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이준혁♥한지민-'옥씨' 임지연♥추영우, 관계 희비 갈렸다…시청률은?

'나완비' 이준혁♥한지민-'옥씨' 임지연♥추영우, 관계 희비 갈렸다…시청률은?

한수진 ize 기자
2025.01.20 10:46
'나의 완벽한 비서' 스틸 컷 /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나의 완벽한 비서' 스틸 컷 /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주말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두 대표 커플의 희비가 엇갈렸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과 한지민은 애정 전선에 급물살을 탔고,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시청자들은 설렘의 농도가 짙어진 '나의 완벽한 비서'에 눈길을 조금 더 내줬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지난주 주말 미니 시리즈(이하 주말극) 전체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 김재홍, 극본 지은)는 지난 17일 방송한 5회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그리고 18일 방영한 6회가 11.4%의 시청률을 찍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회 5.2%에서 시작한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시청률 고공 행진을 펼치며 '주말극 왕좌' SBS의 명성을 기세 좋게 이어받았다.

지난주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은호(이준혁)를 향한 지윤(한지민)의 감정이 점점 더 깊어져 갔고, 이윽고 지윤이 그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6회 엔딩은 그야말로 설렘 폭격이었다. 지윤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은호를 단박에 찾아냈고, 자신 앞에 다가온 은호를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봤다. 지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눈빛으로 지극한 '폴 인 러브'를 말하고 있었다. 지윤의 일렁이는 눈빛, 그런 지윤에게 "어디까지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은근히 내비친 은호의 모습까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며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옥씨부인전' 스틸 컷 / 사진=JTBC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스틸 컷 / 사진=JTBC '옥씨부인전'

'나의 완벽한 비서'에 이어 주말극 시청률 2위를 달성한 건 JTBC 토일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이다. '옥씨부인전'은 지난 18일, 19일 방송한 13회, 14회에서 각각 8.4%,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0회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11.1%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큰 낙폭 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주 '옥씨부인전'은 옥태영(임지연)과 천승휘(추영우)가 끝내 정체 발각 위기 국면을 맞이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한 이불 덮는 진짜 부부의 삶을 살게 됐고, 행복한 나날 속에 아이까지 가진 터라 그 충격이 더 컸다. 예고편에서 의금부로 압송된 태영이 온갖 고초를 겪고 다시 노비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다음 주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모텔 캘리포니아', '체크인 한양',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컷 / 사진=MBC, 채널A, tvN
'모텔 캘리포니아', '체크인 한양',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컷 / 사진=MBC, 채널A, tvN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MBC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 극본 이서윤)는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에서 각각 5.2%(3회), 3.6%(4회) 시청률을 찍었다. 이로써 '모텔 캘리포니아'는 방송 2주 만에 5%대 돌입에 성공했다.

김지은, 배인혁 주연의 채널A 토일 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 노규엽)도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방송한 9회가 2.5%, 그리고 19일 방영한 10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4회 시청률과 동률)를 찍었다.

가장 씁쓸한 성적을 받은 건 공효진, 이민호 주연의 tvN 토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다.18일 방송한 5회에서 1.8%, 19일 방영한 6회에서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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