨리 시즌2를 달라'는 대답을 듣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그게 현실화돼서 기뻐요. 공개가 되고 나서 계속 넷플릭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시즌2를 해도 좋을 것 같아서 결정했어요.(김학민 PD)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결정을 미룰 이유도 없었고요. (김은지 PD) 이제 막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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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가장 그리운 그때 [인터뷰]
밴드 씨엔블루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팬들의 짙은 기다림과, 멤버들의 부푼 설렘이 담긴 이번 신보는 미더운 음률들로 중첩돼 있다. 그리움을 회한하며 애잔한 감성을 끝없이 항해하는 신보 타이틀곡은 지금 계절에 듣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씨엔블루는 지난 14일 미니 10집 ‘X’를 발매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들의 무려 3년 만에 새 앨범이자, 열 번째로 내놓은 미니라는 점에서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이다. 그 때문에 신보에 실린 6트랙 모두가 이전처럼 멤버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특히 씨엔블루의 곡 작업을 도맡아왔던 정용화뿐만 아니라 강민혁과 이정신도 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색을 짙게 드러냈다. “‘X’는 10집다운 앨범이라고 설명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씨엔블루를 하면서 저희의 노하우도 있을 거고 새로운 도전도 있을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집약체처럼 담긴 앨범이에요. 처음엔 정규 앨범을 낼까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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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쇠소녀단', 철인 3종 경기 출전 확정..'현실이 된 도전'
"도전이 현실이 됐다!" 철인 3종 경기 도전이 진짜로 이뤄진다. '무쇠소녀단'이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1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무쇠소녀단'의 멤버들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철인 3종 경기('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참가한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참가 신청을 이미 마쳤다. '무쇠소녀단'의 유이,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은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의 동호인 부문에 출전한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은 엘리트, 상위그룹, 동호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종목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다. 이번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무쇠소녀단' 측은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기 위해 철인3종협회 등록 등 절차를 거쳤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참가 접수를 마치고, 본 경기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무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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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내달라"..장윤주의 간절함 담긴 '최소한의 선의'[종합]
배우 장윤주가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최소한의 관심이 절실한 '최소한의 선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트몰에서 영화 '최소한의 선의'(감독 김현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최소한의 선의'는 한번에 치고 올라오는 감정보다는 극 중반까시 켜켜이 감정선이 쌓이고, 그 감정이 공감대를 끌어낸다. 선생님 희연의 시선, 학생 유미의 시선을 통해 그들의 상황을 날카롭게 보는 게 아닌, 상황에 따른 '선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김현정 감독과 장윤주, 최수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정 감독은 작품 소개 후, 장윤주와 최수인의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두 분 모두 이전 작품에서 인상이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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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이지 리스닝, 군백기 이겨낼 또 하나의 성장
그룹 세븐틴이 돌아왔다. 자체제작돌로 자신들만의 성장서사를 착실히 쌓아온 세븐틴은 자신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으로 또 한 번 성장했다.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은 세븐틴의 군백기를 이겨낼 가장 큰 무기다. 세븐틴은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은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장의 알파벳 순서를 바꾸어 쓴 애너그램이다. 감정을 솔직하게 쏟아낸다면 무기력하고 힘든 순간도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시작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세븐틴은 약점 잡힐까 두려워 속마음을 꺼내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을 토대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자는 격려를 담아냈다. 1번 트랙 'Eyes on you'를 시작으로 6번 트랙 'Wats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은 2번 트랙 'LOVE, MONEY, FAME'이다. 'LOVE, MONEY, FAME'은 R&B/힙합 장르 특유의 그루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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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우량아 로큰롤 베이비 [인터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도전을 거쳐 얻은 값진 성장을 음반으로 펼쳐냈다. 매달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이들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과 닮은 서정적 발라드로 청자들을 찾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4일 미니 5집 ‘LIVE and FALL(라이브 앤드 폴)’을 발매했다. 미니 5집은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올해 전개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매듭짓는 음반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2024년을 집약한 음악 포트폴리오다. “미니 5집은 삶과 추락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넘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힘든 순간은 꼭 한번 찾아온다고 생각하는데 그 순간에 저희 앨범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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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의 매서운 '혀끝', 세계 점령 꿈꿀만하네
명료한 힙합 사운드가 귀와 마음을 순식간에 헤집는다. 놀라울 만큼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음악으로 돌아온 그룹 82메이저. 올 한 해 또 한 번의 '중소돌의 기적'이 이뤄진다면 이들에게 돌아가도 좋을 정도다. 82메이저(82MAJOR)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신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82메이저는 신보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황성빈은 미니 2집 'X-82에 대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교차하면서 저희의 음악으로 세계를 점령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82메이저는 이번 신보를 통해 앨범명처럼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비롯해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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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덕분에"....'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 [공식]
"시즌2로 요리 열풍 이어간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15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을 알렸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는 시즌1을 진두지휘한 스튜디오슬램(대표 윤현준)의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시청자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과 시즌2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금껏 요리 서바이벌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 마치 스포츠 경기와 무협지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서바이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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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대도시' 추격에도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영화 '베테랑2'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731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4일 1만9929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지난 10일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1만8294명이다. 개봉 32일만에 731만 관객을 돌파, 여전한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베테랑2'는 앞서 1일 개봉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추격도 뿌리쳤다. '베테랑2'의 장기 흥행세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기세가 눌렀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 1일 '조커: 폴리 아 되'와 개봉한 후, 단 한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바 없다. '베테랑2'는 9월에 이어 10월 중순에 접어든 가운데에도 흥행세를 뽐내며 관객몰이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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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박정민, 제멋대로 연기하지 않아 탄생한 이종려 [인터뷰]
배우 박정민은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그가 이렇게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지 않고 연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에서는 달랐다. 제멋대로 하지 않고 틀에 가둔 연기는 또다시 박정민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민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로 어릴 적 몸종으로 들인 노비 천영과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을 나눴으나, 왜란이 터지고 모종의 사건으로 천영과 원수지간이 된 이종려 역을 맡았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정민은 '전,란'과 이종려 그리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란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지난 2일 미리 공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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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넷플릭스의 가능성과 역설적 한계
‘전,란’은 출발에서부터, 말하고 싶은 바를 투명하게 드러내는 영화다. 반정 세력으로 몰려 자결하는 사상가 정여립(1546~1589)을 통해서다. 정여립이 누구인가. 양반과 노비가 어우러지는 세상을 꿈꿨던 대동계(大同契) 수장. 천하의 주인은 따로 없다는 정여립의 파격적인 주장을 권력 정점에 있는 임금이 반길 리 없다. 아닌 게 아니라, 선조(차승원)는 정여립이 죽어가며 남겼다는 말을 히스테릭하게 읊조리며 바들바들 떤다. “임금이나 노비나 대동하다?” 이것은, 선조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규정한 ‘반어법’. 영화 입장에선 시대에 던지는 ‘돌직구’다. 이 물음은 ‘전,란’의 살과 뼈다. 임진왜란이 극 전반에 중요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자막으로 처리하고 넘길 정도로 왜군과의 싸움에서 파생되는 민족주의적 감정은 흐리다. 대신, 영화는 ‘외부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