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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K-POP에 K를 뗀 '만트라'의 女 향한 노선 [뉴트랙 쿨리뷰]
"Sometimes girls just gotta have fun"(때때로 여자들은 그냥 즐겨야 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 11일 새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다. 앞의 영어 구절은 이 노래 가사 중 일부다. 이 곡에서 제니는 자신감을 넘어선 일종의 우월에 찬 당당함을 드러내고, 가사의 방향은 여성에게로 향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가 주요 메시지인 이 노래는 제니의 완벽에 가까운 춤과 노래에 의해 서사의 완결을 이룬다. 제니는 ‘만트라’를 통해 청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길 원했고, 이에 따라 곡의 모든 요소들을 힘 있고 파격적으로 구성했다. 단출하지만 브라스로 엣지있게 사운드를 운용하고, 노래와 랩 모두 가능한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플로우를 독특하게 전개한다. 오직 영어로만 쓰인 가사는 발음의 운율이 곡의 리듬을 강화하면서 노래 분위기를 경쾌하게 고조시킨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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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퀸' 박신혜 넘을까? '흥행 퀸' 김태리-김소연 출격
새로운 주말 안방극장 퀸이 탄생일까, 박신혜가 독주하는 가운데 김태리, 김소연이 출사표를 던지고 주말 안방극장대전에 출격한다. 내로라하는 세 배우가 '주말 퀸'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 현재 주말 안방극장은 '악마 판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신혜가 '주말 퀸'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9월 21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극 중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가 악마 판사로 분해 악인을 응징하는 과정을 통쾌하고 짜릿하게 그려내고 있다. 박신혜가 극 중 악인을 상대로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라면서 재판 후 "지옥으로!"라며 던지는 대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신혜가 사랑스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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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의 복귀를 둘러싼 라이즈 팬들의 기대와 걱정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던 라이즈 승한이 팀에 복귀했다. 데뷔 직후 활동을 멈춰야 했던 승한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고 있다. 11일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의 향후 활동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SM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다.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 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승한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승한은 데뷔를 앞두고 온라인상에 유출, 확산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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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예열로 뜨거워지고 있는 지드래곤의 컴백
소속사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가수 지드래곤의 컴백이 이제 진짜 눈앞으로 다가온 듯 보여진다. 레전드의 귀환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예열 작업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이 오는 25일을 솔로 복귀일로 결정하고 막바지 작업 중에 한창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2022년 탑이 팀을 탈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기도 했지만, 음원 발매 외에 별다른 활동은 없었다. 다만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5일 솔로 컴백과 관련해 확정된 건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정확한 날짜를 특정지을 수는 없지만, 지드래곤의 컴백이 이제 눈 앞으로 다가온 것은 확실하다. 지난해 YG와 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은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2024년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 이후의 행보는 음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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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카리나” 단 한 곡으로 가치 증명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못 하는 것이 없다. 그의 기사 헤드라인에는 늘 “대세, 완벽”과 같은 수식이 따르더니, 최근 발표한 솔로곡 ‘UP(업)’으로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UP’에서 카리나는 후렴구가 나오기 전에도 숨 가쁘게 파워보컬을 쏟아내더니 ‘친절히 너를 감아내 / 이제부터 난 네 모든 걸 다 알아내 / They hating’처럼 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카메라 앞, 무대 위에서 카리나는 누구라도 눈을 내어주게 되는 아우라를 발산한다. 예쁘고 다재다능한 데다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오는 순간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안다. 그러니 카리나에게 좀처럼 시선을 떼기 어렵다. 카리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가사를 쓴 ‘UP’은 그의 현재다. 이 노래에서 그는 아예 작정하고 “모두를 사로잡겠다”라는 제스처를 전면에 담으며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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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PD "시즌2 한다면, 이 멤버 그대로!" [인터뷰]
"무해한 예능"이라는 표현이 찰떡인 프로그램이다. 사남매가 모여 웃고 떠들고, 현지에서 일도 하고, 제철 먹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어촌 라이프를 선사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작가 김란주)가 10일 13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뜨거웠던 여름 저녁 안방극장에 열대야를 잊게 하고 어촌의 청량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종영했지만, 시즌2로 재회를 기다리게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바닷마을 생활을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냈다. 지난 7월 18일 첫 방송, 13주 동안 시청자들에게 어촌 라이프의 재미를 선사했다. 경남 남해를 시작으로 경북 영덕, 경남 고성, 전북 고창, 인천 강화도까지 바다를 품은 산지에서의 어촌살이는 조미료 없이도 시청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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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정소민, 공감으로 완성한 배석류 [인터뷰]
많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로코퀸' 정소민에게도 '엄마친구아들'의 배석류는 유독 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였다. 자신과 닮은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정소민의 배석류는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나아가 전 세계 많은 시청자들 역시 정소민의 배석류에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극본 신하은, 이하 '엄친아')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정소민은 잘나지 않은 부분이 없는 엄친딸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재부팅하기 위해 나선 배석류 역을 맡았다.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정소민은 "많이 공감이 갔던 석류를 만나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소민의 소감에서 언뜻 드러난 것처럼, 정소민이 배석류를 선택하고 이해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 모든 것이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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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박스오피스 1위 탈환...적수 없는 장기 흥행 파워
영화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1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0일 2만316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5만2427명이다. '베테랑2'는 앞서 '와일드 로봇'에게 내어주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하루만에 되찾았다. 흥행 기세가 꺾이지 않은채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10월 개봉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 외화 '조커: 폴리 아 되' 등을 상대로 흥행세가 꺾이지 않았다. 지난 9월 13일 개봉,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민,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베테랑2'의 흥행세는 압도적이다. 개봉 후 10월 1일, 10월 9일 단 두 차례만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줬을 뿐이다. 이와 함께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해인 외에 안보현, 신승환, 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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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혜윤·박민영·변우석·안보현·장다아, ‘AAA 2024’ 참석 확정 [공식]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모인다.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배우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가나다 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를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과 파급력을 톡톡히 증명했다. 김혜윤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연기력으로 작품 전체를 이끌며 그동안의 내공을 폭발시켰다.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완벽한 완급조절 연기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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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다시 한석규의 시간
배우 한석규가 의사 가운을 벗고 범죄 현장으로 새롭게 뛰어들었다. 김사부가 아닌 이제 장태수와의 위태로운 낭만의 시간이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와 송연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 장하빈(채원빈)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석규의 약 30년 만에 친정 귀환작이기도 하다. 한석규는 '서울의 달' 이후 오랜만의 MBC 드라마 출연 소감에 대해 "기분이 좋다"라고 운을 떼며 "제가 MBC 20기 탤런트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촬영 내내 MBC 전속 계약서를 들고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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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준비" 김태리→"공연 요청 기대" 라미란..'정년이'에 거는 기대 [종합]
김태리, 라미란이 '정년이'를 향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총 12부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와 주연을 맡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이 참석했다. '정년이' 주역들은 첫 방송에 앞서 작품 및 각자 극 중 맡은 캐릭터 설명, 관전 포인트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연출을 맡은 정지선 PD가 앞서 이슈가 된 편성 논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정지선 PD는 앞서 MBC에서 편성이 논의됐다가, tvN으로 편성되어 불거졌던 논란과 관련,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PD는 "지금 정리가 안된 문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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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백설공주’서 벌거벗고 연기한 느낌이었어요” [인터뷰]
3년 전, 배우 변요한은 고독했다. 그의 고독은 연기를 향한 사랑 그리고 치열함이 만들어낸 지독한 선물이었다. 단 한순간도 가짜가 되지 않기 위해, 모든 순간에 진짜로 존재하기 위해 스스로를 외로움 속에 처박았다. 그렇게 그의 오랜 고독의 순간들은 ‘명연기’라는 찬사로 되돌아왔다. 최선과 치열함이 따랐기에 마땅했던 결과였다. 변요한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살인 전과자 고정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고정우라는 인물 안에 겹겹의 비애를 욱여넣은 변요한은 저변의 감정을 품격있게 유영하며 작품 흥행을 견인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첫 주 2%대로 시작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마지막 회에서 8.8%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벌거벗고 연기한 느낌이었어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